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 천국 – VIP센터 아이디어 풀

2011/05/08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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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어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새로운 생각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색다른 자극을 찾기도 합니다. 찾아가지 않았던 장소를 간다거나 색다른 음악이나 공연, 영화를 접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그 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데요. 삼성전자에서도 역시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이 많이 쓰이는데요. 새로운 혁신적인 가치를 가진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대학생들과의 협업의 방법을 선택한 VIP센터 아이디어 풀을 찾아가 봤습니다.

 

사진들 김형주



김형주(건국대학교 광고영상디자인 3)

"저는 현재 삼성전자 스토리텔러 3기로도 활동 중인데요. 삼성전자 기업블로그에서 대학생 아이디어 풀과 스토리텔러 모집 공고를 보게 됐습니다. 스토리텔러는 삼성전자에 대한 여러 가지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활동이잖아요. 그래서 스토리텔러를 활동하면서 얻게 되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을 때, 아이디어 풀을 통해 실현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토리텔러와 아이디어 풀을 같이 지원했고요. 정말 운 좋게도 둘 다 합격하여 활동하게 됐습니다."

회의 중인 김형주



"한 달 동안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다양한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서 느꼈던 것인데요. 제가 디자인 전공이다 보니까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한정적이고 논리적인 것도 잘 모르는 편이었습니다. 여기서 같이 여러 전공의 친구들과 삼성전자 임직원 분들과 얘기를 하다보니까 논리적인 것도 많이 배웠고요. 여러가지 사회 소식들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형주

"앞으로 8개월 정도 남았는데요. 여기 같이 모여서 부딪치기도 하고 아이디어도 내면서 많이 친해졌고 앞으로도 더 많이 친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동안 정말 더 많이 친해져서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을 얻는다는 목표도 있거든요. 이렇게 같이 활동했던 것을 초석으로 해서 아이디어 풀이 더욱 더 발전하고 제 자신도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삼성전자에 입사하는 게 목표에요. 예전에 학교에서 삼성전자 디자인 관련 부서를 견학한 적이 있는데요. 그 때 임직원분들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마인드가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이렇게 지원해서 활동하게 된 것도 그런 마인드나 스타일을 배워 보고자 하는 생각이 있어서인데요. 최종적으론 제가 열심히 배워서 꼭 삼성전자에 입사해서 다시 한 번 LiVE에 제 기사가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장예린



장예린(국민대학교 도자공예학과 4)

"저는 지금 미대에 다니고 있는데요. 미술계 자체가 좁다 보니까 만나는 사람이 한정적이더라고요. 그래서 평소 다양한 전공의 또래들을 한자리에 만나서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교류하면서 프로젝트를 함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또 평소 전자제품의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삼성전자 홈페이지나 기업블로그, SNS를 자주 방문하는 편이었는데요. 마침 기업블로그에서 아이디어 풀 5기를 뽑는다는 내용을 보게 됐습니다. 학교 수업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과제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하나의 일을 한다기보다는 제 자신이 즐길 수 있는 느낌으로 지원하여 활동하게 됐습니다."

회의 중인 장예린



"VIP센터에서 금요일마다 많은 행사가 진행됐었어요. 저희가 금요일마다 모이는데 올 때마다 이벤트가 많았는데요. 제가 지금 딱 기억에 나는 것은 임직원분들 생일파티를 같이 참여한 것도 기억에 남고요.  그런 일들 속에서 삼성전자와 VIP센터가 정말 인간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이디어를 만드는 과정이 저희는 임직원 분들께 대학생의 참신함과 풋풋함을 느낄 수 있게 해 드린 것 같고요. 저희는 임직원 분들 덕분에 사회생활을 먼저 체험해보고 더 나은 앞날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예린

"앞으로 아이디어 풀 활동이 반 년 이상 남았는데요. 금요일마다 친구들을 같이 만나서 즐거운 활동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물론 아이디어를 내고 상품 컨셉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도 이 활동을 통해서 당연히 배울건데요. 그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친구들과 삼성전자 임직원 여러분을 만나고 친목을 쌓아서 아이디어 풀 활동이 끝나도 서로 연락할 수 있는 좋은 사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삼성전자나 대기업의 디자인팀에 입사하는 꿈도 있지만요. 그건 제가 인생 전체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인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는 것에 단계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물론 좋은 기업체에 취직하는 것도 꿈이지만 매 순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의 인생목표입니다."

여지윤

여지윤(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2)

"저는 이제 2학년 올라가서 대외활동을 너무 해보고 싶었는데요. 저는 아이디어 풀에 대한 소식을 대학생 스펙관리 사이트에서 찾았거든요. 다른 대외활동은 대부분이 블로그를 관리하거나 SNS를 이용해야 하는 것이 많았는데요. 아이디어 풀은 실제로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함께 실무적인 업무를 할 수 있다고 돼 있더라고요. 다른 전형적인 대외활동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여지윤

"저는 우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요. 제품 구성을 하는데 저는 경영학과의 입장에서 제품을 어떻게 포장을 해서 어떻게 마케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주로 했었어요. 그런데 디자인과 언니는제품을 어떻게 디자인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기계과나 컴퓨터학과 언니 오빠들은이것을 어떻게 설계하고 프로그래밍 해야겠다는 생각을 제시하더라고요. 그래서 각자의 전공에서 바라본 서로 다른 시각을 드러낼 때, 정말 인상 깊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이렇게 다양한 전공을 가진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서 얘기를 할 수 있었던 때가 예전에는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 순간 시야가 탁 트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는 '대기업은 상명하달식의 문화일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삼성전자에 와 보니까 너무 다들 친절하시고, 서로 친밀하고 원만한 관계여서 많이 놀랐어요. 그래서 이제는 삼성전자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들어요. ^^"

여지윤



"저는 지금 아이디어 풀 활동을 하면서 회사에서 실제로 일하는 것을 배워 보고 싶어요. 저희는 지금 다 대학생들이잖아요. 그래서 학교에서 학생으로 행동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어서 과제도 조금 늦게 내도 될 것 같고 지각도 조금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했는데요. 계속하다보면 조금 더 사회생활에 적합한 인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 같이 팀을 짜서 공모전도 나가고 싶어요. 제 목표는 컨설턴트가 되는 건데요. 제 꿈이 사업하는 건데 여기 아이디어 풀에서 참고할 만한 게 많을 것 같아요. 많이 배워서 제가 나중에 사업을 할 때, 회의나 아이디어가 필요한 순간에 써보고 싶어요. ^^"

회의중인 학생들 회의중인 학생들

아이디어 풀에서 활동 중인 학생들에게서 그 명칭처럼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대학생들을 통해 여러 가지 색다른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만들어 가는 아이디어 풀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VIP센터 윤지은 대리에게 아이디어 풀의 현황과 앞으로의 목표를 들어봤습니다.

VIP센터 윤지은 대리

"아이디어 풀이 대학생 외부인력을 활용하려는 취지는 저희가 외부인력들과 내부인력들 간의 협업을 통해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거나 차세대 상품 컨셉을 발굴하려는 데에 있습니다. 이 학생들이 하는 업무는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서 소비자 관점의 시각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제공하고자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주 1회 사업부 과제를 하고 있고요. 외부 과제를 총 5회 정도 실시하는데요. 외부과제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외부에서 고객 관찰이나 트렌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부과제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언제라도 바로 알려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갤럭시 탭을 제공했습니다. 또 여름에는 글로벌 아이디어 풀을 시범으로 운영할 계획인데요. 그 때 아이디어 풀 학생들이 주관이 되서 어떤 그룹을 꾸리고 관리하는 것까지 시도하는 게 목표고요. 학생들에게 저희가 줄 수 있는 것은 어떤 커다란 보상이 아니라 실무를 하는 분들과 함께 일을 하는 것, 그리고 일에 대한 방법론적 이해와 실습을 습득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으로 모였기 때문에 다양한 생각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줄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회의 중





"활동 자체로 하는 것을 말씀 드리면 제품에 대한 정의, 속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고객의 행태를 관찰해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제품 컨셉을 만들어서 사용자 시나리오 도출을 하고요. 범외적으로는 페이퍼 프로토타입까지 만들어서 구체화 하는 단계까지 실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풀 학생들의 생각만으로 상품을 기획해서 만들어 내는 것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가능하다면 대학생들만 자체적으로 하는 과제를 올해 안에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작년에는 '미래 헬스케어 환경'이라는 주제로 자체 과제를 진행해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시회도 진행했었는데요. 올해에는 어떤 아이템으로 과제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지 아직 고민 중입니다. 혹시나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빌리거나 함께 할 과제가 있으시면 저희 VIP센터의 문을 두드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VIP센터의 아이디어 풀과 대학생



다양함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VIP센터의 아이디어 풀. 대학생들의 참신함과 삼성전자의 열린 생각, 기술력이 함께하여 만들어 낼 멋진 성과를 기대해봅니다.

아이디어 회의에 참석한 대학생들

삼성전자 LiVE 삼성전자 인트라넷 커뮤니케이션

이승렬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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