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IT] 향긋한 봄 내음에 입이 즐거워지는 입춘(立春) 밥상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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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해 첫 번째 절기로 ‘봄의 문턱을 넘어선다’는 ‘입춘(立春)’입니다. 아직까진 꽤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차가운 바람 사이로 ‘봄의 기운’이 미세하게 느껴지는 것도 같은데요. 특히 재래시장에 가면 이미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봄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냉이부터 달래, 봄동 등 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죠. 봄이 시작되는 입춘을 맞아 여러분의 입을 즐겁게 해줄 음식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향긋한 봄내음이 느껴지는 ‘입춘(立春) 밥상’을 함께 맛보러 가실까요?

 

고소한 봄동 샐러드

이른 봄 잃은 입맛을 살릴 먹거리 중 하나가 봄동입니다. 고소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데다 비타민 C가 풍부해 몸에도 좋습니다. 봄동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수분이 많아 샐러드에도 적합한 재료인데요.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봄동 샐러드

·재료 : 봄동, 식빵, 마요네즈, 꿀, 다진 마늘, 씨겨자, 레몬

·만드는 방법

1. 봄동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2. 식빵 한 장을 잘게 썰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3. 마요네즈, 씨겨자, 꿀, 다진 마늘, 레몬을 넣어 드레싱을 만든다

4. 봄동과 식빵 위에 드레싱을 뿌려 마무리한다

채소는 보관이 가장 중요한데요. 더 신선한 샐러드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삼성 셰프 컬렉션을 이용해보세요. 미세한 온도 변화까지 최소화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미세정온 기술로 각각의 재료를 가장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향긋한 냉이 닭죽

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식재료로 냉이를 들 수 있습니다.  향긋한 향이 음식에 풍미를 더해줘 봄을 물씬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냉이로 끓인 죽은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입니다.

닭죽

·재료 : 쌀, 마늘, 냉이, 닭 가슴살, 소금, 참기름

·만드는 방법

1. 쌀을 씻어서 두세 시간가량 불려줍니다

2. 냉이는 뿌리를 분리해 잘게 다져줍니다

3. 불린 쌀을 팬에 넣고 볶다가 냉이 뿌리와 마늘 닭 가슴살을 넣고 끓입니다

4. 죽이 적당히 끓으면 냉이 잎과 줄기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오븐으로 간편하게 죽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재료만 준비하면 나머지는 삼성 스마트 오븐이 알아서 조리해준답니다. 스마트 오븐 앱을 이용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삼성 스마트 오븐 앱 보러 가기

 

구수한 달래 된장국

달래는 봄철 대표 나물로 톡 쏘는 매운 맛이 매력적인 재료인데요. 매콤하게 무쳐 먹어도 좋지만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봄의 향기가 가득한 달래 된장국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지 않으실래요?

바지락 된장국

·재료 : 달래, 바지락, 호박, 두부

·만드는 방법

1. 달래는 뿌리를 다듬어 4cm 길이로 잘라준다

2. 멸치로 우려낸 물에 바지락과 된장을 넣고 끓인다

3. 호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는다

4. 호박이 익으면 두부와 달래를 넣고 끓여서 마무리한다

5. 기호에 따라 풋고추, 파, 마들 등을 넣는다

찌개를 끓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일일 겁니다. 삼성 셰프 컬렉션 인덕션 레인지를 이용하면 불꽃의 세기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맛있는 찌개를 끓이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겠죠?

 

지금까지 새로운 봄의 시작, 입춘에 어울릴 만한 몇 가지 음식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알싸한 맛의 달래부터 향긋한 냉이, 고소한 봄동까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절로 도는데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제철 음식,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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