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4] 주목하라, CES 속 삼성전자의 B2B

2014/01/08 by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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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가전 박람회 CES 2014!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4 행사장 사진입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B2B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CES 2014 행사장 내에 있는 삼성전자의 B2B현장을 찾아가보았는데요~ 행사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삼성전자 부스는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지만! 포기할 삼성스토리텔러가 아니죠~! 틈새 사이로 솨솨솩! 비집고 들어가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보았답니다.

아니!!! 그런데..B2B가 뭐냐고요~?

B2B란, 바로!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를 의미합니다.

B2B란 Business to business의 약자로서, 기업과 일반 소비자 간의 거래가 아닌,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의미합니다. 그중에서도 호텔 시장은 많은 투숙객이 드나들기 때문에 마케팅 차원에서도 높은 효과를 줄 수 있어 그 중요도가 점차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호텔 천국이라는 LFD 부스 내부 사진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4 에서 삼성전자는, ‘호텔천국’이라는 라스베이거스의 명성에 알맞게 LFD 부스 한 곳을 미래의 첨단 호텔처럼 꾸며 일반 고객들은 물론, 많은 호텔 거래선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LFD란, Large Format Display의 약자로, 말 그대로 매우 크고 다양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LFD에는 홍보용LFD가 있는데요. 가게의 메뉴 판, 건물 외벽의 홍보 매체물 등이 LFD에 속한답니다.

그럼 용어 공부도 다 했겠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CES 2014에서 선보인 삼성전자의 B2B, 미래의 첨단 호텔을 살펴볼까요~?

호텔 로비의 품격을 높여준다, ‘비디오 월’

비디오 월 이미지입니다.

들뜬 마음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이곳저곳을 신나게 돌아다닐 생각에 부푼 마음을 안고 호텔 로비를 나선 순간! 이게 웬일이죠?! 비가 주륵주륵, 천둥은 우르르쾅쾅! 허둥지둥 다시 호텔 로비로 들어와야만 했습니다.

모든 계획이 엉망진창 되었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호텔 로비에는 호텔 내부의 다채로운 행사정보가 비디오 월(Video Wall)을 통해 선명하게 제공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환율이나 내일 날씨 등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보들도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알찬 정보도 얻고, 다음 계획도 멋지게 세울 수 있습니다.

심심할 틈이 없다, ‘호텔 TV 솔루션’

비디오 월 이미지입니다.

어제는 날씨가 좋은 탓에 너무 많은 곳을 돌아다녔는지 다리도 아프고, 오늘은 호텔 안에서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런데 호텔 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한눈에 보고 싶은데, 마땅한 안내책자가 없네요. ㅠ.ㅠ

이럴 때에는 당황하지 마시고 호텔 게스트 룸으로 가보세요! 게스트 룸에는 호텔 정보, 즐길 거리, 영화, 게임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TV 솔루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큰 화면으로 시원하게 보여준다, ‘스마트뷰’

LFD 부스 내에 설치된 게스트 룸 이미지입니다.

같이 여행 온 친구가 자신의 스마트 폰에 재미있는 영상이 있다고 자랑을 하네요. 그런데 작은 화면으로 여러 명이 보려니, 뭔가 답답한데요. 이럴 때 좀 더 큰 화면으로 함께 영상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럴 때에는 스마트뷰(Smart view)를 이용해 보세요! 스마트뷰는 개인 스마트기기에 있는 영상을 커다란 호텔TV 화면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답니다. 모바일에서 보던 영화, 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TV의 대화면으로도 즐길 수 있어, 그야말로 우리에게 딱 맞춰진 서비스죠!

원활한 회의 진행을 도와준다, ‘전자칠판 솔루션’

전자 칠판을 이용하는 사진입니다.

이번엔 관광이 아닌 비즈니스 목적으로 호텔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곧 많은 사람들이 모여 호텔에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회의는 그 특성상 개별적인 책자가 준비되어 있다 하더라도, 발표자의 판서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발표자가 되어 판서를 하다 보면, 좁은 스크린 공간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 경험이 있었을 텐데요~ 만일, 큰 화면과 좀 더 자유로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그렇다면 호텔 비즈니스센터로 가보세요! 호텔 비즈니스센터 공간에는 인터랙티브 전자칠판 솔루션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인터랙티브 전자칠판을 이용하면 발표자는 넓은 칠판 공간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청중은 보다 넓은 스크린을 통해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회의진행이 될 것 같아요!

삼성전자 프로모터 인터뷰! 

B2B 부스에는 전세계 많은 방문객의 안내를 도와주는 삼성전자 프로모터 분들이 있었는데요. 삼성스토리텔러가 평소 여러 가지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KAYDI BLACKSTOCK /  MARK WILLIAMS ▲ 사진 왼쪽부터 KAYDI BLACKSTOCK / MARK WILLIAMS

Q: CES2014라는 큰 행사에서 삼성전자 B2B를 호텔 공간에 적용한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가요?

KAY DI BLACK STOCK: 호텔을 숙박시설로만 생각되었던 지난날과는 달리, 최근에는 여가를 즐기는 복합공간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었습니다. 그만큼 이용객들은 좀 더 편리하고 재미있는 시설을 원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B2B는 이러한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 시키기 위한 호텔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습니다.

Q: 삼성전자 B2B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MARK WILLIAMS: 삼성전자는 유일하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하나로 연결된 통합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이곳에 설치된 전자칠판 솔루션도 사용자는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프로모터 분들이 삼성스토리텔러가 궁금했던 점에 대해 간지러운 곳을 싹싹 긁어주는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행사장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방문객에게 친절하게 안내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2014년 1월 7일부터 ~ 10일까지 4일 동안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박람회 CES!

개인적으로는 각 기업의 새 제품들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어, 정말 흥분되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삼성 전자만의 차별화된 ‘호텔 공간’속 B2B는 앞으로 삼성전자의 B2B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기대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새롭고 가슴 벅찬 CES 2014현장에서 삼성스토리텔러 8기 김수경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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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by 김수경

삼성 스토리텔러 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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