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특별 기고]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시대, 갤럭시의 도전

2015/07/29 by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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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가 진화할수록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진화해왔습니다. 처음 휴대전화가 출시됐을 때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전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 뒤 통화를 하지 않아도 소통이 가능한 문자 메시지가 등장했고, 그 다음으론 이모티콘의 시대가 왔습니다. 이모티콘 덕분에 우리는 목소리와 문자 없이도 자신의 감정을 더욱 재밌게, 그리고 친밀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15년 현재 우리는 말하자면 '동영상 커뮤니케이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동영상은 우리의 감정을 전달하고 인간관계를 맺는 핵심 도구로 떠올랐습니다.

갤럭시 동영상 촬영 이미지

소셜미디어는 빠르게 동영상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 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하는 동영상이죠. 2015년 1월, 페이스북에 따르면 사용자가 올리는 동영상 수는 1년 전과 비교해 75% 늘었습니다. 사용자 뉴스피드 내 동영상 수는 360%나 증가했습니다. 6초짜리 동영상 공유 서비스 ‘바인(Vine)’은 2013년 서비스 시작 이래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원 수 10억 명을 돌파한 유튜브엔 1분마다 300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 덕분에 동영상 콘텐츠는 갈수록 개인의 일상 속에 더 깊게 뿌리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동영상을 통해 단순히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요즘 유튜브에선 게임 생중계 채널이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모바일 개인방송 또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술이 발달하고 개인 인터넷방송이 유행하며 누구나 '콘텐츠 제작자'로 활약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자체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에 나서는 기업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면서 동영상 콘텐츠도 전성기를 맞게 됐습니다. 고화질 동영상의 녹화와 재생이 가능하게 됐고, 빨라진 모바일 네트워크 덕분에 대용량의 동영상을 빠르게 업로드하고 재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갤럭시 S6 카메라 부분

삼성전자 스마트폰도 동영상 성능에서 비약적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특히 카메라 센서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 화질도 눈에 띄게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사진과 동영상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센서 기술은 물론, 데이터 처리 기술의 발전도 수반돼야 합니다. 동영상을 녹화하고 편집하려면 사진보다 훨씬 많은 양의 영상과 음성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데,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삼성전자는 2002년 처음으로 카메라폰을 선보인 이후 사용자에게 최고의 동영상 촬영 경험을 선사하고자 꾸준히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왔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들이 장시간 분량의 고화질 동영상을 안정적이면서도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촬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갤럭시 노트3

▲2013년 출시된 갤럭시 노트3은 최초로 4K UHD 동영상 녹화를 지원했습니다

지난 5년간 갤럭시 시리즈는 동영상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달려왔습니다. 갤럭시 S는 HD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최초의 모델이었고, 갤럭시 S2는 풀 HD 해상도의 동영상 녹화 기능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2013년 출시된 갤럭시 노트3는 최초로 4K UHD 동영상 녹화를 지원했습니다.

2010 동영상 화질 스펙(녹화기준)HD (720p) @30fps 기기명 갤럭시 S 2011 동영상 화질 스펙(녹화기준)Full HD (1080p) @30fps 기기명 갤럭시 S2 갤럭시 노트 2012 동영상 화질 스펙(녹화기준)Full HD (1080p) @30fps 기기명갤럭시 S3 갤럭시 노트2 2013 동영상 화질 스펙(녹화기준)Full HD (1080p) @30fps 기기명갤럭시 S4 2013 동영상 화질 스펙(녹화기준)Ultra HD @30fps 기기명갤럭시 노트3 2014 동영상 화질 스펙(녹화기준)Ultra HD @30fps, HDR, 동영상 흔들림 보정 기기명갤럭시 S5 갤럭시 노트4 2015 동영상 화질 스펙(녹화기준)UHD @30fps, 자동 실시간 HDR, 저조도 동영상, 동영상 흔들림 보정 기기명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지난 5년간 갤럭시 시리즈의 동영상 성능은 꾸준히 개선돼왔습니다

 

갤럭시 S6 동영상 영상 이미지

삼성전자는 고해상도 구현 기술뿐 아니라 녹화 품질 관련 기술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갤럭시 S6엔 주변 빛의 상황에 따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자동 실시간 HDR(Auto Real-time HDR) 동영상 녹화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또한 저조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동영상 녹화 기능과 화면 흔들림을 최소화해주는 광학식손떨림방지(OIS)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UHD 4K 화질로 녹화가 가능한데, 극장들도 상당수가 아직 4K 해상도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약적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패스트 모션과 슬로우 모션 같은 기능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극적 효과를 내는 동영상 촬영도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사용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손쉽게 고품질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6 카메라 촬영 이미지

삼성전자는 항상 소비자의 요구에 귀를 귀울이고 있으며, 소셜미디어의 트렌드와 사용자들의 기기 사용 습관도 유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금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동영상으로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싶어하며, 뛰어난 동영상 화질뿐 아니라 재미있고 독특한 촬영과 편집 기능까지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동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하는 것은 별도의 과정이었지만 가까운 미래에 이 두 기능은 통합된 형태로 발전할지도 모릅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서 동영상 촬영·공유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고, 삼성전자는 그 요구에 부응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현장의 모습을 곧바로 생생하게 전하고 싶어하는 ‘열혈 콘텐츠 생산자’이거나 실시간 동영상으로 친구나 가족에게 새 집을 보여주고 싶다면 차세대 갤럭시 제품은 당신에게 그 해답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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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형석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미디어서비스개발그룹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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