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 기획] 사회공헌을 말하다_⑲ 임직원 해외봉사단 편: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드는 다섯 가지 프로젝트

2014/10/10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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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 블로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사회공헌을 말하다’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임직원 해외봉사활동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해가 진 아마존 밀림 속 문명의 혜택에서 소외된 거주민들을 위해 삼성 프로젝트 해외봉사팀이 진행했던 브라질의 ‘셰이크 딜라이트(Shake Delight)’, 모두 기억하고 계시죠?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고 있는 ‘다이나모 바이시클(Dynamo Bicycle)’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개발도상국 현지에 꼭 필요했던, 그리고 계속 이어질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프로젝트 해외봉사단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임직원들의 손끝에서 태어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이디어’

지난 3월, 약 한 달간 삼성전자 사내에서는 다소 특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됐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이디어’는 개발도상국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진단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공모전이었는데요.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현지 적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비용 효율성까지 높은, 기발하고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총 77개 팀(171명)이 제안한 91건의 아이디어가 모집됐는데요. 이 중 사내·외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다섯 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프로젝트 해외봉사팀’이 꾸려졌습니다.

이렇게 태어난 아이디어들은 현지의 상황과 현지인의 생활을 한 번 더 고려해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로 거듭났는데요. 현지의 특수성이 깃들어야 해 프로젝트 실현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프로젝트 해외봉사팀의 다섯가지 프로젝트. 말라위, 햇빛랩, 햇빛영화관으로 알려진 태양광 프로젝터를 교육에 활용. 콩고민주공화국, 닥콩출판사, 감성 교육을 위한 도서관 시스템 교육, 현지 동화 발굴. 브라질, 셰이키 딜라이트, 저렴하고 영구적인 친환경 자가발전 LED 전등. 우즈베키스탄, 은하수봉사단,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자가발전 자전거. 베트남, 파이어 뱃, 취사 효율성을 극대화한 로켓스토브.

 

우즈베키스탄 프로젝트 이야기, 당신이 밝은 곳에서 건강했으면 좋겠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원자력이나 화력발전소가 충분하지 않아 만성적인 전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나라입니다. 수도인 타슈켄트는 최소 주 2회 이상 정전이 발생하는데요. 수도를 벗어나면 하루에도 네댓 번씩의 정전이 된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연간 300일 이상의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한 태양광 에너지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그 진행 상황이 미비해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 불과합니다.

언젠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설비가 구축된다고 하더라도, 비용적인 문제로 마을 곳곳에 적용되기까지는 한참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지에 맞는 자가발전 자전거를 만드는 다이나모 바이시클 프로젝트는 ‘어떻게 하면 이런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우즈베키스탄 할아버지 인형

우즈베키스탄 시장 풍경

다이나모 바이시클 아이디어를 제안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여성 3인방(장은영 대리, 이정은 사원, 김희옥 사원)은 시각장애인에게 ‘빛’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내 은하수봉사팀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프로젝트 봉사팀 모집공고를 보게 됐는데요.

‘해외에도 빛과 건강을 선물해줄 수 있는 프로젝트가 없을까’를 고민한 끝에 그들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다이나모 바이시클을 고안해냈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 완성한 다이나모 바이시클

아직 다듬어지지 않는, 조금은 가볍게 제안했던 아이디어가 덜컥 선정되자 팀원들은 걱정부터 앞섰는데요.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당장 회로도와 같은 복잡하고 생소한 지도부터 그려야 했기 때문이죠.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 프로젝트를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팀원들은 여러 가지 난관들에 부딪혔는데요. 그러던 중 이들에게 빛 같은 구원자가 등장했습니다. 정경한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 요소기술팀 부장, 백동석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 설비엔지니어링그룹 책임, 차기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AV개발그룹 사원이 주역인데요. 그들은 회로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한국산업기술대와 카이스트(KAIST) 학생들까지 행사 취지에 동감, 힘을 보냈습니다. 좋은 일에는 항상 좋은 사람들이 모이게 돼 있는 법인가 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듬어진 아이디어는 팀원들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기 3개월 전부터 시제품을 제작하는 ‘실행’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Dynamo Bicycle 회로도. 발전, 정류회로, 정전압구성, 축전지, 인버터, 출력. ▲ 많은 이들이 도움 속에서 완성된 다이나모 바이시클 회로도

 

이제부터 나는 우즈베키스탄 사람입니다

국내에서 자전거 동력으로 전기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기술이었고 심지어 완성품으로 나와 있는 제품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현지 자체 제작이 가능하게 하려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했는데요. 그래서 프로젝트 해외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에 사는 사람이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생활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말이죠.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와 함께 매일 SNS를 주고받으며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찾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KOICA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 우즈베키스탄 현실에 좀 더 맞는 프로젝트를 고민해 줬고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자신이 타고 있던 자전거를 기증함으로써 프로젝트에 동참했습니다.

받침대를 설계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어떻게 하면 가장 쉽게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 등 모든 과정에서 팀원들은 마치 우즈베키스탄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했습니다.

자전거 받침대를 조립하는 모습 ▲ 모두가 힘을 모아 자전거 받침대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열정은 당신의 열정을 부른다

드디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날, 프로젝트 해외봉사팀은 한국에서 만든 시제품을 들고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났습니다. 프로젝트 해외봉사팀이 활동할 곳은 한국 정부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세운 ‘KOICA 타슈켄트 직업훈련원’이었는데요.

직업훈련원과 프로젝트 해외봉사단 ▲ 직업훈련원 학생들과 프로젝트 해외봉사팀원들

이곳은 대학에 갈 경제적인 능력이 되지 않거나, 혹은 대입에 실패해서 국가로부터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청년들이 공부하는 곳입니다. 향후 이들은 전기과, 기계과, 자동차과 등에서 기술을 배워, 노동부가 알선하는 곳에 취업을 하게 되는데요. 전문적인 기술학교가 거의 없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취업률이 90%에 달한다고 합니다.

먼 곳에서 자국을 찾아온 프로젝트 해외봉사팀을 위해 직업훈련원 학생들은 그 이상의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학생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자신들이 배운 용접, 밀링 등 기계 작업들을 자전거 제작에 접목했을 뿐 아니라 프로젝트 해외봉사단이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회로도를 다 공부해놓았는데요. 그 덕분에 다이나모 바이시클의 제작은 매우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용접 작업을 하는 모습 ▲ 직업훈련원 학생들은 직접 용접 작업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자전거 발전기 교육 전파와 제작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2대를 제작하는 것도 힘겨울 거라고 예상했던 프로젝트는 현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총 3대가 제작됐습니다.

용접하고 있는 모습 ▲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직업훈련원 학생들

자전거 테스트 모습 ▲ 프로젝트 해외봉사팀과 직업훈련원 학생들이 바퀴를 돌려보며 자가발전 자전거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해외봉사팀의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 ▲ 프로젝트 해외봉사팀은 직업훈련원 학생들에게 원리를 설명해주기도 했는데요. 학생들에게는 살아 있는 교육이 됐습니다

해외봉사팀이 지켜보는 가운데 작업하는 학생 ▲ 자가발전 자전거를 제작하는 직업 교육원 학생들의 얼굴에서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현지 교사의 아이디어로 완성된 제품 중 1대는 시골 마을인 도스틀릭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기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어로 ‘우정(도스틀릭)’이라는 뜻을 가진 이 마을은 타슈켄트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수시로 전기가 끊기고 밤이 되면 불빛이 전혀 없어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곳입니다. 밤이 되면 아침이 올 때까지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지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마을이었죠.

자가발전 자전거의 출현에 신기한 듯 모여든 초등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프로젝트 해외봉사단과 직업훈련원 학생들, 그리고 KOICA 단원들이 모두 모여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증은 직접 현지에서 만들었던 직업훈련원 학생들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뭉클한 호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설치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자전거 고정이 어려워 저녁 8시가 다 되어야 설치가 완성됐는데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현지 학생들은 프로젝트가 완성되기만을 기다리며 같이 응원해 줬답니다. 참 감동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자가발전 자전거 시범 테스트 ▲ 드디어 도스틀릭 마을에 빛이 되어줄 자가발전 자전거가 완성됐습니다

자가발전 자전거 시연회에 참석한 사람들 ▲ 모두의 축복 속에 자가발전 자전거 시연이 이어졌습니다

 

도스틀릭 마을의 작은 빛이 되다

드디어 도스틀릭 마을에 있는 가장 높은 학교 건물에 전등을 비출 수 있는 자전거 발전기가 생겼습니다. 프로젝트 해외봉사단의 아이디어는 우즈베키스탄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됐고, 아울러 자전거 발전기 제작 기술도 함께 전해졌는데요.

장은영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대리는 “프로젝트를 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지인의 시각으로 이것이 얼마나 필요한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현지인들과 협업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직업훈련원 학생과 현지 교사, 그리고 KOICA가 없었다면 우즈베키스탄의 사정에 맞게 제작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며,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가 될 수 없었을 텐데요. 장은영 대리를 비롯한 3인방은 이번 프로젝트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머리를 맞대볼 것이라고 합니다.

장은영 대리와 학생들 ▲ 장은영 대리와 직업교육원 학생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진영 KOICA 단원은 “기존에 전기과 학생들이 태양광 발전이나 자전거 발전에 대한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했는데, 삼성전자 프로젝트 해외봉사단에서 아이들과 수업을 하게 돼 기초적인 전력 변환 장치의 원리 등을 알 수 있었고 자동차과와 기계과에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밀링과 선반 작업 등을 실습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다이나모 바이시클 프로젝트는 기존 KOICA 활동과 연계해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가발전 자전거 수업이 실제 정규 커리큘럼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니, 이보다 뿌듯한 일이 있을까요?

이진영 KOICA 단원 ▲ 이진영 KOICA 단원은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현재 직업훈련원 학생들은 KOICA 우즈베키스탄 단원들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 추가 제작과 기증에 대해서 머리를 맞대고 있는 중이며 자전거에 태양광 패널을 추가로 부착하는 등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진화해 가고 있는데요. 현지인에 의해, 현지인의 쓸모에 맞게 발전되고 있답니다.

바흐롬 KOICA 타슈켄트 직업훈련원 기계과 교사는 “스스로 부품을 조립하고 실제 필요한 부품을 제작하며 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학생들에게 아주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직접 제품을 기증까지 해 더 의미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바흐롬 교사는 또 다른 프로젝트를 기약했는데요. 그는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원들이 우리 직업훈련원 학생들과 만든 건 단순한 자전거가 아니라 엄연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 삼성전자와 또 다른 프로젝트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바흐롬 선생님과 학생들 ▲ 바흐롬 기계과 교사(오른쪽)와 학생들

자가발전 자전거 시연 ▲ 이 자가발전 자전거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밤을 환하게 비춰주길 바랍니다

 

끝나지 않은 프로젝트, 당신을 지원합니다

2014 프로젝트 봉사팀은 지속적으로 현지와 연락하며 제품을 수정, 보완하고 있는데요. 현지에서 해당 제품이 지속 가능하게 쓰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은 임직원의 아이디어로 운영되는 프로젝트 봉사팀을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선발하여 현지와 함께 아이디어를 실현하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음 투모로우 기획에서는 베트남에서 진행한 ‘로켓스토브’ 프로젝트를 소개해 드릴 예정인데요.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투모로우 기획 ‘사회공헌을 말하다’ 이전 콘텐츠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회공헌을 말하다_① 프롤로그: 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 얼마나 아세요?

☞사회공헌을 말하다_②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편: ‘우당탕탕 소녀’ 전자책 회사 CEO를 꿈꾸다

☞사회공헌을 말하다_③ 스마트 스쿨 편: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는 삼성 스마트 스쿨

☞사회공헌을 말하다_④ 꿈 멘토링 편: 멘토, 멘티를 만나다

☞사회공헌을 말하다_⑤ 임직원 해외봉사단 편: 잠비아와 인도에서 온 편지

☞사회공헌을 말하다_⑥ 대학생 해외봉사 편: 대학생 나눔 볼런티어 멤버 이민희씨의 인도 첸나이 봉사 체험기<上>

☞사회공헌을 말하다_⑥ 대학생 해외봉사 편: 대학생 나눔 볼런티어 멤버 이민희씨의 인도 첸나이 봉사 체험기<下>

☞사회공헌을 말하다_⑦ 햇빛영화관 편 : 샤이니, 서울디지털포럼에 출연하다

☞사회공헌을 말하다_⑧ 대학생봉사단 창의미션 편

☞사회공헌을 말하다_⑨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편

☞사회공헌을 말하다_⑩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안구마우스 편

☞사회공헌을 말하다_⑪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사전 설명회 편

☞사회공헌을 말하다_⑫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편: 선생님이 소프트웨어 교육의 시작입니다

☞사회공헌을 말하다_⑬ 스마트 스쿨 편: 강릉 신영초등학교를 가다

☞사회공헌을 말하다_⑭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의 탄생

☞사회공헌을 말하다_⑮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편: 삼성전자에 APEC 교육인사들이 모인 까닭은?

☞사회공헌을 말하다_⑯ 임직원 해외봉사단 편: 햇빛영화관, 아프리카 교육의 희망이 되다

☞사회공헌을 말하다_⑰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편: 세상을 변화시킬 40개의 프로젝트를 만나다

☞사회공헌을 말하다_⑱ 임직원 해외봉사단 편: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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