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벌어진 대동난장 한 판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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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난장(大同亂場)

 

우리나라 조상들은 수확을 자축하기 위해 대동난장판을 벌였다고 합니다.
공연자와 관람객 구분없이 함께 들썩이는 흥겨운 축제로서, 단결력 강화와 일상의 번잡함을 날려 버리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런 대동난장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도 볼 수 있었으니, 이름하여, "2010 한마음 페스티벌 기네스 대회" 메모리 노사협의회 주관으로 "흔들어라", "뭉쳐라" 두 가지 이벤트가 점심시간 식당으로 향하는 임직원의 발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흔들어라!뭉쳐라! 2010 한마음 페스티벌 기네스대회

 

◆ 반도체사업부 대동난장의 서막 "흔들어라"
"흔들어라"는 닌텐도 Wii에 나오는 캐릭터의 동작을 음악에 맞춰 따라 하면서 춤을 추게 되는 게임!

 

 

닌텐도 wii 사용중인 사람들
회사 점심시간에 때 아닌 춤사위가 벌어졌습니다.
두 손에 게임기를 꼬옥~ 부여잡고, 게임에 열중한 임직원들의 다양한 표정들.
남녀노소 구별없이 모두 즐기는 한자리였어요.
D램 개발실장 전영현 부사장, D램 설계팀장 최주선 상무

 

 
춤사위 한 마당에 어찌 우리 선배님들이 빠질쏘냐! D램 개발실장 전영현 부사장님, D램 설계팀장 최주선 상무님의 흥겨운 오락 한판~!

 

오~~ 부사장님, 상무님도 '끼'를 보여 주셨습니다!
메모리제조센터장 박동건 전무

 

메모리제조센터장 박동건 전무님의 멋진 피날레~ 포토제닉은 전무님께!!!

우승은 D램 PE 경준식 선임이 차지했습니다.

◆ 본격적인 대동난장 "뭉쳐라"

지구는 만원!! 3.3m² 상자 위에 가장 많은 인원이 올라가서 5초를 유지하는 팀이 우승입니다.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2단 쌓기 금지!

 

게임을 즐기는 임직원들

 

보라, 이 치열한 현장을!

 

손과 발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만 좁은 상자 위에 많은 인원이 올라설 수 있습니다.
게임 중인 직원들

 

서로 부여잡고 매달리면서, 매일 반복되는 점심시간은 뜨거워졌어요.
부서원간의 협동심도 확인하고 친밀감을 다졌는데, 게임 참여자뿐 아니라 구경, 응원하는 사람들 마저도 즐거워지는 이 게임은 단연 인기 만점~!
 
 
게임을 즐기는 직원들

 

봄을 맞은 화성캠퍼스에서 미뤄 왔던 사랑도 나눌 수 있고~!
 

 

게임을 즐기는 직원들

 

아슬아슬~~

조각상을 보는 듯한 멋진 장면도 연출 됐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직원들

 

어어어~~!!!! 하면서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져 버리는 찰나! 이 찰나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직원들

 

아이고야….

아,,, 쪼금만 더 버티면 1등인데!!!!

여기 저기서 아쉬움의 탄성이 쏟아졌지만, 넘어져도 좋다, 실패해도 좋다, 오늘만큼은 그냥 웃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풀어 보자!
 
 
 
"뭉쳐라" 게임 우승 FAB15 그룹

 

"뭉쳐라" 게임 우승은 FAB15 그룹 23명이 차지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여러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

 

 
얼굴엔 봄 햇살 같은 웃음이 가득!
앤디워홀, 백남준의 어떠한 작품보다 직원들의 웃는 모습이 더 아름다워 보이네요.

 

 
GWP(Great Work Place)!!
"구성원이 서로 신뢰하고, 회사 및 업무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즐겁고 보람있게 일하는 문화가 형성된 일터"

로버트 레버링이 말한 GWP가 별건가요? 이렇게 웃고 즐기고, 더욱 돈독해 져서 일까지 즐거우면 그것이 바로 GWP가 아닐까요!

 

김승한 선임/defect분석그룹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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