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서 써먹기 딱!” 치어리더 이수진에게 배우는 응원 동작 3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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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갔을 때 응원하는 법을 몰라 머쓱했던 적 있으셨죠? 간단한 응원 동작 몇 가지만 익혀두면 야구장 나들이가 한결 즐거워진다는 사실! 그래서 삼성투모로우는 독자 여러분을 위해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 이수진씨에게 특별히 부탁,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응원 동작’을 세 가지나(!) 배워왔습니다. 자,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동작 하나_두 팔만으로, 앉아서도 거뜬! 

치어리더 이수진이 응원 동작을 시범으로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동작은 세 박자에 맞춰 팔을 움직여주면 됩니다. 특히 앉아서도 따라 할 수 있어 관중석에서 응원할 때 특히 유용한데요. 일단 첫 번째 박자에 양팔을 좌우로 벌려 아래로 뻗어줍니다. 두 번째 박자엔 벌렸던 팔을 다시 모아 손뼉을 쳐주세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 박자엔 양팔을 벌려 위를 향해 V자로 쭉 뻗어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

 

동작 둘_‘으쌰라으쌰’ 구호에 맞춰 신나게!

치어리더 이수진이 응원 동작을 시범으로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동작은 서서 해야 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따라 하긴 힘드실 거예요. 옆 사람과 부딪히지 않도록, 치어리더와 방향을 잘 맞춰 양팔을 번갈아 뻗어주세요. 야구장 단골 응원곡 레퍼토리, 이를테면 ‘아파트’ 같은 노래가 나올 때 ‘으쌰라으쌰’ 구호에 맞춰 하면 흥이 절로 나죠. 동작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팔을 돌려주면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동작 셋_도구를 곁들이면 더 즐거워요

치어리더 이수진이 응원 동작을 시범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동작은 네 박자로 진행됩니다. 다리 동작까지 필요해 치어리더에겐 다소 역동적으로 느껴지지만 관중석에 앉아 팔 동작만 따라 하면 누구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박자에선 두 손을 모으거나 박수를 쳐줍니다. 두 번째 박자에선 양팔을 아래로 곧게 쭉 뻗어 손을 흔들어주세요. 세 번째 박자엔 다시 첫 동작처럼 팔을 모아주시고요. 마지막 박자에선 양팔을 위로 쭉 뻗어 흔들어줍니다. 이 동작은 특히 응원 도구가 있으면 더 신나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요즘 날씨, 정말 화창하죠? 야구 경기와 신나는 음악, 화끈한 응원까지 한 번에 즐기며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는 야구장 나들이 한 번 계획해보는 건 어떠세요?

“야구 응원은 이 노래와 함께하세요!” 이수진이 추천하는 ‘베스트 뮤직 7’

 

야구장에서 응원할 때 유독 신나는 음악이 있죠? 이수진씨는 삼성투모로우 독자들에게 응원 동작을 알려주며 ‘함께하면 더 좋은 노래’를 몇 곡 추천해줬는데요. 먼저 씨스타의 ‘러빙유’’셰이크 잇(SHAKE IT)’! 씨스타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한 음악을 선보이기로 유명한 여자 아이돌 그룹이죠. 응원장에서의 열기를 식힐 때 들으면 마음속까지 시원해집니다. 또 다른 여자 아이돌 그룹 AOA의 ‘심쿵해’는 상큼한 멜로디에 귀에 쏙쏙 들어오는 랩까지 곁들여져 기분 좋게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빅뱅의 ‘붉은 노을’은 이문세의 원곡을 더욱 신나게 편곡해 남녀노소 누구나 목청껏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입니다. 윤수일의 ‘아파트’와 김수철의 ‘젊은 그대’, 그리고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는 응원할 때 없어선 안 될 ‘필수 넘버’라 할 정도로 언제 들어도 힘이 불끈 나는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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