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를 양성하는 CIA가 있다고?”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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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최정상 요리 학교 중 하나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협약을 맺은 프랑스 국립 요리학교 ‘페랑디(Ferrandi)’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적 요리학교와 제휴를 맺었는데요.

☞CIA란?
1946년 미국에서 설립된 요리 전문학교로 뉴욕∙캘리포니아∙텍사스∙싱가포르 등 4개의 캠퍼스와 150여 명의 우수한 교수진을 갖췄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활약 중인 4만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명문 요리 학교입니다

 

특히 CIA는 셰프를 꿈꾸는 한국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리 학교 중 하나입니다. 현재 CIA 수강생 중 약 20%가 한국 학생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수의 CIA 출신 셰프들이 명성을 떨치고 있어 한국과의 인연도 깊죠.

CIA가 가전업체와 제휴를 맺는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CIA는 세계적인 셰프들로 구성된 삼성전자의 ‘클럽 드 셰프(Club des Chefs)’와 슈퍼 프리미엄 키친 가전 ‘셰프컬렉션(Chef collection)’ 제품에 비상한 관심을 보여왔는데요. ‘요리에 대한 열정 실현’이란 공감대가 이번 제휴를 성사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셰프 꿈나무들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 셰프컬렉션이 선사하는 CIA 단독 스튜디오만의 특별한 경험, 삼성투모로우가 한발 앞서 소개해드립니다.

 

#1_셰프컬렉션으로 꾸며질 ‘단독 스튜디오’

CIA 뉴욕 캠퍼스의 전경 ▲CIA 미국 뉴욕 캠퍼스 전경

삼성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CIA 미국 뉴욕 캠퍼스에 셰프컬렉션으로 꾸며진 단독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냉장고∙오븐∙식기세척기 등 슈퍼 프리미엄 주방가전이 CIA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인데요.

셰프컬렉션은 제품 기획부터 출시 단계까지 세계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했습니다. 식재료 고유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주방가전이 갖춰야 할 기능들은 물론, 셰프들의 노하우가 대거 반영됐죠. 이곳은 최첨단 주방가전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의 즐거움을 선사할 겁니다.

 

#2_클럽 드 셰프와 CIA의 ‘특급 노하우’ 전수 

셰프컬렉션과 CIA 협약식에 참석한 박원 삼성전자 전무, 팀 라이언 CIA 총장, 다니엘 블뤼 삼성 클럽 드 셰프 멤버(왼쪽부터) ▲셰프컬렉션과 CIA 협약식에 참석한 박원 삼성전자 전무, 팀 라이언 CIA 총장, 다니엘 블뤼 삼성 클럽 드 셰프 멤버(왼쪽부터)

셰프컬렉션 단독 스튜디오에선 클럽 드 셰프 프로젝트와 연계해 CIA의 다양한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입니다. CIA는 지난 60여 년간 세계 프리미엄 요리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왔는데요. 특히 요리법뿐만 아니라 △요리 과학 △요리 예술 △요리 경영 등 요리와 관련된 전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학생들은 셰프컬렉션 단독 스튜디오에서 CIA가 쌓아온 요리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셰프컬렉션과 함께 식재료 보관부터 세척까지 요리의 전 과정에서 더 맛있고 즐거운 미식 경험을 창조할 겁니다.

 

#3_요리 전반에 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요리 전반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다. 사진은 텃밭의 사진.

셰프컬렉션 단독 스튜디오는 단지 요리법만을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요리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공간이죠. 이곳에선 요리를 포함해 △식문화 관련 콘텐츠 개발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연구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을 통해 가정에서도 매일 최상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소비자의 삶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갓 따온 신선함을 담은 건강한 요리와 가족과 나누는 행복한 공유,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으세요?

팀 라이언 CIA 총장은 "CIA는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식문화 산업 전반에 지속적인 영감과 지식을 전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소비자와의 끊임없는 교감을 통해 셰프컬렉션이 그려나갈 즐거운 미식 경험,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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