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형 노트북 ‘아티브 북 M’ 출시

삼성전자가 ‘아티브 북’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휴대성을 강화한 소형 노트북 ‘아티브 북 M’을 선보입니다.

아티브 북 M은 HD 디스플레이 크기가 29.5cm로 A4 용지보다 작은데요, 여성들의 숄더백에 부담없이 넣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1회 충전 후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채용해 휴대하기도 편리합니다. 깔끔한 클래식 화이트 컬러와 스크래치에 강한 가죽 느낌의 재질, 스티치 디테일을 통해 고급스러움까지 더했습니다.

사용 환경도 쾌적합니다. 아티브 북 M은 차세대 저장 장치로 각광을 받고 있는 SSD (Solid State Drive)와 인텔 4세대 저전력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빠른 부팅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작지만 강한 점이 또 있습니다. 소형 노트북이지만 풀 사이즈 키보드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곡선형 키캡을 적용해 장시간 문서 작업을 하더라도 손의 피로도와 오타율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감도 터치패드를 적용해 멀티 터치와 줌인·줌아웃 기능을 부드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아티브 북 M의 국내 출고가는 29.5cm 디스플레이, 4GB 시스템 메모리, SSD 128GB 사양 기준 79만 원입니다.

삼성전자 스토어에서는 12일 오후부터 18일까지 300대 한정 예약판매를 실시합니다. 예약판매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마우스와 전용 파우치를 증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