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경북 지역에 ‘스마트 팩토리’ 100개 육성

2015/03/02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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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올해 경북 지역에 100개, 2017년까지 총 400개의 ‘스마트 팩토리’를 육성합니다.

스마트 팩토리는 중소기업의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생산관리 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MES)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반 생산 공정 자동화 △지능형 초정밀가공 △공정 시뮬레이션 기법 등 첨단 제조 기술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삼성전자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노후 산업단지를 혁신하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에 주안점을 두고 △휴대폰 기구물 사출과 메탈가공 업체 인탑스 △메탈가공 전문 업체인 KT테크를 스마트 팩토리 육성 시범업체로 선정, 3월 말 완료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인탑스는 삼성전자의 공정 시뮬레이션 기법을 도입하고 초정밀 가공 설비의 공정 재배치를 통해 생산성이 3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공장 효율화를 위해 메탈 가공 공정을 새롭게 설정하고 있는 KT-Tech는 삼성전자의 초정밀 가공 공정 도입과 공정 시뮬레이션 기법을 도입해 가공설비 가동률 향상을 위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호원 KT테크 대표는 “우리 회사는 삼성전자와 직접 거래 관계가 없는데도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 덕분에 한 단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센터의 지원을 받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지난해 12월 말 개소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와 함께 경북 지역의 노후 제조시설의 첨단화 지원, 신성장 사업 발굴과 육성, 전통문화의 산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제조 경쟁력을 보유한 삼성전자의 노하우를 도내 기업들에 이식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와 경상북도가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이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별 기금을 통해 자금 지원도 시작될 예정입니다.

 

“시범업체의 성공 사례를 촉매제 삼아 스마트 팩토리가 향후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경상북도 노후 산업단지 혁신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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