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와 떠난 5색 중국 여행 ⑤] 그린 에메랄드, 와호장룡 속 대나무숲을 품다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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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 ‘와호장룡(臥虎藏龍, 2010)’에서 저우룬파(리무바이 역)와 장쯔이(위챠오룽 역)가 그림 같은 대결을 펼치던 대나무숲을 기억하시나요? 그 짙은 초록빛은 갤럭시 S6의 그린 에메랄드 컬러를 떠올리게 합니다.

갤럭시 S6의 트루컬러 여행, 그 마지막 주인공은 그린 에메랄드입니다. 유명 여행가, 파워블로거, 배낭여행가 등으로 구성된 그린 에메랄드 탐험대는 와호장룡 속의 바로 그 대나무숲, 수난주하이(蜀南竹海)로 떠났습니다.
 

☞ 수난주하이는?

중국 쓰촨성(四川省) 이빈(宜宾)에 있는 대나무숲입니다. 넓이 120㎢로 대나무 숲이 마치 바다처럼 끝없이 펼쳐져 죽해(竹海)로 불리기도 합니다. 중국 북송 시인 황정견(黃庭堅)이 "웅장하도다! 대나무 파도가 만리(万里)에 펼쳐져 있고, 미인의 아름다운 눈썹과 같도다!"라고 표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 유명해졌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녹음의 향연, 수난주하이를 담다

리안 감독이 연출한 ‘와호장룡’에서 대나무숲 대결 장면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협 영화’라는 평을 받게 된 결정적 장면이죠. 그 대나무숲이 현재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이곳, 수난주하이입니다.

수난주하이로 들어서자 울창한 대나무숲이 눈에 들어옵니다. 푸른 대나무의 수려한 아름다움이 초록빛 물결처럼 장관을 연출하는데요. 그린 에메랄드 탐험대가 수난주하이를 선택한 진짜 이유는 실제 대나무의 느낌을 갤럭시 S6 엣지 그린 에메랄드와 비교해 보기 위해섭니다.

▲갤럭시 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카메라로 담은 수난주하이 풍경 ▲갤럭시 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카메라로 담은 수난주하이 풍경

갤럭시 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컬러의 중국식 명칭은 '송백 그린'입니다. 짙은 녹색이 인상적인 송백나무를 닮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죠. '태양의 돌'로 불리는 보석 호박(琥珀)처럼 그린 에메랄드의 글래스는 햇볕 아래에서 각도에 따라 다양한 광택을 내는데요. 이는 마이크로 패턴에 나노 크기의 컬러 코팅을 수차례 입히는 가공 기법을 통해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대나무와 혼연일체된 갤럭시 S6 에메랄드

방금 내린 비로 비로 온몸을 씻은 듯한 대나무처럼 갤럭시 S6 엣지 그린 에메랄드는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주는데요. 예부터 중국 문인들은 활력 넘치는 청춘을 대나무에 비유하곤 했습니다. 갤럭시 S6 엣지 그린 에메랄드는 출시되자마자 기존 스마트폰에선 볼 수 없었던 대담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현지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나무∙바람∙햇볕… 자연을 벗 삼아 노닐다  

수난주하이를 걷는 사이, 자연이 주는 차분함에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대나무숲 사이로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차 한잔을 곁들이니 신선이 따로 없더군요. 그 순간, 갤럭시 S6 엣지 그린 에메랄드는 자연 속에 완벽하게 녹아들었습니다.

▲혼연일체 된 갤럭시 S6 엣지 그린 에메랄드와 대나무숲 ▲대숲과 혼연일체가 된 갤럭시 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어쩐지 신비로운 풍경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자 대나무 그림자가 한들거립니다. 쉿! 눈을 감고 상상해보세요. 아무도 없는 대나무 숲 속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들려오는 바람 소리를요. 바람 소리가 세월의 흐름을 소곤소곤 들려주는 듯합니다.

갤럭시 S6 엣지 카메라로 하늘거리는 나뭇잎을 찍자, 눈앞의 풍경이 화면 속에서 정지했습니다. F1.9 렌즈와 아웃포커스 효과는 여기저기 흩어진 빛과 그림자를 선명하게 포착했는데요. 아래 결과물을 한 번 보세요. 참 멋지지 않나요? 

▲갤럭시 S6 엣지 카메라를 F1.9 조리개와 아웃포커스 효과를 활용, 촬영한 사진 ▲갤럭시 S6 엣지 카메라를 F1.9 조리개와 아웃포커스 효과를 활용, 촬영한 사진 ▲갤럭시 S6 엣지 카메라의 F1.9 렌즈와 아웃포커스 효과를 활용하면 위와 같이 색다른 사진이 연출됩니다

셴위동(仙寓洞)이나 톈바오채(天宝寨)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대나무숲이 바다처럼 끝없이 펼쳐집니다. 길 양옆으로 대나무가 굽어진 비수이창랑(翡翠长廊)을 걸으니 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세차게 솟아오르듯 나뭇잎이 바람 속에서 요동을 치고요. 놓칠 수 없는 이 장면도 갤럭시 S6 엣지 카메라의 파노라마 모드로 담았습니다.

▲갤럭시 S6엣지 카메라의 파노라마 모드를 활용, 촬영한 비수이창랑 ▲갤럭시 S6 엣지 카메라의 ‘파노라마’ 모드로 촬영한 비수이창랑

 

갤럭시 S6 트루 컬러를 찾아 떠난 여정, 오색으로 물들다

스구산(石鼓山)과 스뤄산(石锣山) 사이 후루곡(葫芦谷)엔 물줄기를 세차게 쏟아내는 폭포와 거울 같은 호수, 그리고 맑은 샘물이 흐릅니다. 치차이페이폭포(七彩飞瀑)는 깊은 숲에서 흘러내려온 수이랴오강(水潦河)이 후이룽다리(回龙桥) 아래로 떨어지며 형성됐는데요. 지상 20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고요한 호수 수면과 모순되면서도 조화로운 풍경을 이룹니다.

▲갤럭시 S6 엣지 슬로모션 모드를 활용, 자연 다큐멘터리처럼 촬영한 치차이페이폭포 ▲갤럭시 S6 엣지 ‘슬로모션’ 모드로 다큐멘터리처럼 담아낸 치차이페이폭포

위 사진은 갤럭시 S6 엣지 카메라의 ‘슬로모션’ 모드로 촬영한 건데요. 실제보다 느리게 보이는 ‘슬로모션’ 모드를 통해 다큐멘터리처럼 아름다운 광경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수난주하이와 작별하면서 ‘내 마음속 갤럭시 S6 트루 컬러’를 찾기 위한 5색 여정도 막을 내렸습니다. 갤럭시 S6 골드 플래티넘부터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블루 토파즈, 그린 에메랄드에 이르기까지 갤럭시 S6는 중국 곳곳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냈습니다. 갤럭시 S6 색 탐험대와 함께 떠난 중국 여행이 투모로우 독자 여러분의 가슴에 진한 여운으로 남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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