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의 S, ‘친숙한 새로움’을 만나다

2014/07/17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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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간절히 원합니다. 새로운 것을.

사람들은 새 차, 새 옷, 새 구두 등 모든 새것들에 열망합니다. 자극, 변화, 열정은 모든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유혹이고 거부하기 힘든 설렘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원합니다. 익숙한 것을.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것들에서 우리는 심리적 안정감을 찾습니다. 외부의 자극을 뒤로 한 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안식처, 아무 말없이 그냥 자리에만 앉으면 알아서 척척 원하는 스타일대로 머리를 커트해 주는 단골 미용실 등 ‘도전, 변화, 혁신’을 추구하는 것과 함께 ‘안정, 휴식, 평안’을 희구하는 것은 모두 고대의 우리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아 우리 몸과 정신에 각인되어 있는 힘센 유전자입니다.

이처럼 현대를 사는 우리는 IT 제품을 선택할 때, 늘 ‘새로운 설렘’과 ‘친숙한 편안함’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갤럭시 탭S

 

익숙하고 편안한 자연스러움

최근 출시된 ‘갤럭시 탭S’는 삼성 모바일 기기의 상징이자 스마트폰의 대세가 되어 우리 눈에 익숙해진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본격 탑재한 태블릿입니다.

카멜레온처럼 주변 환경에 따라 기기가 스스로 화면의 밝기, 채도, 선명도를 바꿔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영화를 볼 때와 사진을 볼 때 각각에 최적화된 모드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눈의 피로감 없이 자연스럽고 선명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죠.

가방이나 옷의 단추를 채우듯 친숙한 방식으로 북커버와 갤럭시 탭S를 ‘똑딱’ 연결하면 물 흐르듯 착 감기면서 일자로 근사하게 떨어지는 슈트를 갖춰 입은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갤럭시 탭S

 

처음 만나는 새로운 즐거움

삼성 태블릿 중 가장 얇은 갤럭시 탭S의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로 매거진이나 그래픽 노블을 보는 것은 이제껏 접해 보지 못한 세계로 가는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곁에 두고 있지 않더라도 태블릿을 통해 통화하면서 상대방에게 이미지, 지도, 문자를 보낼 수 있는 것 또한 처음 만나는 경험이죠.

갤럭시 탭S의 주변 스마트 기기를 자동으로 찾아 손쉽게 콘텐츠를 공유한다거나 여러 사람(멀티유저)이 각각 설정한 환경으로 접속해 태블릿을 사용하고 지문으로 화면을 잠그는 기능도 새롭습니다.

갤럭시 탭S

 

‘새로운 설렘’과 ‘친숙한 편안함’

갤럭시 탭S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은 새로움으로 다가와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동시에 태블릿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간편하고 사용하기 쉬운 기능에 익숙함을 느끼죠.

몇 해 전 ‘창고형 할인 매장에서 중고 골프공을 모아 팔면서 ‘used ball’이라는 표현 대신 ‘experienced ball’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고 골프장을 이미 경험한 공은 왠지 좀 더 노련하게 날아갈 것 같다고 느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 접하지만 마치 예전에 경험해 본 것처럼 친숙한 느낌, 혁신적인 기능이지만 생소하거나 낯설지 않은 익숙함. ‘새로 사귄 오랜 친구’ 같은 느낌으로 지난 주말을 함께한 갤럭시 탭S에는 친근함과 놀라움이 함께 있었습니다. 이상 삼성전자 커뮤니케이터 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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