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함은 ‘갤럭시 S5 광대역 LTE-A’로부터!

2014/07/07 by 삼성전자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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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장점은 편리함입니다. 여기에는 수많은 첨단 기술의 탑재가 뒷받침돼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사용자의 감성과 느낌을 자연스럽게 자아낼 수 있는 화질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죠.

이러한 의미에서 최근 출시된 ‘갤럭시 S5 광대역 LTE-A’는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선명함으로 스마트폰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5광대역LTE-A출시

 

새롭게 시작된 WQHD의 시대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자의 하루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향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보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죠. 이때 ‘보다’의 의미는 사용자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상당히 주관적이고 감성적입니다. 현재는 물론 먼 미래까지도 스마트폰 화질의 가장 큰 화두는 ‘선명함’일 겁니다.

이런 의미에서 갤럭시 S5 광대역 LTE-A에 탑재된 WQHD(Wide Quad HD, 2560*1440, 16:9) 기술은 상당히 놀랍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수치를 이전 제품들과 비교해 보기로 하죠. 기존 ‘갤럭시 S5 풀HD’보다 화소 수가 1.78배 많습니다. 일반 HD보다는 4배가 많죠.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고인 577PPI(Pixels Per Inch)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는 같은데 색상을 표현하는 화소가 더 늘어났다? 여기엔 상당한 기술이 집약돼 있음을 의미합니다.

제목 없음▲ 이준규 비주얼개발그룹(무선) 선임 연구원이 갤럭시 S5 광대역 LTE-A 화질 개발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준규 비주얼개발그룹(무선) 선임 연구원은 지금까지는 그 동안 유지됐던 제조 공정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지만 갤럭시 S5 광대역 LTE-A를 개발하기 위해 설계에서 제조 공정까지 모두 기존 틀에서 벗어나야 했다고 말합니다.

이준규 선임 연구원은 “WQHD의 경우 크기와 두께를 유지하되 모바일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일반적인 TV 이상의 고해상도를 구현하기 위해 설계뿐 아니라 제조 공정을 모두 기존 틀에서 벗어나야 했고,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면서도 전력 소모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조 공정에까지 변화를 주며 의욕적으로 출시된 WQHD. 차원이 다른 선명함이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과연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작은 깃털 한 올까지, 보는 경험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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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WQHD를 통한 선명함을 직접 경험해보면 어떨까요? 여기 노란색 앵무새가 귀엽고 예쁘죠? 하지만 아래 화면에서의 노란색 앵무새가 더 확연히 눈에 띕니다. 더군다나 한 올 한 올 육안으로도 구분하기 힘든 깃털까지 더 선명해 보이죠?

03▲ 김정훈 비주얼개발그룹(무선) 책임 연구원은 “WQHD와 아몰레드야 말로 최상의 조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훈 비주얼개발그룹(무선) 책임 연구원은 아몰레드의 특징을 “광색 영역과 고명암비의 특성에 따른 입체감과 심미감”이라고 설명합니다.이러한 특성은 고화소에서 LCD와 비교할 때 더 큰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결국 WQHD와 아몰레드는 최상의 조합이라 할 수 있는 셈이죠.

김정훈 책임 연구원은 “이렇게 탄생한 화질을 통해 사용자는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한 차원 다른 선명함으로 새로운 보는(viewing)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존에 없던 선명함을 구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고려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전력 소모’였습니다. 보통 이렇게 생각하시죠? “밝을수록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 하지만 WQHD는 신규 아몰레드 유기물과 아몰레드에 최적화된 UX 등의 개발을 통해 이런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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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규 선임 연구원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발열과 전력 소모, 배터리 소모 등을 개선하기 위해 아몰레드 유기물을 신규 개발”했고,  “구동 IC인 DDI(Display Driver IC) 내에 메모리를 적용하는 PSR(Panel Self Refresh)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는 AP(Application Processor)와 디스플레이의 소모 전류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하드웨어 부품 자체의 성능 개선, 아몰레드에 최적화된 UX 구현 등을 통해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더 선명하게, 하지만 배터리 걱정은 없도록 새로운 기술과의 조합으로 탄생하게 된 WQHD. 앞으로 언제든 더 선명해질 화질의 가능성이 보이죠?

 

수원에서 종점까지, 찍고~!

본다는 행위의 결과물은 사용자의 기분, 상태, 외부 환경 등으로부터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주변 환경에 따라 반응하는 어댑트 디스플레이(Adapt Display)를 만들기 위해 외부의 다양한 환경에서 직접 시험을 해야만 했죠. 그 중에서도 사용자가 자주 접하고 대중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지하철 안과 커피 전문점 등을 매일 찾아 다녔다고 하는데요.

04▲ 김정훈 책임 연구원과 이준규 선임 연구원, 제품에 대한 두 사람의 자부심이 느껴지시죠?

일반적으로 지하철은 파란색 조명, 커피전문점은 노란색 조명을 각각 대표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정훈 책임 연구원은 “가장 이상적인 화면 값을 찾기 위해 지하철이나 커피전문점을 찾아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가며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근무지인 수원디지털시티 인근 지하철 1호선 수원역에서 종점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실험에 몰두했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화질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어댑트 디스플레이 기능은 WQHD 화면 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기술이 실현되기까지 많은 시도와 노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갤럭시S5광대역LTE-A핑크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보는 경험은 그 이상의 새로움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WQHD의 출시는 상당한 의의가 있는데요. 앞으로 사용자가 있는 주변 환경까지 파악해 눈에 가장 편안한 화질을 구현함은 물론 초고해상도, 광색영역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물 그대로 보는 것 같이 느낄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갤럭시 S5 광대역 LTE-A 관련 이전 콘텐츠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5 광대역 LTE-A’ 출시

☞ 삼성전자, 캐리비안 베이에서 ‘갤럭시 S5 광대역 LTE-A’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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