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파탈 다이어리] ‘진정한 테크파탈을 가린다’ 4인 4색 테크 대결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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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테크파탈 4인. 그들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쉐어하우스 생활에서도 톡톡 튀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들에겐 각자의 개성을 대표하는 일명 ‘잇(it) 아이템’이 있다고 합니다. 어디 내놓아도 절대 빠지지 않는 테크파탈 4인의 ‘잇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빛나는 셀피의 비밀: 멍나래의 ‘NX 미니’ VS 차밍 유정의 ‘갤럭시 노트 엣지’ 

조은나래 NX 미니 VS 김유정 갤럭시 노트 엣지

“일상이 셀피 그 자체”라는 조은나래씨와 “셀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10개는 기본”이라는 김유정씨! 두 사람은 테크파탈 다이어리를 시작하면서 남다른 셀피 찍기 신공을 선보였습니다. 밥 먹을 때, 요리할 때, 수다 떨 때는 물론이고 심지어 잠들기 전에도 셀피를 찍으며 서로의 셀피 실력을 과시했는데요. 이상한 건 은나래씨와 유정씨 모두 사진을 ‘보여주기’만 할 뿐 촬영 기기에 대해 물으면 침묵으로 일관했단 점입니다. 그런 두 사람이 셀피를 주제로 비밀 회담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그들의 대화를 살짝 엿들어볼까요?

셀피 회담. 조은나래 "셀피 촬영에 있어서 중요한 건 기기 선택이죠. 전 NX 미니를 사용해요. 마치 셀피를 위해 태어난 카메라라고나 할까요?" 김유정 "기기 선택의 중요성은 저도 공감해요. 전 수시로 셀피를 찍기 때문에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갤럭시 노트 엣지로 찍어요. 카메라 부럽지 않은 성능을 탑재하고 있거든요." 조은나래 "NX 미니만 할까요? NX 미니는 막 찍어도 화보가 돼요. 플립 온과 터치 디스플레이 기능을 이용해 각도며 표정 하나까지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죠. 갤럭시 노트 엣지에도 이런 기능, 있나요?" 김유정 "당연하죠. 어두운 곳에서도 환하게 찍히는 건 기본이고 흔들림까지 자동 조정해준다니까요. 뷰티샷으로 셀피를 찍으면 말도 못해요. 나한테 이런 모습도 있었나? 싶을 정도예요."

두 사람은 누구 하나 물러서지 않고 자신의 셀피 촬영 기기를 자랑합니다. 제품 디자인부터 세부 사양까지 셀피가 잘 나올 수밖에 없는 스마트 기기의 기능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끝이 보이지 않는 대화가 오가고 은나래씨와 유정씨는 테크파탈답게 라이프 스타일 쪽으로 이야기 화제를 바꿉니다.

조은나래 전 NX 미니로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아요. 달콤한 색상으로 액세서리로도 손색 없고요. 클러치에도 쏙 들어가서 매일 가지고 다닐 수 있어요. 친구들과 찍은 사진은 그 자리에서 바로 공유해요.

은나래씨의 NX 미니 라이프 스타일은 한마디로 ‘일상의 동행’이었습니다. NX 미니는 아메리카노 한 잔과 비교될 가벼운 무게로 한 손으로 셀피를 찍어도 안정감 있게 촬영할 수 있죠. 여성분들이 즐겨 매는 클러치 안에 넣어도 가방 모양이 변형되지 않으니 걱정 없고요. 은나래씨는 친구들과 단체 촬영을 할 땐 ‘포토빔’과 ‘모바일 링크’ 기능을 활용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친구들과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김유정. 제 라이프 스타일은 한마디로 엣지 있죠! 영화 볼 때 메시지가 와도 문제 없이 확인해요. 터치 한 번으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요. S펜은 저만의 느낌으로 사진 꾸미기에 딱이죠!

갤럭시 노트 엣지와 함께하는 유정씨의 라이프 스타일은 어떨까요? 그는 ‘신세대 똑순이’답게 “갤럭시 노트 엣지엔 내 일상이 고스란히 기록돼 있다”고 말하는데요. ‘엣지 스크린’을 통해 영화나 음악을 감상할 때 메시지가 오더라도 방해 받지 않고 자신만의 시간을 즐긴다고 합니다. 또 친구들을 만날 땐 ‘셀카봉’ 없이도 ‘와이드 셀프 샷’으로 여러 명의 친구들과 함께 음성으로 카메라를 제어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고요. 촬영된 사진에 S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텍스트를 추가해 사진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표현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고 하네요.

 

게임을 즐기는 이색 방법: 햇빛 초롱의 ‘기어S’ VS 감성 지수의 ‘삼성 무선 게임패드’ 

박초롱 기어S VS 서지수 삼성 무선 게임패드

박초롱씨와 서지수씨는 ‘게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기어S로 철저한 몸매 관리의 정수(精髓)를 보여주고 있는 초롱씨는 “내가 또 한 게임 한다”고 하는데요. 그는 “게임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나름의 게임 지론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10년 경력의 전 프로그래머 지수씨가 가만히 있을 순 없겠죠? 지수씨는 “게임은 손끝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이 묘미”라며 “특히 조이스틱은 게임 경험을 극대화시켜준다”고 의견을 펼쳤는데요. 이 둘은 보기엔 화기애애하지만 모바일 게임 기기의 최강자 자리를 두고 불꽃 튀는 토론을 벌였습니다.

게임 회담. 박초롱 "전 기어S로 손목 위에서 게임을 즐겨요. 화면이 크고 터치 인식도 잘 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을 하게 되더라고요." 서지수 "게임은 조이스틱으로 해야 실감나게 할 수 있죠! 삼성 무선 게임패드는 모바일 게임을 아날로그로 즐길 수 있어요." 박초롱 "게임은 하고 싶을 때 바로 할 수 있는 게 중요하죠. 기어S는 손목 위에서 언제든지 게임할 수 있어요. 기어S엔 전용 게임 앱들도 다양해서 매일 새로운 게임 세상을 만난답니다." 서지수 "그건 기본 아닌가요? 삼성 무선 개임패드는요.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결하기 쉬워서 이동 중이나 집에 있을 때나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되고요. 또 어찌나 게임이 실감나는지 현실과 가상 세계가 구분이 안될 정도라니까요."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기기 접근성’이라는 초롱씨와 ‘경험 극대화’라는 지수씨. 대화를 들여다보니 이 둘은 게임을 즐기는 상황부터 달랐는데요. 초롱씨는 운동 전후나 이동 시간 등 틈틈이 게임을 즐기는 반면 지수씨는 게임 마니아로서 게임을 즐기는 그 자체가 목적이었죠. 서로의 게임 상황에 들은 둘은 고개를 끄떡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테크 대결을 끝낼 그들이 아니죠. 명색이 스마트 기기와 사랑에 빠진 테.크.파.탈인 걸요. 초롱씨와 지수씨는 이번엔 각자의 스마트 기기가 잇 아이템인 이유를 앞다퉈 설명했습니다.

박초롱 기어S 손목 위에서 만나는 신나는 모바일 라이프. 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목 위에서. 건강 관리 앱으로 체계적인 운동 관리를. 전화, 메시지 송수신도 자유롭게.

초롱씨는 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기어S의 매력으로 꼽았는데요. 그는 “기어S에서 삼성 기어 앱스(Samsung Gear Apps)를 실행하면 기어S에 최적화된 앱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 위치 주변의 주차장을 알려주는 파킹박(ParkingPark), 간편한 요리법을 알려주는 이밥차, 깔끔한 일정관리를 도와주는 쏠캘린더(SolCalendar) 등 종류도 여러 가지죠. 그는 필라테스 강사답게 “S 헬스 앱은 나만의 운동 코치”라고 소개했습니다. 독립형 웨어러블 기기답게 스마트폰 없이도 전화나 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는 건 두말할 것도 없고요.

서지수 모바일 게이머가 지녀야 할 필수 아이템 삼성 무선 게임패드. 스마트폰과 연결해 아날로그 게임 느낌 그대로. 대형 스크린과 연결해 게임을 생생하게. 모바일 콘솔 앱으로 다양한 게임을 한 곳에서.

지난 [테크파탈 다이어리] 그들의 매력을 파헤치다: 서지수 편에서 삼성 무선 게임패드로 ‘모바일 게임 여제(女帝)에 도전’하기도 했던 지수씨는 역시나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삼성 무선 게임패드는 모바일 게이머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이유가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는데요.

스마트 기기에서 모바일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터치만으론 어딘지 모르게 아쉽고 부족하게 느껴지는 듯한 게임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전에 전자오락실에서 조이스틱을 이용해 게임 했던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공감하실 거고요. 지수씨는 “삼성 게임패드는 아날로그 게임 경험뿐만 아니라 집에서 TV나 모니터에 연결해 큰 화면으로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복잡한 연결 과정 없이 NFC 또는 블루투스로 스마트 기기들과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고요.

 

네 명의 테크파탈이 스마트 기기를 선택할 때 고려한 건 제품 사양만이 아니었습니다. 각자의 삶과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었죠. 은나래, 유정, 초롱, 지수씨는 저마다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스마트 기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진정한 테크파탈이란 스마트 기기를 남들과 똑같이 사용하는 대신 이들처럼 자신을 표현하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하는 게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테크파탈 4인방의 테크 대결은 우열을 가리는 것이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앞으로 이들이 써 내려갈 테크파탈 다이어리에선 어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이 그려질지 시선 고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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