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터키 청각장애 청년 울린 몰래 카메라’ 편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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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세상을 고요함 속에 마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 대신 눈빛을, 입보단 손으로 세상과 소통하죠. 그들에게 소리는 들리는 게 아닌, ‘보고 느끼는’ 감각입니다.

지난 2월 10일(현지 시각) 삼성전자 터키법인 유튜브엔 청각장애를 갖은 터키 청년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터키 청각장애인 무하렘씨가 누나와 함께 집을 나서는 모습입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청각장애인 무하렘 야즈안씨입니다. 그는 누나와 함께 집을 나섰는데요.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세상은 적막하기만 하네요.

길에서 만난 할아버지, 빵집 주인, 과일 노점상, 부딪힌 여자가 수화로 말을 건네는 모습입니다

길을 걷던 그에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처음 본 노인·빵집 주인·과일 노점상·길에서 부딪힌 사람, 심지어 택시 기사까지 모두 수화로  말을 건네는데요. 그는 이 상황이 어리둥절합니다. 처음 겪는 상황에 당황한 나머지 “아는 사람이야?” “저 사람도 청각장애인인가?” “무슨 일이 벌어지는거야”라는 말만 연신 내뱉을 뿐이죠.

화상상담콜센터1탄3 복사

우연의 연속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택시에서 내려 길을 걷는 무하렘 야즈안씨에게 이번엔 미디어폴이 인사를 합니다. 그리곤 몇 마디 설명을 이어가는데요. 얼마 후 그의 눈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힙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무하렘 야즈안씨가 만난 특별한 일상에 숨겨진 비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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