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미리 월동 준비] 가습기 편_촉촉한 겨울을 위한 가습기 활용법, 선택부터 관리·청소까지!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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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여러분은 겨울철 어떤 가전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시나요? 겨울철,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온열 기기만큼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55%~60%)으로 유지시켜주는 가습기인데요. 가습기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삼성투모로우에서 건조한 실내에 상쾌함을 선물하는 가습기에 대해 샅샅이 알아봅니다.

 

초음파식·가열식·자연식, 당신의 선택은?

가습기를 구매할 땐 경제성과 안전성, 유지·관리의 용이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겨울철엔 온열 기기의 사용이 많아 자칫 잘못하면 엄청난 전기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어 전력 효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실내 공기와 습도를 청정하게 유지해 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유지·관리의 용이성도 중요합니다.

삼성 자연가습기

가습기는 습도조절 방법에 따라 크게 초음파식·가열식·자연식으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하게 쓰는 가습기가 초음파식 가습기인데요. 초음파식 가습기는 말 그대로 초음파를 이용해 물 분자를 작은 알갱이로 쪼개 내뿜는 방식을 씁니다. 가습량이 풍부하고 관리도 용이한 편이어서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세균 증식의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죠.

초음파식 가습기를 자주 청소하지 않거나 제대로 살균하지 않으면 가구나 전자제품을 더럽히는 백화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요.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해 가습기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도 있지만 안전한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번식이 증대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가열해 발생한 수증기로 주변 습도를 높입니다. 물을 가열하기 때문에 가습기 자체에 살균효과가 있고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사용하기 안전한데요. 하지만 뜨거운 수증기로 인해 화상의 위험이 있고 전력 소모가 큰 것에 비해 수증기 발생량이 적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식 가습기는 내부의 필터를 이용해 주변의 수분을 흡수합니다. 그런 다음 팬을 이용해 실내 공기를 흡입, 공기가 수분 머금은 필터를 통과하게 만드는데요. 공기가 젖은 필터를 통과하면 가습기는 미세한 물입자를 내뿜습니다. 자연식 가습기는 다른 가습기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적어 경제적인데요. 대신 필터를 자주 교체(혹은 청소)해야 합니다.

가습기는 종류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요. 어린아이를 키우는 집에선 안전한 자연식 가습기를, 유지·관리가 용이한 가습기를 추구하는 사람은 가열식 가습기를, 높은 가습 효과를 원하는 사람은 초음파식 가습기를 각각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가습기, 안전하게 사용하자

가습기는 사용보다 유지·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가습기를 자주 사용한다고 해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가습기 사용의 의미가 없는데요. 여기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가습기 안전 사용법. 1 하루에 한 번 물을 교체한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은 3시간 간격으로 물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 2 가습기 내부를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사용해 구석구석 세척, 햇볕에 말려 살균한다 3 밀폐된 공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4 가습기를 피부에 가까이 두지 않는다 5 하루에 3시간 이상 틀지 않는다 6 하루에 두 번, 최소 10분 이상 창문을 열고 환기한다

 

가습 효과를 높이려면 위의 여섯 가지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첫째, 하루에 한 번 가습기의 물을 교체해야 합니다. 오래 담아둔 물을 사용하면 가열식 가습기로 살균하더라도 세균 증식의 위험이 있는데요. 가습기를 사용할 때마다 깨끗한 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를 키우는 집에선 3시간 간격으로 물을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베이킹소다나 식초 등으로 가습기 내부를 깨끗이 세척, 햇볕에 살균합니다. 청정기능이 있는 가습기일지라도 내부가 더러우면 그 효과를 누릴 수 없습니다. 주기적인 청소를 통해 가습기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밀폐된 공간에서는 되도록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밀폐된 공간은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넓은 공간에서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넷째, 가습기에서 내뿜는 수증기를 피부에 가까이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증기가 피부에 닿을 경우 사람의 체온을 떨어트리는데요. 또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감기나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는 피부와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다섯째, 하루에 3시간 이상 연속으로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습도 조절을 위해 가습기를 오래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오히려 독이 되는데요. 연속으로 사용하기보다 주변 습도에 따라 가습기를 작동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여섯째,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하루에 2회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도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안전·경제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삼성 자연가습기

경제성과 안전성만을 고려한다면 아마 자연식 가습기를 구매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겁니다. 하지만 필터를 자주 교체(혹은 청소)해야 한다는 단점 때문에 사용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은데요.

삼성전자는 일찍이 필터 교체(혹은 청소)의 불편을 줄인 삼성 자연가습기를 선보였습니다. 삼성 자연가습기는 간편하게 물로 세척하는 ‘소프트 워셔블 필터’를 채용해 필터 교체의 부담을 줄였는데요. 기존 플라스틱 디스크 방식의 가습기는 세척이 불편하고 관리에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 했지만, 소프트 워셔블 필터는 세탁기에 넣고 빨아도 될 정도로 내구성이 강하며 주방세제나 비누로도 간편히 세척할 수 있답니다.

소프트 워셔블 필터 청소하는 모습

또한, 삼성 자연가습기는 미세가습이 가능해 세균 번식의 위험성이 적은데요. 작은 미세수분으로 가습하기 때문에 세균이 올라탈 틈이 없는 것이죠.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땐 디스크가 물에 젖지 않아 세균과 냄새 발생도 적습니다.

삼성 자연가습기는 저음 작동해 아기가 자고있는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가습기 1단 17.6데시벨. 인체가 편안함을 느끼는 구간에 속합니다.

자연가습기이 제균, 청정기능의 원리를 설명하는 이미지입니다. 제균원리. 1 세균포위. 2 구조파괴, 수소원자를 찾아 파괴. 3 클린청정, 수소원자를 잃은 오염원은 자연스럽게 파괴되고 공기는 정화. H1N1 바이러스 서브타입A은 제균율 20분 내에 99.99% 제거. 시험기관, 충남대학교. 챔버크기, 500cc. H1N1 바이러스A. 제균율 20분 내에 90% 이상 제거. 60분 내에 99.68% 제거. 시험기관, 연세대학교, Kitasato 환경과학센터. 온도, 24도. 상대습도, 51~60%. 챔버크기, 1제곱미터.

특히 삼성 자연가습기는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에서 유용한데요. 소음이 적어 아이들이 잠잘 때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액티브 청정기술인 S플라스마 아이온(S-Plasma ion) 기술이 적용돼 가습기를 작동하는 것만으로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데요. 독감 원인물질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공기까지 정화되죠.

몇 해 전 발생한 가습기살균제 사건으로 가습기의 안전성을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습기를 똑똑하게 관리한다면 겨울철에 가습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데요. 그동안 안전성 때문에 가습기 사용이 꺼려지셨다면 삼성 자연가습기와 함께 수분도, 건강도 지켜보세요! 자연식 가습기의 안전성에 쉽고 간편한 유지·관리까지 삼성 자연가습기와 함께라면 여러분의 겨울은 분명 더욱 촉촉해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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