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 기획] 터키에서 만난 삼성_① 형제의 나라에서 국민 브랜드를 꿈꾸다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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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평균연령 29세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적 위치로 인해 터키는 오래전부터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연결하는 교차로 역할을 해왔습니다. 유럽에서 독일 다음으로 큰 내수시장을 보유한 터키는 인구가 7600만 명이고, 평균 연령이 29세밖에 되지 않은 젊은 나라인데요. 터키의 소비시장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터키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함께 젊은 층의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죠. 최근 통계자료를 보면, 터키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89%로 모바일 기기를 통한 SNS 이용률도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터키에서 삼성전자의 인기는 어떨까요? 지금부터 터키 안의 삼성을 들여다보겠습니다.

트램이 가로지르는 탁심광장엔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이곳은 이스탄불의 명동으로 불리는 탁심 광장(Taksim Square)입니다. 수많은 상점과 호텔이 밀집되어 있는 탁심 광장은 항상 젊은이들로 북적이는데요. 광장을 가로지르는 트램은 이곳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죠.

삼성 휴대폰을 쓰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탁심 광장의 번화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젊은이들 못지않게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삼성 휴대폰’인데요. 터키인들은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해 삼성 휴대폰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입니다.

터키 현지 삼성 모바일 광고

터키 현지인들이 삼성 TV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터키에서는 삼성 TV와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편인데요. 시장에서 삼성 제품의 인기는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죠.

터키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보겠습니다.

터키인들의 일상생활 속에 더욱 깊숙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터키 집 구조를 보면 주방이 넓지 않은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터키인들은 공간 활용도가 높은 가구, 전자제품을 선호합니다.

필수 가전제품인 냉장고를 구매할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터키인들은 주방 구조를 고려해 폭이 좁은 냉장고를 선택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생활방식을 고려해 삼성전자는 터키 현지 맞춤형 냉장고를 출시했는데요. 70cm 폭으로 제작된 냉장고는 터키인들의 주방 구조까지 생각한 세심한 배려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터키인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데요. 지난해 12월에는 이스탄불 최대 쇼핑몰 ‘포럼 이스탄불(FORUM ISTANBUL)’에 삼성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고품격 체험 매장인 이곳은 많은 터키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오가는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네요.

길에서 만난 터키인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터키에는 친구가 삼성 제품을 사용하면 따라서 삼성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래 집단과 동일해지고 싶은 심리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삼성 제품이 사용자에게 주는 특별함이 이같은 확산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터키 삼성전자

터키에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현지에 주재하고 있는 다른 기업과 비교해 삼성전자의 차별점은 바로 ‘사회공헌’에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글로벌 나눔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터키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면 터키 사회에서의 삼성전자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겠죠?

불과 3~5년 사이에 터키에서 삼성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의 과제는 ‘터키의 국민 기업’이 되는 것인데요. 터키인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하는 브랜드,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에겐 형제의 나라로 더 잘 알려진 터키, 이곳에서 삼성전자는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뿐만 아니라, 그들의 생활을 이해하는 제품으로 터키인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터키인들에게 더 나은 삶을 안내하고 함께 호흡하는 국민 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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