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14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개최

2014/05/15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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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5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등 10개 계열사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2014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삼성전자 협력사 포함 총 200여 개사 참가, 2000여 명 채용 예정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현장.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

2014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은 삼성이 중소·중견 협력사에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구직자들에게는 경쟁력 있는 유망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온 행사입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가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대덕전자, 이오테크닉스, 동양이엔피, 부전전자 등 총 20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해 2000여 명의 신입·경력직 인재를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노인식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전현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권선주 IBK 기업은행 은행장, 김영재 삼성전자협력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기업 소개부터 부대행사까지… 다양한 채용 관련 프로그램 운영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삼성은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4월 15일부터 ‘2014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를 개설해 구직자들에게 기업 소개를 포함해 사전 면접, 사전 매칭, 부대행사 등 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는데요.

특히 지난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내일(My Job)을 만나다’라는 사전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기대, 수원대 등 6개 대학교 학생들이 국제엘렉트릭코리아, 동성화인텍 등 4개 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회사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번 2014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에서 구직자들은 ‘6개 직군별 채용 기업관(연구 개발, 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에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삼성 인사담당자 20여 명이 이력서 컨설팅부터 사전 면접, 현장 기업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 정보 제공과 함께 상담을 진행했는데요. 이 밖에도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이라는 특강을 비롯해 채용 기업에 대한 회사 및 직무 소개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채용설명회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2013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통해 취업한 한혜림 방주광학 사원은 “마이스터고 전공에 맞춰 취업준비를 했으나 쉽게 기회가 오지 않았는데, 채용 한마당을 통해 여성엔지니어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한 정지호 이오테크닉스 과장은 “채용 한마당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다”며 “구직자들이 취업에 있어 회사 규모보다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참여 계열사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삼성은 행사 이후에도 협력사 인력 채용 지원 부서인 ‘청년 일자리 센터’에서 본 행사에 참석한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협력사의 성장 동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 확보가 관건입니다. 삼성은 협력사의 인력 채용뿐만 아니라 입문에서 직무교육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고용 창출에도 이바지하겠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노인식

 

 

"오늘날 기업의 경쟁력은 인재가 중심이 되는 지적 자본(Intellectual Capital)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번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은 핵심역량을 가진 인재를 뽑아 지적 자본을 늘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유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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