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위노베이션 프로젝트’ 공모전 프로페셔널 부문 시상 진행

2015/01/16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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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월 15일 경북 구미 소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아이디어 공모전 '위노베이션 프로젝트(WEnnovation Project)'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최종 10개 팀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위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시작됐는데요. 이 공모전은 창조적인 중소기업을 육성, 스마트 기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이번 수상작 발표는 중소업체와 일반인이 지원한 ‘프로페셔널 부문’을 대상으로 이뤄졌는데요. 다양한 스마트 기기(혹은 애플리케이션)용 액세서리 아이디어가 모인 가운데 대상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한 물병 '에잇컵스(8Cups)'를 제안한 ㈜젤리코스터에 돌아갔습니다.

에잇컵스는 물 높이 측정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마신 물의 양과 빈도를 스마트 기기로 알려주는 물병인데요. 건강을 위해 물 마시기를 습관화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주정인 ㈜젤리코스터 대표는 "사물인터넷 기술은 앞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분야"라며 "이번 공모전에 제출한 아이디어를 상용화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우수상은 스마트 기기와 연동 가능한 유아교육용 자석 블록인 '위드 큐브'를 제안한 수상에스티㈜(대표 이성종 씨)와 스마트폰 충전용 젠더에 꽂을 수 있는 휴대용 '스마트폰 LED 살균기' 아이디어를 낸 이재영씨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10개 팀엔 대상 1000만 원, 우수상 500만 원을 비롯해 총 3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는데요. 해당 제품을 실제 상품화할 수 있도록 팀당 최대 5000만 원의 지원금 혜택이 돌아갑니다.

또한 해외 유수 박람회에서 아이디어와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입니다. 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삼성전자의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한 제품 판로 지원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선발된 우수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과 협업해 멘토링과 교육 등을 포함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위노베이션 프로젝트 공모전의 '영(Young) 부문' 응모는 오는 1월 20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samsung.com/sec/wennovation)를 통해 가능하며 추후 별도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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