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5] [대학생 기자단] 갤럭시 S6 엣지+로 베를린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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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플러스로 담은 화창한 날씨의 베를린

베를린에서의 둘째 날은 비가 계속될 것이란 일기예보와 달리 화창했다. 푸른 하늘을 배경 삼아 갤럭시 S6 엣지+로 베를리너(Berliner, 베를린에 거주하는 시민들)가 추천하는 베를린의 명소를 담았다. 그 멋진 풍경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베를린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 Gate), 한복을 만나다

“오늘 같은 날엔 푸른 하늘과 상아색 문(브란덴부르크)이 특히 붉은 치마와 잘 어울릴 것 같다.”

과연 한복과 서양의 고전적 건물 양식이 잘 어울릴까? 훔볼트 대학교 도서관 앞에서 한복을 보자마자 미소 지은 칼로스(Carlos, 법대생)는 연신 아름다운 옷이라고 칭찬하며, “이 옷이 어울릴 만한 곳으로 브란덴부르크 문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한복의 역사가 천 년 이상 이어져 왔다는 사실에 놀란 그는, “독일 건축물이 이렇게 아름다운 전통 옷과 어울린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과거 분단의 상징이자 이젠 통합 베를린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 Gate)’▲과거 분단의 상징이자 이젠 통합 베를린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 Gate)’

브란덴부르크 문을 통과하자 수백 미터 떨어진 곳에 세워진 전승기념탑이 눈에 들어왔다. 날씨가 아주 맑은 날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인데, 하늘이 도운 탓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브란덴부르크 문을 통과하자 보이는 수백 미터 떨어진 곳에 세워진 전승기념탑

 

베를린의 명소는 바로 하늘?

스페인에서 온 여행객 알베르토(Alberto, 학생)는 꼭 가봐야 할 베를린 명소로 분데스탁(Bundestag, 독일 국회의사당 건물을 지칭)을 꼽았다. 그는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분데스탁으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며 “문 뒤로 이어진 도로를 따라 가는 것보다는 건널목을 건너 가로수길을 따라 걷는 것”을 추천했다.

한 여성이 한복을 입고 가로수길을 걸어가고 있다.

“당신은 행운아예요. 오늘 베를린의 명소는 바로 ‘분데스탁 공원의 하늘’ 입니다.”

알베르토의 조언대로 가로수길을 지나 분데스탁에 도착하자, 영국식 영어를 구사하는 두 소녀가 선글라스를 손에 쥐고 잔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베를린의 명소를 묻자 그들은 천천히 눕기 시작하며 “오늘처럼 맑은 날은 분데스탁 앞에 펼쳐진 엄청난 크기의 잔디밭과 하늘이 곧 명소”라고 대답했다. 두 소녀의 말대로 글로벌 스토리텔러 독일 담당 이현영 기자와 함께 잔디밭에 앉아 보기로 했다. 광활한 하늘과 분데스탁의 아름다움이 푸른 잔디를 더욱 빛내줬다.

두 명의 여자가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분데스탁 공원에 앉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래 사진에 찍힌 것은 베를린 시내 어느 곳을 가더라도 볼 수 있는 페안제투름(Fernsehturm, TV 송신탑)이다. 이 사진을 찍은 곳은 니콜라이 피어텔(Nikolei Viertel)인데 지난해 교환학생으로 독일에 왔을 때도 방문했었지만, 공사 중이라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곳이었다. 다시 방문한 이곳에선 눈부시게 아름답고 큰 분수가 나를 맞았다. 갤럭시 S6 엣지+가 분수대의 조각조각 사이를 비집고 흘러나오는 물줄기와 물방울들까지 선명하게 담아준 덕분에 지난해의 아쉬움을 씻을 수 있었다.

알렉산더 플라츠(Alexander Platz)역에서 나와 송신탑을 마주했다. 368m 높이의 거대 구조물을 담기에도 갤럭시 S6 엣지+는 부족함이 없었다▲알렉산더 플라츠(Alexander Platz)역에서 나와 송신탑을 마주했다. 368m 높이의 거대 구조물을 담기에도 갤럭시 S6 엣지+는 부족함이 없었다

갤럭시 S6 엣지+는 사람과 움직이는 배경을 순간 포착하는 기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눈으로밖에 담을 수 없었던 분수의 물방울 하나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았다. 덕분에 사진 속 베를린이 더욱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됐다.

갤럭시 s6 엣지+로 촬영한 니콜라이 피어텔(Nikolei Viertel)에 있는 분수▲니콜라이 피어텔(Nikolei Viertel)에 있는 분수

 

도심 속 섬이 선사하는 과거의 아름다움, 박물관 섬

한복을 입고 연신 사진을 찍자 분수 앞 벤치에 앉아 있던 슈테판(Stefan)이 먼저 말을 건넸다. “엔지니어로서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느라 종종 과거를 잊어버릴 때가 많다”는 그는, “한국의 전통에 독일의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사진이 나올 것”이라며 베를리너 돔(Berliner Dom)과 박물관 섬(Museum Insel)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갤럭시 s6 엣지+로 촬영한 니콜라이 피어텔을 나와 박물관 섬으로 향하는 다리▲니콜라이 피어텔을 나와 박물관 섬으로 향하는 다리

갤럭시 s6 엣지+로 촬영한 다리 바로 건너에 위치한 베를리너 돔▲다리 바로 건너에 위치한 베를리너 돔

갤럭시 s6 엣지+로 촬영한 박물관 섬에 위치한 구박물관(Alte Museum)▲박물관 섬에 위치한 구박물관(Alte Museum)

갤럭시 s6 엣지+로 촬영한 박물관 섬에 위치한 국립회화관(Alte National Gallerie)▲박물관 섬에 위치한 국립회화관(Alte National Gallerie)

“뒤를 돌아보면 더 멋진 풍경이 보여요.”

해 질 녘 국립 미술관 앞 정원에 앉아있던 소녀들은 갤럭시 S6 엣지+로 사진을 찍는 내게 다가와 뒤를 돌아보라고 조언했다. 뒤로는 수십 개의 기둥뿐이라고 생각했지만, 뜻밖의 장관이 펼쳐졌다. 오래된 나무와 베를리너 돔의 민트빛 지붕이 빛어내는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었다.

갤럭시 s6 엣지+로 촬영한 오래된 나무와 베를리너 돔의 민트빛 지붕

베를린 시민들이 추천하고, 그들과 함께한 베를린 명소. 역사를 간직하고 또 새로이 발전하는 베를린의 모습을 갤럭시 S6 엣지+로 선명하게 담을 수 있었던 하루였다. 1년 전 방문했을 때 남길 수 없었던 사진을 갤럭시 S6 엣지+로 마음껏 담아내고 나니 앞으로의 여정도 기대됐다. 베를린을 방문 할 예정이라면 오늘 소개한 곳에 들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간직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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