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플레이어 :) 삼성 PMP 선두주자 갤플 GB-1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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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의 친구들갤럭시 플레이어

갤럭시플레이어 판매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 그 뒤를 이어 갤럭시플레이어70이 출시된 현 시점에서 뒤늦게 눈꽃양 갤럭시플레이어를 오랜만에 접하게 되었답니다. 갤럭시플레이어는 쇼케이스 이후 정말 오랜만인데요. 갤럭스플레이어에 대한 편견은 한동안 엄청 났었죠. 기억하시나요, 제 리뷰?
누구를 위한 갤럭시 플레이어며 갤럭시s와 갤럭시플레이어 디자인을 비교하고 가격 면에서도 그렇고 참 다양한 점에서 봤을 때 매력 없는 제품이라 했었죠.

쇼케이스에 갔을 때에는 너무나도 시끄럽고 사람이 많았던 관계로 제대로 리뷰를 하지 못했구요. 이러한 아쉬운 순간순간이 있었던 갤럭시 플레이어, 진득하니 한번 만져봤답니다. 저는 솔직한 리뷰어니까 오늘도 또 진솔하게 한번 다뤄보도록 할까요?

 DESIGN : 디자인
갤럭시플레이어

디자인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 디자인은 여전히 갤럭시플레이어와 많이 닮았지만 역시 하얀색이라 그럴까요? 아니면 삼성 특유의 오리 궁댕이가 없어서 그럴까요? 것도 아니면 쩜쩜쩜쩜 구멍 뚫린 듯 한 은은한 도트무늬가 없어서일까요? 혹은 이 세 가지 이유를 다 포함해서일까요? 자꾸자꾸 보다보니 갤럭시S보다는 꽤 예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어쩌면 얼리어답터인 눈꽃양의 쪼꼬만데 배만 뽈록 튀어나온 배똥똥맘께선 요새 다양한 it기기들에 대해 공부해가고 있는데요. 갤럭시플레이어를 보시더니 이건 뭐야~? 예쁘다~ 라고 하시더군요. 눈썰미가 없는 건진 모르겠으나 예쁘다는 거로 봐서는 진짜 예쁜 건 맞는거같아요.

현재 제 갤럭시S를 양도받은 대표 기계치 제 오빠도 갤럭시플레이어보고 예쁘다 하네요. 저 또한 마찬가지이구요. 그런 의미에서 첫 번째 편견, 갤럭시S와 디자인 차이가 너무 없다. 뭐 크게 차이가 없기는 하지만 예쁘므로 편견 깨기 성공. 두개로 나뉜 갤럭시플레이어의 스피커의 위력은 조금 이따 설명해 드리도록 할게요.

 MUSIC : 음악

인형에 갤럭시플레이어의 이어폰을 감아놓은 모습
갤럭시 플레이어의 기능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먼저 소개할까 아니면 제일 마지막에 소개할까 고민고민하다 내려진 결론, 바로 먼저 설명하기예요. 지난 CTIA 생중계 관련 동영상을 봤더니 정말 중요한 내용들은 아래에 있는데 동영상 조회 수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낮아지더군요. 그래서 먼저 올려봅니다! 갤럭시플레이어의 음악적 능력. 위 텍스트를 읽어보시면 갤럭시플레이어에 스피커 두개가 가진 영향력에 대해 말씀드린다 했죠? 바로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확 와 닿는답니다. 갤럭시플레이어, 단순히 갤럭시S에서 전화 기능만 뺀 것은 아니었어요.

:: 갤럭시 플레이어 MP3 영상


갤럭시 플레이어로 노래를 재상하는 모습
촬영을 한 곳은 카페랍니다. 저희 집이 대학 주변인지라 카페 안에는 대학생들도 가득차있었고 덕분에 그로 인한 소음도 정말 장난이 아니었는데 갤럭시플레이어로 음악을 틀었을 때 그 소음을 이겨낼 정도의 볼륨으로 인해 소음보다는 갤럭시플레이어에서 나오는 음악에 귀를 기울일 수 있었답니다.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오히려 사람들에게 민폐가 될까봐 볼륨을 살짝 낮췄을 정도이니까요. 또 재미있었던 것은 바로 설정이었는데요, SOUND ALIVE를 통해서 설정되어있는 이퀄라이저 변경을 통해 음향의 BASS나 TREBLE이 조절이 되어 다양한 음향효과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또한 재생 속도 조절을 통해 느리게 빠르게 설정할 수 있었어요. 이러한 기능은 영어공부용 오디오를 들으시는 분들께서 말이 조금 빠르다 싶을 때 SLOW로 맞춰놓고 들으면 도움이 될 거 같은 기능이랄까요? 마스터 EQ는 이퀄라이저를 원하시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저 같은 막귀를 소유한 여자 사람의 경우는 필요 없는 기능이었던 거 같답니다.

디스크 화면보기 실험
디스크화면 보기를 통해서는 디스크방식으로 나오는 음악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앨범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위에 있는 화살표를 내리면 보다 편하게 다른 곡으로 이동 가능하게 되어있답니다.
나와있는 알파벳 혹은 한글은 곡의 가장 첫 어절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걸 의미해요. 똑같은 알파벳이나 한글로 시작하는 음악의 경우 추측하는 재미도 은근 쏠쏠하답니다. 갤럭시플레이어 MP3 기능의 경우 스피커 2대를 통해서 들리는 짱짱한 사운드와 다양하고 재미난 기능 때문에 편견 깨기 성공했다죠.

 VIDEO : 동영상
책상위에 다이어리와 갤럭시플레이어 그리고 안경을 놓고 사진 찍은 모습

갤럭시S와 갤럭시플레이어의 차이, 바로 갤럭시S는 수퍼 아몰레드를 사용한다는 점과 갤럭시플레이어는 수퍼 클리어 LCD를 사용한다는 점의 차이였죠. 현재는 다른 폰에 익숙해 져 있으나 바로 지난주까지만 해도 갤럭시S 사용하던 눈꽃양, 여전히 갤럭시S에서 사용했던 수퍼 아몰레드의 선명한 화질의 감촉은 잊을 수가 없는데요. 수퍼 클리어LCD를 보는 순간 아, 이래서 수퍼 클리어 LCD를 사용했구나! 깨닫게 되었답니다.

갤럭시S 처음 사용했을 때의 느낌, 눈이 너무 아팠답니다. 갤럭시S는 당시 아이폰3Gs를 사용하다 카페 폰팔이분께서 (전 절대 파워블로거님들 두 분이라 말 안할래요) 하도 추천을 하시기에 그냥 하나 구입을 했었는데요. 아이폰처럼 현재 기준으로 선명함이 떨어지는 폰을 사용하다 갤럭시S로 갈아타려니 너무나도 선명하고 밝은 화질덕분에 눈이 아파 적응이 안됐었답니다. 그래서 밝기 조절을 항상 낮춰놓고 사용했지요.

:: 갤럭시 플레이어 동영상

갤럭시플레이어로 동영상을 보는 모습
갤럭시 플레이어? 엄청 밝고 선명했답니다. 왜 수퍼 클리어 LCD를 사용했는지 이해가 갈 정도였어요. 갤럭시S와 다른 느낌의 선명함, 밝음 그리고 색조감. 수퍼 클리어 LCD도 수퍼 아몰레드만큼 선명하고 색감이 좋지만 수퍼 아몰레드와 다른 점은 바로 눈이 아프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부드러운 밝음, 부드러운 색감이라는 것이죠. 갤럭시S로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볼 때에는 너무 선명하기 때문에 저처럼 눈이 약한 사람들은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전 그래서 갤럭시S사용할 때 말씀드렸다시피 밝기를 엄청 낮춰놨어요) 이러한 게 전혀 없이 완전 SMOOTH 하답니다. 이로써 또 한 번 눈꽃양의 편견을 깨어 버렸죠. 우앙~

 ECT : 다양한 기능

찻잔과 갤럭시플레이어와 함께
개인적으로 눈꽃양, 기능 많은 무언가 싫어한답니다. 그냥 그래요, 전. MP3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 전자사전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 달까요? 그러다 생각의 전환을 잠시잠깐 해 보았어요. 바로 아이폰이 한국에 상륙하기 전 사람들이 아이팟터치를 사용했을 때를요. 그들은 즐거웠답니다, 미국 애들은 당연히 누리는 것들은 그들은 팟터치를 이용해 누렸고 그 게임 어플들이나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어플들의 수는 우리가 상상하던 그 이상이었죠. 덕분에 아이폰이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을 때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잖아요.

눈꽃양도 아이폰이 들어온 지 얼마 안됐을 때 구입했던 1인인데 구입한 어플리케이션 수를 생각한다면.. 아공, 아이폰만으로 구입한 어플리케이션 합치면 아마 저렴한 똑딱이 카메라 하나는 구입할 수 있을 지경이네요. 각설하고, 암튼 이러한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현재도 노예계약에 묶여 스마트폰이 아닌 피쳐폰을 사용하시는 분들, 이러한 다양한 기능들을 한 번쯤은 누리고 싶으셨으리라 생각해요. 이기적이었던 거죠, 제 생각이.

qiK 기능
갤럭시플레이어의 프리미엄, 바로 QIK인데요, 영상통화, 동영상 채팅, 녹화&공유, 그리고 동영상 메일 등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랍니다. 처음엔 아 갤럭시플레이어도 아이챗처럼 하는 거구나 생각을 했는데 아니었어요. 이웃블로거님이신 망상K님의 블로그를 통해 알아보니 QIK은 갤럭시플레이어 유저들끼리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영상 서비스더라구요. 차후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도 지원된다고는 하는데, 당장은 갤플에서만 지원하니 프리미엄 서비스 맞겠죠?  다같이 사용할 수 있었음 참 좋겠다 싶다가도 어차피 3G 피쳐폰도 영상통화 다 되니 굳이 또 상관은 없겠다 싶었달까요.. 그렇다면 이렇게 갤럭시 플레이어 유저들기리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 하나쯤은 넣어도 상관없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 갤럭시 플레이어 마켓 다운 영상

갤럭시플레이어로 카톡을 사용하는 모습
짜잔, 위 이미지는 엄마폰을 사용해 스마트폰의 전유물, 스마트폰의 영원한 샛별 카카오톡을 실행해 본 이미지랍니다. 엄마는 3g 피쳐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엄마폰을 이용해 이렇게 등록을 하고 카카오톡으로 오빠에게 연락을 해보았죠. 저랑 하면 좀 넘 짜고 친거같아서요. 그랬더니 바로는 아니지만 오빠한테 답변이 오네요.

피쳐폰 사용하시는 유저분들, 카카오톡 많이 부러우셨죠? 갤럭시 플레이어는 우리나라 최초로 MP3 / PMP 중에서 구글 공식 인정을 받은 기기랍니다. 덕분에 마켓에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다운받으실 수 있으세요. 저처럼 마켓에서 다운 후 SNS 연동시켜 페이스북에 글 올리는 것도 가능하니 참으로 괜찮죠?

 갤럭시 플레이어, 편견을 깨다

인형과 갤럭시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를 언뜻 만날 기회는 두어 번 있었지만 이렇게 진득하니 놓고 만난 건 처음이었답니다. 편견 투성이의 눈꽃양의 시선으로 처음 바라봤던 갤플은 역시 그저 그런, 도대체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그런 제품이었어요. 그리고 우연한 기회로 제대로 만날 기회가 있어 대면하게 된 갤럭시 플레이어는 생각보다 알맹이가 꽉 찬 괜찮은 제품이었답니다.

MP3 어차피 똑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건데 갤럭시s와 뭐 다를 게 있나 생각했었는데 사운드도 짱짱하고 MP3 기능도 재미난 것이 마음에 들었고, 아몰레드도 화질 충분히 좋은데 굳이 갤럭시플레이어 구입해서 PMP 봐야하나 생각했는데 오히려 갤럭시s보다 눈이 편안하면서 선명하니 기분 좋고.

그리고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분이라면 또 좋아할 다양한 기능들. 이래서 갤럭시플레이어70 출시 소식에 사람들이 열광하는구나 하는 생각마저도 들었답니다. 정말 진심으로 눈꽃양 반해버리는 바람에 하나 사버려 할 정도가 되었달 까요. 첫인상가지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자부했는데 제가 사실은 그런 사람이 아니란 것도 알게 된 계기도 되었구요, 흑 앞으로 계속 나오게 될 갤럭시 플레이어도 그리고 편견쟁이 눈꽃양도 더욱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어요.

눈꽃의 달콤한 상상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valueyey

눈꽃의 달콤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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