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서 기어 VR로 고대 해양 생태계 체험 선보여

2015/06/22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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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과 협력해 고대 해양 생태계를 체험하는 가상 현실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6월 19일(현지 시각)부터 영국 런던에 위치한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갤럭시 S6’와 가상 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통해 540만 년 전 지구 최초의 해양 생태계를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보였는데요.

‘데이비드 아텐보로의 최초의 생명(David Attenborough’s First Life)’이란 제목으로 15분간 진행되는 이 체험 프로그램은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데이비드 아텐보로 경은 영국의 유명 생물학자이자 방송인으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나레이션을 담당했는데요.

체험행사 포스터▲갤럭시 S6와 기어 VR을 통해 540만 년 전 지구 최초의 해양 생태계를 체험하는 ‘데이비드 아텐보로의 최초의 생명’ 프로그램 포스터

관람객들은 기어 VR을 통해 지구 최초의 고대 바닷속을 다이빙하는 경험과 더불어 △멸종 변종 생물인 오파비니아(Opabinia) △무시무시하게 생긴 아노말로카리스(Anomalocaris) △가시벌레의 모습을 가진 할루시제니아 (Hallucigenia) 등 다양한 지구 최초의 해양 생물들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체험 프로그램 시작 하루 전인 18일엔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공식 오프닝 행사가 개최됐는데요. 이날 행사엔 영국 문화부 장관과 국립자연사박물관 관장을 비롯해 현지 미디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진은 1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국립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갤럭시 S6와 기어 VR을 통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갤럭시 S6와 기어 VR을 통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직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에드 베이제이(Ed Vaizey) 영국 문화부 장관은 “콘텐츠와 경험이 무척 흥미진진해 종료되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라며 “특히 교육적인 내용이 이렇게 흥미롭게 전달 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딕슨(Michael Dixon) 국립자연사박물관장은 “우리는 관람객들이 자연을 경험하는 새롭고 다양한 방법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S6와 기어 VR을 통해 과거 혹은 미래와 같이 불가능한 시점의 여정이 가능해지는 혁신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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