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색으로 알아본 ‘갤럭시 S6 색채 심리학’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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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대화를 하며 "무슨 색을 좋아하세요?"란 질문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우주의 빛에서 탄생한 색(色)은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마음의 언어와 같은데요. 색의 세계는 우주를 닮은 무한한 상상력과 인간 내면과도 깊게 연결돼 있죠.

혹자는 '개개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가장 흥미로운 도구'로 색을 해석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삼성투모로우에선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이하 '갤럭시 S6')의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블루 토파즈 △그린 에메랄드 등 다섯 가지 색에 관련된 색채 심리학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갤럭시 S6의 다섯 가지 색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독특한 특색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 고유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데요. 특히 갤럭시 S6의 색은 햇살과 조명, 계절과 날씨, 장소와 의상, 그리고 기분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변화해 더욱 신비롭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백낙선 색채심리 연구가의 분석을 토대로 갤럭시 S6에 숨은 색채심리학을 함께 알아볼까요?

 

새로운 시작 꿈꾸는 당신에겐 '화이트 펄'

스마트폰 알람 소리에 깨는 순간부터 다시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우리의 삶은 수많은 사건과 사람들과의 관계로 이뤄져 있습니다. 일할 때 느껴지는 긴장과 성취감을 사랑하지만 가끔은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이들에겐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화이트 펄 색상이 어울리는데요.

갤럭시 s6와 화이트펄

화이트 펄은 뭔가를 새롭게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도 잘 맞습니다. 여러분도 빛의 삼원색인 빨강·초록·파랑을 혼합하면 흰빛이 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계셨을 텐데요. 이처럼 다른 모든 색깔을 품고 있는 흰색은 열린 마음, 자신감, 그리고 지혜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흰색은 여러 가지 감정의 결합을 경험한 뒤 본래의 자아로 돌아가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색인데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중요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고요하면서도 도전적인 심리를 반영하는 게 바로 갤럭시 S6 화이트 펄입니다.

 

이지적 매력 지닌 당신에겐 ‘블랙 사파이어’

일에 빠져있을 때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는 사람, 식사할 때도 여럿이 담소를 나누며 먹는 것보다 오직 밥에만 집중하길 원하는 이들에겐 블랙 사파이어 색이 제격입니다.

갤럭시 S6와 블랙 사파이어

절제와 강인함을 담은 블랙은 자기의 세계에 집중하고 싶은 욕구가 강할 때 찾게 되는 색인데요. 블랙은 삶의 희로애락(喜怒哀樂) 등 모든 감정을 경험한 뒤 비로소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이죠. 블랙은 이지적 매력과 깊이 있는 무게감도 느껴지는데요. 흔히 리더의 카리스마를 상징하는 색으로 블랙을 꼽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세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집중이 필요한 이들에게 갤럭시 S6 블랙 사파이어는 적절한 긴장감을 더해주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겁니다.

 

냉철한 판단력과 여유 겸비한 당신에겐 ‘골드 플래티넘’

빛의 광채를 그대로 품은 골드는 수많은 색상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금색이 부와 성공, 여유로움을 상징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인데요. 이 같은 골드에 도시를 상징하는 ‘메탈(metal)‘이 가미된 갤럭시 S6 골드 플래티넘은 보는 각도에 따라 때론 금빛으로, 때론 은빛으로 반짝입니다.

갤럭시 S6와 골드 플래티넘

태양의 열기를 닮은 금빛 광채와 메탈의 지적인 차가움이 조화롭게 어울린 골드 플래티넘엔 따뜻한 우아함과 차가운 화려함이 공존하는데요. 마치 도전을 즐기고 진취적이면서도 주위의 모든 것을 품는, 넉넉하고 따뜻한 사람을 보는 듯하죠. 일에선 철두철미하지만 인간관계에선 여유와 유머를 즐길 줄 아는 당신에겐 골드 플래티넘 색상을 추천합니다.

 

깊은 바다 닮은 당신에겐 ‘블루 토파즈’

여름엔 남태평양의 이국적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블루 토파즈 색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머뭅니다. 차가운 색상 계열을 대표하는 블루는 지적이며 침착한 성향을 지닌 이들이 특히 선호하는데요. 편안한 안정감과 신뢰, 섬세함을 품은 블루는 감정의 억제와 전문성을 상징하기 때문이죠.

갤럭시 S6와 블루 토파즈

명도와 채도에 따라 다양한 색채로 변화하며 심리적 안정을 주는 갤럭시 S6 블루 토파즈는 이 같은 블루의 기본 특성에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매력이 더해졌는데요. 햇빛을 받아 밝게 빛나는 블루 토파즈는 청명한 하늘 아래에서 맞는 바람 같은 해방감을, 어두운 실내에서의 블루 토파즈는 깊고 푸른 바닷속에서 느낄 수 있는 경외감과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단정하면서도 역동적인 시원함을 갖고 있는 블루 토파즈는 내면 세계를 중시하는 이들이 자신의 숨은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최적의 색인데요. 깊은 바다를 닮은 당신에게 갤럭시 S6 블루 토파즈를 추천합니다.

 

조화와 균형의 미(美) 아는 당신에겐 ‘그린 에메랄드’

하루 종일 컴퓨터 화면 속 빡빡한 글자들과 씨름하느라 지친 오후, 초록빛 잎들이 선명한 가로수를 잠시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되곤 합니다. ‘그린 매직(green magic)’이라고나 할까요?

갤럭시 S6와 그린 에메랄드

가시광선의 중앙에 위치한 녹색은 중용의 의미를 지닌 동시에 노랑과 파랑의 혼색으로 두 색상의 심리를 모두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이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주로 그린색을 많이 찾는데요.

특히 갤럭시 S6의 그린 에메랄드는 햇빛을 받아 빛나는 노랑에 가까운 밝은 녹색부터 깊은 산속과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짙은 녹색까지 빛의 노출과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하고 오묘한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이 신비로운 색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도시인에게 ‘비타민’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도시생활에 지친 당신에겐 갤럭시 S6 그린 에메랄드를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S6에 숨은 색채 심리학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모르고 지나쳤던 갤럭시 S6의 다섯 가지 색상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보니 정말 재미있네요. 여러분도 갤럭시 S6 색채 심리학을 보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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