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새 학기] ‘노트북’과 ‘태블릿’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에게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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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자제품은 무엇일까요? 스마트폰, 카메라,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이 있지만 아무래도 과제가 많은 대학생들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선호할 텐데요. 노트북과 태블릿은 데스크톱 PC의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는 건 물론, 휴대도 간편해 새 학기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삼성투모로우에선 노트북과 태블릿 사이에서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두 제품의 장단점을 비교해봤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노트북과 태블릿의 휴대성과 성능, 엔터테인먼트, 편의성을 비교해보고 내게 맞는 제품을 찾아볼까요?

 

타입 A_장거리 통학생에게 어울리는 제품은?

두 여성 모델이 갤럭시 탭S를 들고 등교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통학생이 전자제품을 선택할 땐 ‘휴대성’을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노트북이나 태블릿같이 휴대하며 사용하는 제품은 더더욱 휴대성이 중요한데요. 전자제품의 무게나 크기, 두께 등을 고려하지 않으면 스마트한 캠퍼스 생활을 도와줄 전자제품이 등하굣길 ‘짐’으로 전락해버리기 일쑤입니다.

복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거나, 통학하는 데 두 시간 이상 걸린다면 노트북보단 크기가 작고 가벼운 태블릿을 사용하는 게 좋은데요. 태블릿은 노트북보다 더욱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진 못하지만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왼쪽엔 노트북9 2015 에디션이 오른쪽엔 숄더백에 들어가는 A4용지 크기의 노트북M이 있습니다.▲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삼성 노트북9 2015 Edition(왼쪽)과 A4용지 크기의 삼성 노트북M

물론 950g의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을 비롯해 숄더백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삼성 노트북M 등 콤팩트한 크기로 출시된 노트북도 있습니다. 하지만 태블릿은 이들 제품과 비교해도 무게가 2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는데요. 갤럭시 탭S 10.5형은 465g, 8.4형은 294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타입 B_이미지·동영상 등 고성능 작업이 필요하다면? 

노트북으로 그래픽 작업 하는 모습입니다.

과제를 하다 보면 이미지, 동영상 편집 등 데스크톱 PC에 버금가는 고성능 작업을 수행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이미지 편집 툴 사용이 많은 디자인 전공자에겐 전자제품의 사양이 무척 중요한데요. 인터넷 검색과 문서작업 외 다양한 작업들을 수행해야 한다면 노트북을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왼쪽엔 노트 프로 태블릿이, 오른쪽엔 각종 문서작성 작업을 지원하는 갤럭시 탭S의 모습이 있습니다▲S펜을 이용한 이미지 작업이 가능한 갤럭시 노트 프로(왼쪽)와 한컴오피스 등 다양한 문서 작성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갤럭시 탭S

최근엔 이미지·동영상 편집, 문서 작성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돼 태블릿으로도 간단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전문적인 작업을 위해선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를 이용하는 게 편리합니다.

또 삼성 노트북9 2015 Edition은 16대 10 화면 비율의 WQXGA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데요.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우수한 색 표현력으로 섬세한 이미지 작업에 적합합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 노트북9 2015 Edition은 최신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 낮은 전력으로도 강력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SSD가 작업 속도를 더욱 빠르게 높여줍니다.

 

타입 C_드라마·영화·음악감상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우수한 제품은?

사실 노트북과 태블릿 모두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노트북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저장, 감상할 수 있는 충분한 디스크를 확보하고 있는데요. 인터넷을 연결해 손쉽게 다양한 콘텐츠에 접근할 수도 있죠.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 이북(E-Book) 등의 콘텐츠를 넣어두고 이동 중에 수시로 찾아보는 사람이라면 태블릿을 이용하는 게 더 유용합니다.

갤럭시 탭S로 페이퍼가든을 실행, 여성 모델이 잡지를 보고 있습니다.

태블릿은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인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하는 반면, 노트북은 등하굣길같이 이동 중인 환경에서 사용하기 어려운데요. 대중교통 안이나 야외에선 인터넷 접속도 원활하지 않을뿐더러, 이동 중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하기 위해선 접힌 노트북 화면을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왼쪽엔 갤럭시 탭S로 밀크 뮤직을 실행하는 모습이, 오른쪽엔 페이퍼가든을 실행하는 모습이 보입니다.▲갤럭시 탭S는 밀크 뮤직(왼쪽)과 페이퍼가든을 비롯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블릿은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데요. 특히, 삼성전자는 매일매일 우유처럼 신선한 음악을 선곡해주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 뮤직’과 20여 종의 다양한 매거진을 인터랙티브하게 즐기는 ‘페이퍼가든’ 등을 삼성 태블릿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타입 D_PC와 모바일을 넘나드는 편의성 좋은 제품이 필요하다면?

데스크톱 PC와 다른 스마트 기기와의 호환성도 중요합니다. 여러 전자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스마트폰에 있는 주소록을 PC로 전송한다거나, PC에 있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등 기기 간 자유로운 연동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요.

PC와 스마트폰이 서로 사진을 공유하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는 사이드싱크 3.0(SideSync 3.0)과 삼성 링크 2.0(Samsung Link 2.0) 등을 통해 기기 간 자유로운 연동을 지원합니다. 이는 노트북과 태블릿 모두 PC와 모바일을 넘나드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말인데요. 안드로이드 킷캣(4.4) 이상의 운영체제가 탑재된 삼성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은 사이드싱크 3.0을 통해 PC와 모바일의 화면을 서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키보드와 마우스로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제어하고 스마트폰에 걸려온 전화를 PC에서 받을 수도 있는데요. 삼성 링크 2.0을 이용하면 노트북과 태블릿, PC, 모바일 등 기기 간 콘텐츠 공유도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단점을 비교해봤는데요.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구매할 땐 먼저 자신의 제품 사용패턴을 분석해보는 게 좋습니다. 자신이 언제 어디서 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지, 또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은 무엇인지 알아본 후 제품을 선택해야 아쉬움이 덜한데요. 아직 노트북을 구매해야 할지, 태블릿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 글에서 타입별 추천 제품을 확인하시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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