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컬렉션 냉장고 개발진, ‘주부들의 로망’을 담다

2014/07/21 by 삼성전자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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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라면 주방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싶은 소망이 있을 텐데요. 이러한 주부의 마음을 담아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생활가전 ‘셰프 컬렉션’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셰프 컬렉션은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주방 가전 라인업의 공식 명칭인데요. 그중에서도 주방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냉장고는 출시 100일 만에 5000대 판매 돌파를 이끌어낼 만큼 주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셰프 컬렉션만의 매력, 삼성투모로우와 함께 알아보시죠.

 

미슐랭 3스타 셰프만의 비법이 담긴 냉장고

보통 셰프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흔히 드라마와 영화에서 묘사되듯 주방 곳곳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로 식당 주방장을 뜻하는 셰프는 음식 주문부터 장소 관리, 메뉴 개발 등을 포함해 주방의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셰프'라는 단어가 들어간 냉장고에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의 관심이 쏠렸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셰프 컬렉션 냉장고를 개발한 임직원의 사진입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마케팅그룹 김경순 차장

셰프 컬렉션은 ‘주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명 셰프들의 손길과 열정이 담겼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일명 ‘주부들의 로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세계적인 셰프들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마케팅그룹 김경순 차장은 “주방 최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의 노하우와 감성을 주부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셰프들의 손길이 스며든 제품으로 주방에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고 싶었다고요.

하지만 무엇보다 냉장고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효과적인 음식 보관이겠죠. 셰프 컬렉션 냉장고는 수납방식에서도 셰프들만의 특급 비법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요리의 맛과 향,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것은 신선한 재료’라는 셰프의 철학이 반영돼 재료 궁극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세계 주부들이 반할 수밖에 없는 마법

세계 프리미엄 가전 공략을 위해 준비한 시간만 4년.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삼성전자가 셰프 컬렉션과 관련해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 또한 흥미진진합니다. 단순히 셰프와 연계한 이벤트가 아닌 전문적인 주방문화를 선도한다는 관점에서 출발했는데요. 주부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 곳곳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셰프 컬렉션 마케팅 현장입니다.▲셰프 컬렉션의 웨딩숍 마케팅 현장에서는 예비 신부 대상으로 요리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오는 9월에는 프랑스 국립학교에서 셰프 컬렉션 제품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이곳의 학생들은 물론 교수 등 관계자 모두가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라 하네요. 셰프 컬렉션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는 소비자 찾아 세계 곳곳을 찾아 나서고 있답니다.

물론 이러한 적극적인 마케팅은 국내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죠.

셰프 컬렉션 냉장고를 개발한 임직원의 사진입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한국PM그룹 이대건 대리

그 분야도 프리미엄 웨딩숍부터 프렌치 레스토랑, 뷰티 헤어숍, 트레이닝 센터, 일식 레스토랑, 헬스케어숍까지 그야말로 다채롭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한국PM그룹 이대건 대리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핫라인(hot line)으로 판매 상담사와 쉽게 상담을 받을 수도 있고요. 이를 통해 셰프 컬렉션 브랜드의 가치까지 전달하고자 합니다”라며 콜래보레이션 마케팅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셰프 컬레션 냉장고 내부 모습입니다.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건강 주스로 채워진 셰프 컬렉션 냉장고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셰프 컬렉션 냉장고는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을 통해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는데요. 여기에는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판매 과학’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프리미엄 행사뿐만 아니라, 판매 사원을 대상으로 한 제품 교육도 프리미엄급으로 진행하고 있죠.

이를 위해 삼성전자 한국총괄 유통연수소에서는 ‘셰프 프리미엄 스쿨’이라는 특별 교육과정을 개설해 1박 2일 입과 교육, 럭셔리 마케팅, 프리미엄 제품 판매 노하우 등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당신의 건강까지 생각하도록

#.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인지 오늘따라 컨디션도 좋지가 않습니다. 이럴 때 얼큰한 생태찌개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생각난 김에 부랴부랴 생태 한 마리를 사 왔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갑자기 외출해야 할 상황이 생겼어요! 언제 다시 집으로 돌아올지 귀가 시간이 애~매합니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생태를 잠시 냉동실에 보관하기로 하죠. 급한 용무를 처리한 후 집에 돌아왔습니다. 냉동실에 잠시 맡겨두었던 생태를 꺼내 신나게 생태찌개를 끓입니다. 드디어 벌건 국물을 음미하는 순간이 왔어요! 두근두근~~! 그런데 좀 이상합니다. 난 분명 생태찌개를 끓였는데.. 뭔가 2% 부족한 동태찌개를 먹는 기분이 드네요.

셰프 컬레션 냉장고 내부 모습입니다. ▲온도에 민감한 고기와 생선 보관도 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셰프 팬트리가 본연의 맛을 지켜주거든요!

위와 같은 경험해보신 분, 꽤 있으실 겁니다. 생선이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 보니, 냉장고보다는 냉동실에 보관하게 되죠. 특히 요즘 같은 무더위엔 냉장고 보관도 안심할 수 없는데요. 셰프 컬렉션 냉장고는 식자재 본연의 맛을 살려, 위 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생태찌개의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셰프 컬레션 냉장고 내부 모습입니다. ▲셰프 컬렉션 냉장고는 셰프 모드로  식품별, 공간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합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셰프 컬렉션의 ‘셰프 모드’는 식재료별 보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온도 설정을 가능하게 해주거든요. 이 덕분에 아주 미세한 온도 차이에도 맛이 변할 수 있는 식재료별 특징을 놓치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마케팅그룹 깅경순 차장은 “셰프 모드에서 온도 편차는 평균 0.5℃입니다. 작은 온도 차이도 요리의 맛을 결정하는 데 큰 부분을 차지하죠. 셰프 컬렉션 냉장고는 이 모두를 고려해 탄생한 제품”이라고 말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생각하는 것. 셰프 컬렉션은 그렇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다방면에 걸친 테스트 과정이 함께 이뤄졌다고 합니다.

셰프 컬렉션 냉장고를 개발한 임직원의 사진입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냉장고PM그룹 오진규 과장

특히, 셰프 컬렉션 냉장고는 식재료 보관에 있어 세심한 차이를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오진규 과장은 일반 냉장고와의 ‘차이’를 만들기 위해 신선도가 생명인 육류, 생선류 등을 직접 구입해 일정기간 동안의 변화를 일일이 측정해 기록했다고 합니다. 당시 실험한 식재료 종류만 30~40여 가지였는데, 이를 데이터화해 정리해보니 그 분량만 약 40~50장이었다고 하네요.

이처럼 이전에 없는 콘셉트로 주부들의 마음을 읽어낸 셰프 컬렉션 냉장고는 국내외 제품 중 최대 용량인 1000리터를 달성하는 등 새로운 혁신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데요. 한계를 모르는 제품이 등장하기 까지 고군분투한 개발의 이야기 역시 빠뜨릴 수 없겠죠!

셰프 컬렉션 냉장고를 개발한 임직원의 사진입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냉장고개발연구소 정상규 수석

“냉장고를 만드는 것은 집을 짓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셰프 컬렉션 냉장고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냉장고 부문에 있어 수준 높은 기술력을 증명하는 ‘명작(名作)’이라고 자부합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정상규 수석은 셰프 컬렉션 냉장고 개발에 있어 부품, 골격 등 전반적인 부분에 조화와 균형을 찾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가장 큰 보관 용량을 지님과 동시에 슈퍼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는데요.

생활가전사업부 한 사람 한 사람의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셰프 컬렉션 냉장고 탄생에 숨겨진 핵심 비법이 아닐까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냉장고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던 그 순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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