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공모전, 삼성 캠퍼스 PR 챌린지가 떴다

2011/04/25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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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공모전 삼성 mp3 플레이어 PR 챌린지가 떴다

 

대학생활의 꽃, 대학생의 자부심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머릿속에 공모전이 떠오르는데요, 여러분들은 대학생들의 공모전 참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취업을 위한 스펙으로, 상금을 위한 아르바이트의 일환으로, 대학생의 열정을 느끼기 위한 수단으로. 형식은 하나지만 공모전의 의미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여기 대한민국 대표 공모전을 자부하는 공모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 명성도 자자한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 지금부터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삼성 딜라이트에 모인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 참가자들 

캠퍼스 PR 챌린지 공모전 배너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대학생들딜라이트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대학생들의 모습▲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 앞

지난 4월 9일 오전 11시. 따사로운 햇살과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딜라이트 앞을 가득 채웠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전국 대학생 15개 팀이 한 자리에 모이자 딜라이트 앞은 젊은 기운으로 활기차보였는데요. 설렘과 동시에 긴장감이 묻어나오는 그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대학생의 자화상이 보였습니다. 겉으로만 봐도 그들만의 색깔과 개성을 보여주기 위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준비와 노력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서로 서먹해 보이지만 같은 뜻을 품고 온 친구들이기에 그들의 모습은 한결같이 밝았습니다. 


   PR 챌린지의 열기를 나눌, 한국방송광고공사 kobaco 연수원 
코바코 연수원 강의실에서 앉아있는 학생들한국방송광고공사 kobaco 연수원

공모전의 시작을 알리는 단체티를 갈아입고 강의실에 앉아있는 학생들. 그들은 개개인의 공모전 경력과 관계없이 시작점이 같아보였습니다. 눈은 크게, 귀는 쫑긋! 강의 내용을 100% 흡수하기 위해 준비된 모습이었습니다.


  제10회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 워크샵

워크샵을 진행하는 박정훈 대리의 모습
이번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 공모전 진행을 담당하시는 박정훈 대리의 멘트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워크샵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죽음의 공모전! 대한민국 대표 공모전이라 불리는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 공모전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국 규모 공모전입니다. 9회까지는 '삼성 YEPP PR 챌린지 공모전'이라는 이름하에 진행이 되었는데요. 본 공모전은 규모면에서나 명성에서나 대한민국 대표 공모전을 자부하는데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서만을 제출하는 기존의 공모전과는 달리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는 자신들의 기획안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 아이디어를 실행해 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합니다. 즉, 기획단계에서부터 실행과 결과 분석까지 하나의 프로젝트를 해볼 수 있는 공모전이죠.
* 관련 링크: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 네이버 카페

 

이처럼 실제 아이디어를 실행하면서 부딪치게 되는 여러 가지 장벽들을 경험해보고, 아이디어가 최종적으로 실현되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공모전입니다. 말 그대로 '이론과 실제'의 접목을 완성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자 경험입니다.

INTERVIEW |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지수 과장

잠깐의 휴식시간을 이용해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 공모전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를 좀 더 얻고자 이 공모전을 주관하고 계신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지수 과장께 인터뷰를 부탁드렸습니다. 
인터뷰하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지수 과장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지수 과장

삼성 스토리텔러 주아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김지수 과장 본 공모전은 2006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합니다. 당시 전자업계에서는 대학생 공모전이 조금은 생소했어요. 삼성전자가 최초로 스타트를 끊으면서 당시에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난이도 있는 공모전으로 알려지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선 '죽음의 공모전'으로 불렸습니다.(웃음)

삼성 스토리텔러 주아 어려운 만큼 경쟁도 정말 치열할 것 같은데요. 보통 몇 개의 학교가 경쟁을 벌이게 되나요?
김지수 과장 많았을 때는 20개의 팀으로 진행이 되기도 했어요. 하지만 심사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학생들에게 지장을 주기 때문에 지금은 15개 팀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하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지수 과장
삼성 스토리텔러 주아 공모전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요?

김지수 과장 미션이 주어집니다. 미션을 수행하는 현장점수와 그를 바탕으로 마지막 프레젠테이션 평가 점수가 합산이 되는거죠. 학생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서를 제출해 여기까지 올라온 것은 타 공모전과 다른 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에요. 주어진 예산과 시간 내에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캠퍼스 내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물론 사전준비와 홍보는 필수적이지요. 여기서 학생들은 실제 회사에서 하는 프로젝트를 경험해보게 될 것입니다. 생각대로 술술 풀리지 않는 일도 생길 것이고, 행사를 위해서는 멤버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도 쉽지 않을거예요. 물론 공모전 입상 시에는 상금과 동시에 모두가 바라는 소위 '스펙'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행사를 무사히 마친 친구들은 입상 여부에 관계없이 한결같이 이렇게 말합니다. '진짜 대학생활을 해본 것 같다.'라고요.

삼성 스토리텔러 주아 공모전을 통해서 학생들이 얻었으면 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김지수 과장 스펙이든 상금이든 다 좋지만 계획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진행시킨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값진 경험일 것입니다. 너무 어렵다고, 힘들다고 얘기하지만 정작 본인들이 발견하게 될 거에요. 자신이 즐기고 있다는 것을. 즐기십시오! '웰컴 투 더 헬'입니다!

INTERVIEW | 제9회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 대상 '이건WE' 팀 
부경대학교 정민아 학생과 장혜인 학생▲ 부경대학교 정민아 학생(좌), 장혜인 학생(우)

이날 10기 친구들을 위해 지난 9기 때 영광의 대상을 수상한 부경대학교 '이건WE' 팀의 팀원 두 분이 참석해주셨는데요. 몇 가지 팁을 얻기 위해 인터뷰를 요청해보았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주아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정민아, 장혜인 안녕하세요. 저희는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 9회 대상 수상 팀인 부경대학교 '이건WE' 팀입니다. 공업디자인과 정민아(좌측)이구요, 영어영문과 장혜인(우측)입니다. 반갑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주아 공모전 진행 당시 추억이나 에피소드가 참 많을 것 같은데요. 하나만 말씀해주세요.
정민아 뭐니 뭐니 해도 거리홍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때를 생각하면 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나와요. 혼자 나와서 춤추고, 노래도 부르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했으니까요. 학교에서 저희를 모르는 학우가 없을 정도였어요.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 덕분에 유명인사가 되었죠.

삼성 스토리텔러 주아 공모전을 통해서 본인이 얻을 수 있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정민아 서로 다른 전공, 취향, 그리고 나이. 정말 가지각색의 개성을 가진 친구들과 한 팀이 되어서, 장기간 준비 및 홍보를 하고 행사를 진행한다는 자체가 저에겐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해 본거죠. 대학생의 열정과 패기 하나로 일단 부딪쳐보니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더 이상 해보지도 않고 미리 겁먹고 포기해버리는 일은 제 사전에 없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주아 10회 공모전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장혜인 할 수 있는 건 다 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열정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낸다면 후회할 것도, 아쉬울 것도 없습니다. 아무한테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니에요. 누구나 할 수 있는 공모전이 아닙니다. 몸이 힘들고 시간에 쫓겨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을 거예요. 무관심하게 지나치는 학우들을 보면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진심은 반드시 통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심이 통했을 때 그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짜릿하죠. 도전하세요! 젊으니까요!

  화합의 장. 공모전 속에서 팀워크를 배우다  
워크샵을 하며 환히 웃고있는 학생들의 모습스트레칭과 단체줄넘기 하는 학생들의 모습즐겁게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학생들

공모전이라고 경쟁만 할 수 없습니다. 1박 2일 일정인 만큼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준비되었는데요. 바로 '몸 풀기 운동회'였습니다. 재미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숨 막히는 경쟁이 아닌 모두가 즐기고 협동하는 놀이의 시간이었는데요. 아직은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15개 팀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하는 모습이 참 멋져보였습니다.

INTERVIEW | '봄나물비빔밥' 팀 팀장 정우석

워크샵 행사가 끝남과 동시에 진행될 이번 공모전. 참가한 15개 팀 중 한 분께 간단한 인터뷰를 요청해보았습니다.

봄나물비빔밥 정우석 팀장이 인터뷰하는 모습'봄나물비빔밥' 팀 정우석 팀장

삼성 스토리텔러 주아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정우석 안녕하세요.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정우석입니다. '봄나물비빔밥' 팀의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주아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정우석 교수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저희 과 선배들이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에 참여했을 때 옆에서 직접 도와주면서 체험하게 되었는데,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는 다른 공모전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계획한 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지 기획서만 쓰는 아이디어 공모전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실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 경험이 사회에 나갔을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삼성 스토리텔러 주아 이번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의 활동 포부를 말씀해주세요.
정우석 목표는 무조건 대상입니다.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학교의 작은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학생들의 재치 있는 프로모션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선배나 후배들이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 주아 마지막으로 팀원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정우석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는 팀워크가 생명입니다. 팀장으로서가 아닌 팀원으로서 의견을 조율하고 서로 화합해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봄나물비빔밥' 팀 파이팅!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 열정과 패기로 도전하다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학생들
하루 종일 힘든 일정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던 참가자들! 1박 2일의 워크샵 일정이 그들에게는 짧아 보였습니다. 대학생활의 꽃, 대학생의 자부심은 당당히 '공모전'이라고 외치는 그들에게서는 패기와 열정, 그리고 설렘이 느껴집니다.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파이팅을 외치고 싶습니다.

삼성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 챌린지여, 영원하라!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 영상으로 본 삼성 갤럭시 MP3 플레이어 캠퍼스 PR챌린지 공모전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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