[대학생 기자단] “개성 넘치는 시각으로 특별한 소식 전합니다”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2기 발대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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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현장의 모습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많은 사람들은 정보를 얻기 위해 언론을 접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은 기자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의 말처럼 기자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선생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인간이 미처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급속도로 변화하는 오늘날, 기자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일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그리고 여기, 그 막중한 임무를 자처한 대학생들이 있다.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2기 11명이 그 주인공이다. 학교도 전공도 다르지만 이들은 "삼성전자의 소리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공통적인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8월 2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2기 발대식 현장에서 이들을 만났다.

 

‘온고지신’의 자세로 삼성투모로우의 내일을 개척합니다

발대식에 참석 중인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2기 학생들▲ 발대식에 참석 중인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2기 학생들

이번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2기는 '취재'와 '사진' 두 부문으로 모집됐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모였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이고 분업화된 기사가 기대된다. 이들은 약 5개월간 대학생의 창의적 시각으로 삼성전자의 소식을 세상에 알릴 예정이다. 삼성전자 대학생 2기 기자로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공식 매체를 통해 기사를 기고한다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무척 기대에 찬 모습이었다.

이날 행사엔 대학생 기자단 1기 학생들도 참여해 2기에게 진솔한 조언을 해줬다▲ 이날 행사엔 대학생 기자단 1기 학생들도 참여해 2기에게 진솔한 조언을 해줬다

행사엔 'OB 멤버'로 활동하게 된 5명의 1기 대학생 기자단이 참석해 다양한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앞으로 1기와 2기 학생들은 서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재능과 개성이 넘치는 학생들이 모인 만큼 이들에게 거는 기대도 높았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백수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는 “커다란 변화의 시작에 대학생 기자단 2기가 참여하게 돼 뜻 깊다”고 밝혔다.

 

‘11인 11색’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2기!

첫 만남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자기소개다.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2기는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내며 좌중을 사로잡았다. 각인각색, 이들의 자기소개를 들어봤다. 

주식 트레이딩이 취미인 김태완 학생과 연애 칼럼니스트 조가람 학생▲ 주식 트레이딩이 취미인 김태완(왼쪽 사진) 학생과 연애 칼럼니스트 조가람 학생

먼저 관심사를 심도 있게 파고드는 ‘마니아’ 기질을 발견할 수 있었다. "주식 트레이딩이 취미"라는 김태완 학생(23·강원대),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애 칼럼을 쓰고 있다”는 조가람 학생(23·국민대), "다양한 전자 제품을 써 보고 평가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진동 학생(27·연세대), "여성이지만 어릴 때부터 ‘자동차 덕후’였다"는 하윤희 학생(23·Carnegie Mellon University)은 저마다의 관심사에 대한 흥미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었다.

어릴 적 싱가포르에 거주했다는 박서영 학생과 자신을 향수에 비유해 소개한 유정두 학생▲어릴 적 싱가포르에 거주했다는 박서영 학생(왼쪽 사진)과 자신을 향수에 비유해 소개한 유정두 학생

‘성실함’과 ‘노력’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은 이들도 있었다. “아직 대학생 기자단에 선발된 게 실감나지 않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창의적인 기사를 쓰고 싶다”고 밝힌 박서영 학생(21·연세대), “탑, 미들, 베이스가 있는 향수처럼 성실함을 베이스로 삼아 발전하겠다”는 유정두 학생(25·성균관대), “선배 기수가 닦아놓은 기틀 위에 재미와 감동을 더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서우진 학생(25·경희대)은 발표를 통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문·이과를 뛰어넘어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기사를 쓰고 싶다”고 말한 이현승 학생과 삼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신준우 학생▲”문·이과를 뛰어넘어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기사를 쓰고 싶다”고 말한 이현승 학생(왼쪽 사진)과 삼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신준우 학생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매력’을 뽑내는 이들도 있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해 친구들과 ‘매콤이 원정대’를 조직했다”는 윤진희 학생(23·국민대), "문·이과 지식 모두를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이현승 학생(21·고려대), “삼성전자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지원을 결심했다”는 신준우 학생(21·경북대) 등은 톡톡 튀는 매력으로 앞으로의 대학생 기자단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짧지만 강렬했던 만남, 더욱 기대되는 앞으로의 활동

단체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발대식은 끝이 났다. OB들이 함께한 단체사진은 6개월 전보다 더욱 풍성해졌다. 만남은 짧았지만, 서로의 열정을 확인하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

소셜미디어가 활성화되면서 저널리즘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사실만을 전달하는 과거의 기자상은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 오늘날의 기자는 독자들에게 더 많은 스토리를 전하고 그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파트너다. 독자는 집단지성의 자정력과 도덕성을 지켜내고, 기자는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할 때 협력적 저널리즘의 미래가 열린다. 대학생 기자단 2기는 앞으로 5개월간 삼성투모로우 독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삼성전자와 새로운 저널리즘을 만들어 갈 것이다.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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