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서 ‘가장 평판 좋은 기술기업’ 1위에 올라

2015/07/07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7월 6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가장 평판 좋은 기술기업’ 1위에 올랐습니다.

글로벌 기업평가기관 ‘명성연구소(Reputation Institutes, 이하 ‘RI’)는 최근 발표한 조사에서 삼성전자를 미국에서 가장 평판 좋은 기술기업으로 선정했는데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는 RI는 매년 전 세계 50여 개국 25개 이상 업종에서 7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판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RI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업 평판 측정 도구 ‘글로벌 렙트랙 100(Global RepTrak®)’을 토대로 진행됐습니다. 글로벌 렙트랙은 글로벌 기업에 대한 대중의 시각을 알 수 있는 지표의 일종인데요. RI 측은 “5만여 건 이상의 미국 현지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서비스 우수성 △혁신성 △창조적 업무환경 △사회적 책임 △시티즌십 등 7개 영역을 평가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삼성전자 순위는 8위였습니다.

브래드 헥트(Brad Hecht) RI 최고연구책임자는 “기업이 높은 평판을 얻기 위해선 무엇을 파느냐가 아니라 어떤 기업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핵심은 기업의 책임의식과 윤리의식, 투명성에 있다”며 삼성전자가 가장 평판 좋은 기술기업으로 선정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종석 삼성전자 북미총괄(부사장)은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계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가치를 환원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기업뉴스

기업뉴스 > 기업문화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