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 위드 삼성] ⑦’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출신 임직원 2인_”협업 가치 배우고 ‘나만의 스토리’도 쌓았죠!”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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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자신이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만들어놓고 가는 것, 당신이 이곳에 살다간 덕분에 단 한 사람의 삶이라도 더 풍요로워지는 것, 그게 바로 성공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의 말처럼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멋진 청년들이 있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계절이 바뀔 때마다 청년들의 마음의 키도 한 뼘씩 자라났습니다. 이제 어엿한 사회 구성원이 돼 “돌아보니 그때 그 시절이 참 소중했다”고 입을 모으는 청년들의 이야기, 지금 소개합니다.

마이스토리위드삼성7편5▲노인복지회관에서 설거지 봉사에 한창인 염대선 사원

염대선 생활가전사업부 식기세척기랩 사원은 삼성전자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1기로 활약했습니다.

처음 지원 동기는 “대학 졸업하려니 봉사 이수 기록이 필요해서”였지만 막상 봉사활동을 하면서 깨달은 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자신의 봉사로 혜택 입는 사람들을 직접 마주할 수 있어서 보람이 더 컸다고 하네요.

염 사원은 멤버십 봉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노인복지회관 급식 정기봉사를 꼽았습니다. 그는 어르신들이 급식을 받거나 퇴식구에 식기를 반납하며 삼성전자에 감사 인사를 건넬 때 특히 뿌듯했다는데요. 그렇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는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마이스토리위드삼성7편2▲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함께 활동했던 나눔 불런티어 멤버십 친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염대선 사원(맨 왼쪽)

염 사원이 말하는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활동의 최대 장점’은 다름아닌 ‘창의 미션을 통한 프로젝트 기획 기회’입니다. 창의미션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일반 프로젝트와는 달리 협업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당시 친구들과 협업했던 경험은 사회 생활을 시작한 그에게 큰 자산이 돼주고 있습니다.

마이스토리위드삼성7편4▲염대선 사원(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멤버십 내 소그룹’ 형태로 운영되는 자치회 회원들과 자리를 함께한 모습

그는 현재 활동 중인 대학생들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염 사원은 “처음 지원 동기는 모두 달라도 다같이 한마음으로 목적지까지 도착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창의미션 등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의 다양한 활동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요즘 취업 준비생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스토리를 갖춰야 한다’는 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나눔 볼런티러 멤버십 활동만큼 좋은 기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찬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부문 생산기술연구소 사원은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2기 출신입니다. 박 사원은 멤버십 활동 당시 서울 금천복지장애인센터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는데요.

마이스토리위드삼성7편1▲박찬희 사원(맨 오른쪽)과 봉사의 기쁨을 함께한 팀원들

박 사원은 지금도 봉사 첫날 당시가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봉사 현장에서 부모님과 전화 통화를 했거든요. 난생처음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접하게 된 제가 기특했는지 ‘열심히 하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어요.”

박 사원은 기억에 남는 일화로 하계 캠프 때를 꼽았습니다. 멤버십의 다른 팀원들과 더 깊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캠프를 준비한 자치회의 기발한 발상도 엿볼 수 있었다면서요. 하계 캠프를 통해 친해진 팀원들과는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하네요.

마이스토리위드삼성7편3▲박찬희 사원(맨 왼쪽)과 함께 활동했던 팀원들은 사회에 나온 요즘도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분을 쌓았습니다

박 사원에 따르면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활동의 최대 미덕은 ‘책임감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현직 삼성전자 임직원에게서 멘토링을 받으며 소속감을 느껴볼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죠.

그는 현재 활동 중인 대학생들에게 “어떤 상황이든 본인 스스로 즐기다보면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일부 대학생의 경우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봉사를 이용하곤 하는데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회원들은 봉사를 목적 그 자체로 생각하고 활동했으면 한다”고 귀띔했습니다.

염 사원과 박 사원 둘 다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활동을 하며 나도 모르는 새 훌쩍 성장했다”고 입을 모읍니다. 방학을 맞아 뜻깊은 일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고민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올여름엔 시선을 ‘봉사’ 쪽으로 돌려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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