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미리 월동 준비] 세탁기 편_삼성 버블샷3와 함께 알아보는 겨울철 의류 세탁법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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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두툼한 겨울옷을 꺼내 입는 사람이 많습니다. 겨울옷엔 특히 울과 캐시미어 소재가 많이 사용되는데요. 이 같은 동물성 소재의 옷은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줄 뿐 아니라 포근한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겨울옷은 자칫 잘못하면 형태나 질감이 변형되기 쉬워 관리가 매우 까다로운데요. 삼성투모로우에서 ‘삼성 버블샷3와 함께 겨울철 의류 관리법’을 알아봤습니다.

삼성 버블샷3

 

줄어들기 쉬운 모·울·앙고라·캐시미어, 올바른 세탁법은?

코트나 니트류에 자주 사용되는 모·울·앙고라·알파카·캐시미어 등은 모두 동물성 섬유에 해당합니다. 동물성 섬유는 ‘열’과 ‘알칼리’에 매우 약한데요. 일반 분말 세제나 액체 세제를 사용해 세탁할 경우 의류가 손상되기 쉽죠.

니트류 옷이 걸려있는 옷걸이

동물성 섬유를 세탁할 땐 섭씨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 세제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삼성 버블샷3의 ‘원스탑 버블 코스’를 선택하면 세탁 온도와 헹굼 설정을 각각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세탁 온도는 ‘냉수’와 ‘30도’만 선택 가능한데요. 설정을 변경하지 않으면 세탁 온도가 30도로 자동 설정됩니다. 단, 건조 기능은 기본값으로 설정돼 있으며 해제가 불가능합니다.

울 섬유는 동물성 섬유 중에서도 특히 세탁에 주의해야 합니다. 세탁기의 건조 기능을 이용해 의류를 말리게 되면 옷이 수축되기 때문이죠.

삼성 버블샷3는 울 섬유나 란제리 세탁을 위한 ‘울/란제리 코스’를 별도로 제공합니다. 이 경우 세탁 온도는 ‘냉수’ ‘30도’ ‘40도’ 중 선택할 수 있고 기본 설정 온도는 40도인데요. 의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헹굼은 3회 이하로 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 울 섬유는 다른 옷보다 손상되기 쉬워 탈수의 세기도 약하게 설정돼 있는데요. 삼성 버블샷3는 울 섬유의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좌우로 부드럽게 흔들어 세탁해준답니다. 참고로 울 섬유를 세탁할 땐 반드시 울 섬유 전용 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고어텍스 소재의 스키복·등산복은 ‘에어워시 Ⅲ 코스’로!

삼성 버블샷3는 관리가 까다로운 겨울철 스포츠 의류 세탁에도 도움을 줍니다. 열과 약품에 강한 고어텍스(Gore-tex)는 스키복이나 등산복에 자주 사용되는 소재인데요. 삼성 버블샷3는 효과적인 세탁을 통해 고어텍스 운동복의 수명을 늘려주죠.

스키를 타고 있습니다

전원을 켜고 코스 선택 다이얼을 돌려 ‘에어워시 Ⅲ 코스’를 선택하면 ‘에어 탈취’ ‘에어 살균’ ‘이불 털기’ ‘고어텍스 리프레쉬 코스’ 중 한 가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고어텍스 리프레쉬 코스는 고어텍스 소재 의류의 핵심 기능의 손상 없이 발수성(천 표면에 물이 스며들지 않는 성질)을 회복시켜주는 기능입니다.

1회 세탁 시 2kg 정도의 고어텍스 소재 세탁물을 넣고 사용하면 되는데요. 마른 상태의 의류를 넣어야 하며 사용 전 반드시 지퍼와 벨크로, 단추 등을 모두 잠가야 합니다.

고어텍스 외에 기능성 소재로 된 운동복을 위한 ‘스포츠 버블 코스’도 있습니다. 코스 선택 다이얼을 돌려 스포츠 버블 코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운동복은 지퍼를 모두 올리고 뒤집어 세탁해야 손상을 더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스포츠 버블 코스의 경우 적정 세탁량(3kg)에 맞춰 세 벌 이하로 투입해야 더욱 효과적이며, 세탁물에 알맞은 전용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햇볕 건조 어려운 겨울엔 ‘삶음 코스’로 살균해보세요

까다로운 섬유, 기능성 소재 외에도 겨울철 주부들의 세탁 고민이 또 하나 있습니다. 날이 추워 세탁물을 햇볕에 건조하기 어렵다는 건데요. 물론 대다수의 세탁기에 건조 기능이 있지만 햇볕에 말리는 것만큼 살균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새하얀 아이옷들이 빨랫줄에 걸려있습니다

보다 깨끗한 세탁을 위해 주부들은 겨울철 커다란 냄비에 살균이 필요한 의류(특히 속옷류)를 넣어 삶곤 했는데요. 삶을 빨래를 불에 올려놓고 깜빡하는 날엔 세탁물이 홀랑 타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삼성 버블샷3는 겨울철에도 옷감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삶음 코스’를 제공합니다. 삶음 코스는 세탁 온도를 섭씨 95도로 설정, 살균은 물론 찌든 때까지 말끔히 제거해주는데요. 세탁물과 세제, 섬유유연제 등을 넣고 동작 버튼을 누르면 삼성 버블샷3가 자동으로 세탁물의 무게를 감지, 세탁 시간을 조절해줍니다.

삶은 코스 작동 도중엔 세제 넣는 곳을 열어선 안 되는데요. 뜨거운 수증기가 밖으로 나올 수 있고 섬유유연제가 중간에 투입될 수 있으니 세제는 세탁 전에 미리 넣어주세요.

 

겨울철 이불 세탁, 어렵지 않아요!

삼성 버블샷3와 함께라면 겨울철 이불 세탁도 문제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엔 날이 추워 이불 세탁을 삼가기 마련인데요. 주부들은 기온이 높은 날 혹은 겨울이 끝나갈 무렵, 온 집안의 이불을 모아 한꺼번에 세탁하곤 합니다.

빨랫줄에 이불 빨래가 걸려있습니다

삼성 버블샷3의 ‘이불 세탁 코스’는 물 세탁이 가능한 이불·담요·침대커버·식탁보·커튼 등을 위한 전용 코스로 세탁 온도, 헹굼, 탈수 등을 각각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불을 세탁할 땐 둥글게 말아서 넣어줘야 하는데요. 두 장 이상의 이불을 넣으면 세탁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불 세탁이 귀찮게 느껴지는 이들에겐 에어워시 Ⅲ 코스의 ‘이불 털기’ 기능을 추천합니다. 세탁기에 이불을 넣고 해당 기능을 시행하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이불 속 먼지가 말끔히 제거되는데요. 부피가 크거나 털이 많이 빠지고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모 이불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외에도 삼성 버블샷3는 세탁 습도가 높은 세탁기 내부의 위생 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열풍으로 내부의 습기를 줄이는 ‘통건조 코스’ △적은 양의 의류를 빠르게 세탁하는 ‘소량/쾌속 코스’ △일반 세탁물보다 오염도가 심한 의류를 세탁하는 ‘파워버블샷 코스’ △에너지 절감을 돕는 ‘에코버블 코스’ 등을 지원하는데요. 고운 버블과 강력한 물살로 손빨래한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옷에 붙은 직물에 따른 세탁 표시, 빨래통이 분류된 옷들

삼성 버블샷3의 다양한 코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사실 겨울철 세탁의 핵심은 세탁물 분류입니다. 세탁 전 의류에 붙어 있는 ‘직물에 따른 세탁 표시 안내’를 세심히 확인하는 게 좋은데요. 반드시 세탁물에 부착된 취급 표시를 살펴보고 세탁물을 분리, 세탁해야 옷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세탁기 구매자들에게 직물에 따른 세탁 방법, 건조 기능을 사용하면 안 되는 세탁물, 얼룩 종류별 처리법 등이 적힌 설명서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고객지원 사이트의 [매뉴얼&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해 제품별 설명서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답니다. 그럼 삼성 버블샷3와 함께 포근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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