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또 다른 필진,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를 소개합니다!

2014/08/18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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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 블로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처음 인사 드리는 삼성전자 커뮤니케이터 Y입니다. 오늘은 제가 맡고 있는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얘길 들려드릴까 합니다.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는 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가 직접 운영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의 면면을 현지에서 발로 뛰며 취재, 그 결과물을 사내·외 채널로 발신하는 게 주된 역할이죠. 활동 기간 중 해외에 거주해야 하는 데다 유창한 현지어 구사 능력까지 겸비해야 해 선발 요건이 꽤 까다롭답니다.

지난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제6기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가 선발됐습니다. 해외 거주자는 전화 인터뷰, 국내 거주자(유학 예정)는 대면 인터뷰를 각각 거쳐 총 10개국 12명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모든 지원자가 각기 다른 개성과 재능을 갖추고 있어 선발하기가 무척 난감했습니다.

지난 8월 12일은 6기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발대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해외 거주 합격생의 불참으로 아쉽게 ‘출석률 100%’를 달성하진 못했지만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지켜보며 전 왠지 모르게 흐뭇했습니다.

“우리 어렸을 땐 외국 한 번 나가기도 어려웠는데…” “어쩌다 해외에 나가도 우리나라 기업 중 삼성전자처럼 ‘글로벌’ 규모를 갖춘 곳은 없었지” 합격자들에게 이런 얘길 들려주는 제 모습을 돌아보며 문득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기도 했죠.

 

신규 선발된 10개국 12명, 6개월간 활약 예정

삼성전자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답게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지의 생생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주는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의 역할은 무척 중요한데요.

이번에 선발된 6기 학생들은 미국·영국·핀란드·독일·스페인·프랑스·중국·헝가리·이탈리아·터키에 각각 파견돼 임기 중 삼성전자의 현지 소식을 각종 콘텐츠로 제작, 사내·외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물론 취재 대상은 국제적 이벤트에서부터 지법인 단위 행사까지 무궁무진합니다.

사실 기업이 운영하는 대학생 프로그램은 꽤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스토리텔러는 ‘모바일 메신저에 의한 실시간 소통’을 경쟁력으로 삼성전자의 글로벌 뉴스를 거의 실시간으로 타전하는 프로그램이란 점에서 여느 프로그램과 확실히 차별화됩니다.

참가한 6기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들의 모습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발대식에 참가한 6기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들의 모습. 이날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5기 선배들도 자리를 함께했는데요. 이들의 표정만 봐도 열정이 느껴지시죠?

 

기사·사진 관련 강의에 선배들의 경험 전수까지

6기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발대식 현장을 찾은 5기 박지예(프랑스 파견)씨는 “메신저로만 연락을 주고받던 동기들을 직접 만나니 마치 연예인을 보고 있는 것 같아 신기하다”며 활짝 웃었습니다.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선배기수들이 모여있습니다.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선배기수 박지예양▲ 5기 출신으로 임기 중 프랑스에서 활약했던 박지예씨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발대식 현장을 찾았습니다.

글쓰기 강의를 듣는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변소영 부장은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들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교육 받고 있는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6기

교육 받고 있는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6기

교육 받고 있는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6기▲ 발대식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의 주요 활동 소개, 기사 작성법, 사진 촬영 요령 등 다수의 실용적 강의로 꾸려졌습니다.

이날 발대식은 바쁜 학생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모인 만큼 참가자들이 기자로서 지녀야 하는 필수 소양을 분야별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습니다. 졸음이 쏟아지기 십상인 오후 시각이었지만 참가자 전원은 일정 내내 주의를 집중하며 강의를 경청했는데요.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제 대학 시절이 떠올라 살짝 향수에 젖기도 했습니다.

특히 6기 합격자의 관심을 끈 건 선배들의 경험담 전수 시간이었습니다. 스페인을 무대로 활동했던 5기 이시흔씨는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로 활동하며 일반 대학생은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 덕에 훌쩍 성장한 기분”이라며 지난 6개월간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특히 이씨는 ‘5기 최우수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의 영광을 안고 임기를 마치게 돼 더욱 감회가 새로운 듯했습니다.

이시흔양▲ 왕성한 활약으로 ‘최우수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타이틀을 거머쥔 5기 이시흔(스페인 파견)씨

6기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는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전전시회(IFA)에 참석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인데요. 모쪼록 이들이 임기 중 삼성전자를 발판 삼아 소중한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6기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파이팅!”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6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6기 화이팅▲ 앞으로 6개월간 ‘세계 속의 삼성 특파원’으로 활약하게 될 6기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들. 불가피하게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까지 ‘12인 12색’의 매력이 맘껏 발산되길 기대해봅니다.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제6기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발대식 현장 스케치 영상 바로 가기

세계 속의 삼성 특파원, 글로벌 스토리텔러 6기의 생생한 발대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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