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이색 실험실: 도대체 몇 번을 떨어트리는 거야?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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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스마트폰을 바닥에 떨어트렸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특히, 스마트폰을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어떤 생각을 하기도 전에 비명부터 나올 텐데요. 무서운 속도로 떨어지는 스마트폰을 보면 정말 절망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이런 상황은 상상조차도 하기 싫으실 텐데요. 하지만 이 상황은 생각보다 비일비재하게 발생합니다. 지금도 누군가는 SNS와 커뮤니티에 스마트폰을 떨어트려 액정이 깨졌다거나 스마트폰 모서리가 깊게 패었다는 절망적인 사연을 올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충격에 약한데요. 한 번 떨어트리는 것만으로도 고장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삼성 스마트폰은 어떨까요? 최근 출시된 갤럭시 노트4와 함께 이색 낙하 실험을 진행해봤습니다.

 

 
이곳은 삼성 스마트폰의 낙하 실험이 진행되는 실험실입니다. 각기 다른 높이에서 갤럭시 노트4를 떨어트려 봤는데요. 일반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사용 환경과 동일하게 하기 위해 바닥은 단단한 대리석으로 설정했습니다.

왼쪽에는 낙하 실험을 하는 장면이 오른쪽에는 낙하실험 결과 깨진 컵과 멀쩡한 갤럭시 노트4의 모습이 있습니다.

“3, 2, 1!” 갤럭시 노트4를 가차 없이 바닥에 떨어트렸는데요. 놀랍게도 세라믹 커피잔이 산산조각 나는 높이에서도 갤럭시 노트4는 무사했습니다.

왼쪽엔 자동 낙하 실험 중인 모습이 그려져있고 오른쪽에는 상자 안에 스마트폰을 넣고 흔드는 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전 다양한 형태의 내구성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자동화 기기를 이용해 서로 다른 높이에서 스마트폰을 떨어트려 보는 것은 물론, 딱딱한 상자 안에 넣고 이리저리 굴려도 봅니다.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부족한 점을 보안해 가장 튼튼한 스마트폰을 만들어 내는데요. 무자비한(?) 실험 덕분에 갤럭시 노트4와 같은 믿음직스러운 스마트폰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실수로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지라도 이젠 걱정 마세요! 튼튼한 갤럭시 노트4는 아무렇지 않게 작동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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