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자단] 삼성 기어 S와 함께한 2015 나이키 우먼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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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고 밖으로 나왔다. 가벼운 차림을 하고 코스로 향하는 길.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달릴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운동화 끈을 고쳐 매고 힘차게 달리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따르릉' 전화벨이 울린다. 이때쯤이면 누구나 내뱉게 되는 말이 있다. “에잇, 귀찮아!”

 

손목에 꼭 맞춰 착용하면 러닝 준비 끝!

평소 잠시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이 운동할 땐 무엇보다 불편한 존재로 변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더 이상 우리에게 떼어놓을 수 없는 물건이고,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참 운동에 집중하고 있을 때 걸려오는 전화, 문자 등으로 멈춘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집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기 위해 한 번, 음악을 재생하기 위해 또 한 번… 그렇게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 보면 운동이 끝난 뒤엔 찜찜함만 남기 마련이다. 삼성 기어 S(이하 ‘기어 S’)는 바로 그럴 때 더없이 유용한 스마트 기기다.

지난 5월 23일 오전, ‘나이키 우먼스 서울 2015’ 15㎞ 코스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평소 대회 참가 전 이런저런 걱정에 안절부절못하는 성격이지만 이날만큼은 편안한 마음으로 침착하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 비결은 늘 운동하기 딱 좋은 조건을 만들어주는 기어S. 손목 둘레에 맞춰 기어S를 착용하니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웠다. 이제 완주만 남았다. 마치 응원이라도 하듯 손목 위 기어S가 '지잉' 진동을 울리며 미리 설정해둔 ‘오늘의 일정’을 알려줬다. ‘나이키 우먼스 서울 2015 스타트!'

지난 5월 23일 오전, ‘나이키 우먼스 서울 2015’ 15㎞ 코스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평소 대회 참가 전 이런저런 걱정에 안절부절못하는 성격이지만 이날만큼은 편안한 마음으로 침착하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 비결은 늘 운동하기 딱 좋은 조건을 만들어주는 기어S. 손목 둘레에 맞춰 기어S를 착용하니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웠다. 이제 완주만 남았다. 마치 응원이라도 하듯 손목 위 기어S가 '지잉' 진동을 울리며 미리 설정해둔 ‘오늘의 일정’을 알려줬다. ‘나이키 우먼스 서울 2015 스타트!'

 

자외선·심박수 측정부터 칼로리 계산까지

야외 운동을 즐기는 여성에게 가장 두려운 것 중 하나가 자외선이다. 외모에 민감한 현대 여성에게 보기 싫게 그을린 피부만큼 신경 쓰이는 일도 많지 않기 때문.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등장한 게 바로 ‘자외선 측정’ 기능이다. 기어S에 탑재된 S헬스 기능을 활용하면 언제든 현재 자외선 지수를 수치로 파악할 수 있다. 대회 직전 자외선을 측정해봤다. 결과는 ‘보통’. 선블록크림을 적당히 바르고 출발선 앞으로 향했다.

“땅!” 출발 신호가 울리자 주변 러너들이 하나둘 출발하기 시작했다. 마라톤 완주를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페이스 조절’이다. 시작과 함께 치고 나가는 이른바 ‘고수’들을 쫓다가는 자기 페이스를 잃고 금세 지쳐버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어S와 함께라면 이런 걱정은 당분간 접어둬도 좋다. GPS 기능이 현재 경로와 속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길을 잃고 헤맬 염려가 없는 데다 틈틈이 심박수까지 점검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최적의 조건인 셈이다.

“땅!” 출발 신호가 울리자 주변 러너들이 하나둘 출발하기 시작했다. 마라톤 완주를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페이스 조절’이다. 시작과 함께 치고 나가는 이른바 ‘고수’들을 쫓다가는 자기 페이스를 잃고 금세 지쳐버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어S와 함께라면 이런 걱정은 당분간 접어둬도 좋다. GPS 기능이 현재 경로와 속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길을 잃고 헤맬 염려가 없는 데다 틈틈이 심박수까지 점검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최적의 조건인 셈이다.

 

단 두 마디면 달리며 음악 감상도 ‘오케이’

막 3㎞ 지점을 통과할 무렵, 함께 참가한 친구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다. “힘내서 파이팅! 우리 꼭 완주하자!" 기어S를 활용, 곧바로 답장을 보냈다. “너도 힘내! 다치지 말고!”

기어S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아도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운동할 때도 굳이 스마트폰을 지닐 필요가 없다. 거추장스럽게 휴대전화를 지니지 않고 스마트 워치 하나만 착용한 채 시도한 러닝은 생각보다 훨씬 편안하고 아늑했다.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느낌이랄까?

기어S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아도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운동할 때도 굳이 스마트폰을 지닐 필요가 없다. 거추장스럽게 휴대전화를 지니지 않고 스마트 워치 하나만 착용한 채 시도한 러닝은 생각보다 훨씬 편안하고 아늑했다.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느낌이랄까?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레이스에서 특히 요긴한 팁이 하나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도중에 멈추면 안 된다는 것. 기어 S의 ‘S보이스’ 기능은 이런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기어S에 “하이, 기어(Hi, Gear)!”라고 말하면 S보이스 화면으로 전환된다. “음악 틀어줘!” 한마디면 기기에 내장된 음악도 곧바로 재생된다. 단 두 마디면 페이스에 방해 받지 않고 달리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S보이스 기능을 활용하면 통화나 문자 메시지 송·수신도 한결 쉬워진다. 스마트한 기어S의 기능만큼이나 결승 지점이 점차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이다.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레이스에서 특히 요긴한 팁이 하나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도중에 멈추면 안 된다는 것. 기어 S의 ‘S보이스’ 기능은 이런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기어S에 “하이, 기어(Hi, Gear)!”라고 말하면 S보이스 화면으로 전환된다. “음악 틀어줘!” 한마디면 기기에 내장된 음악도 곧바로 재생된다. 단 두 마디면 페이스에 방해 받지 않고 달리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S보이스 기능을 활용하면 통화나 문자 메시지 송·수신도 한결 쉬워진다. 스마트한 기어S의 기능만큼이나 결승 지점이 점차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이다.

 

손목 위, 작지만 든든한 ‘페이스메이커’

두 시간여를 꼬박 달려 드디어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도무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15㎞를 마침내 완주한 것이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 팔을 들어 올리기도 힘들었다. 기어S를 사용해 곧바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 완주 성공했어! 우리가 해냈어!”

직접 써보니 기어 S는 그저 단순한 스마트 워치가 아니었다. 운동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려주는, 훌륭한 동반자였다. 특히 운동 도중 놓치는 연락이 있을까 봐 전전긍긍해온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착용하는 순간, 몸과 마음이 날아갈 듯 가벼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손목 위 ‘작지만 든든한 페이스메이커’라고나 할까?

직접 써보니 기어 S는 그저 단순한 스마트 워치가 아니었다. 운동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려주는, 훌륭한 동반자였다. 특히 운동 도중 놓치는 연락이 있을까 봐 전전긍긍해온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착용하는 순간, 몸과 마음이 날아갈 듯 가벼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손목 위 ‘작지만 든든한 페이스메이커’라고나 할까?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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