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삼성 모바일러스’ 그들의 설레는 만남

2011/07/20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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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삼성 모바일러스 그들의 설레는 만남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한국과 일본의 ‘삼성 모바일러스’ 그들의 설레는 만남!

프랑스 모바일러스 (왼쪽부터) Robert, Marty, France

▲ 프랑스 모바일러스 (왼쪽부터) Robert, Marty, France

마치 만화에 나올 법한 범상치 않은 저 백발 아저씨는 누구일까요? 보는 사람까지 기분이 유쾌해지는 저 분은 바로 프랑스의 2010 BEST Mob!lers 중 1명인 Robert입니다. 지난 7월 4일 프랑스의 삼성 모바일러스 활동 우수자 3명이 한국을 방문했었는데요. 3박4일의 방문 일정 동안, 관광과 더불어 딜라이트 탐방, 한국의 모바일러스들과의 교류회를 가졌습니다.

▒ Mob!lers
삼성 모바일러스가 궁금하세요? 모바일러스는 2006년 한국에서 시작된 ‘애니콜 드리머즈’ 를 근간으로 2009년 중국, 독일로 확산되었으며 현재 14개국에서 6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을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Brand Ambassador입니다. 삼성 모바일 분야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각 국가와 지역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모바일러스가 모였다. 삼성 모바일러스 데이
애니콜 드리머즈 8기 대만 해외 탐방 현장

 

세계 각국의 모바일러스간의 교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모바일러스가 단순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하며, 글로벌적 마인드를 형성해주기 때문입니다. 7월 13일 오늘, 일본의 우수 모바일러스들이 한국의 모바일러스 ‘애니콜 드리머즈 9기’를 만나러 왔다고 합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일본 모바일러스와의 어색한 첫 만남!

SUSUMU NEMOTO, JUN NAKAHARA, WATARU SHIBATA, NATSUMI HIKICHI, NOBUHIRO SUGIYAMA

▲ (왼쪽부터) SUSUMU NEMOTO, JUN NAKAHARA, WATARU SHIBATA, NATSUMI HIKICHI, NOBUHIRO SUGIYAMA (출처:NATSUMI FACEBOOK/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딜라이트에 등장한 일본 모바일러스 3조

▲ 딜라이트에 등장한 일본 모바일러스 3조

일본 모바일러스와 한국 모바일러스의 첫 대면

▲ 일본 모바일러스와 한국 모바일러스의 첫 대면

자유롭게 나누는 대화의 시간

▲ 삼삼오오 모여 자유롭게 나누는 대화의 시간

딜라이트 VIP 라운지에서 설레기도하고 어색하기도 한 첫 만남, 자연스레 한 명씩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대부분의 애니콜 드리머즈 학생들이 유창하게 일본어로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알고보니 일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일본 모바일러스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이 교류의 시간을 기대하고 준비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자기 소개가 끝난 후, 삼삼오오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는데요. 삼성스토리텔러도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모바일러스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일본 모바일러스│ INTERVIEW

일본 모바일러스 NOBUHIRO SUGIYAMA

▲ 일본 모바일러스 NOBUHIRO SUGIYAMA

삼성스토리텔러 상형  한국에는 어떻게 선정되어 오게 되었나요?
NOBUCHIRO SUGIYAMA  함께 온 저희 5명은 한 팀입니다. 이번에 일본 모바일러스 3기 활동을 우수하게 마쳐서 오게 되었습니다. 3기 모집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일본 모바일러스에 지원했고, 최종으로 20명이 선발되었는데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 모바일러스가 되어서 참 기뻤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상형  한국 모바일러스를 만나기 전 많이 설레었을 것 같은데, 느낌이 어땠나요?
NOBUCHIRO SUGIYAMA  삼성전자 한국 본사의 모바일러스이기에 유능할 것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두근거리는 마음 반, 두렵고 무서운 마음 반이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상형  일본 모바일러스의 활동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요?
NOBUCHIRO SUGIYAMA  트위터 계정과 블로그를 팀별로 오픈하고, 갤럭시 Tab의 사용법들과 어플 리뷰를 올렸습니다. 우리 팀은 25000명의 팔로워를 확보하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에게 갤럭시 Tab의 좋은점 뿐만 아니라 직접 갤럭시Tab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그들의 소감을 받아서 리뷰를 올렸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바이럴 망가‘라고 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4개를 만들어 유튜브에 등록하였는데요. 조회수가 6만 이상이 나왔습니다.

 일본 모바일러스의 명함을 받은 스토리텔러 상형과 NATSUMI HIKICHI

▲ (좌) 일본 모바일러스의 명함을 받은 스토리텔러 상형 (우) NATSUMI HIKICHI

금세 친해져 웃음이 끊이질 않는 모바일러스들!

▲ 금새 친해져 웃음이 끊이질 않는 모바일러스들!

과자상자를 만지고 있는 모바일러스들

일본 모바일러스가 가져온 일본 과자

▲ 일본 모바일러스가 가져온 일본 과자

모바일러스들의 선물 증정식

▲ 모바일러스들의 선물 증정식

언어는 서로가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들은 ‘모바일러스’라는 이름 하나로 마음이 통하는 것 같았습니다. 대화가 무르익어 갈 무렵, 일본 친구들이 가져온 일본 과자를 함께 나누어 먹었는데요. 일본 친구들이 친절히 각 사람마다 나누어준 과자는 정말 인기가 많았답니다. 이어서 일본 모바일러스도 선물을 받았는데요. 오가는 선물 속에 정이 싹트고 있었습니다.

일본 모바일러스의 딜라이트 투어

– 딜라이트

딜라이트의 디지털 포토

▲ 딜라이트의 디지털 포토

딜라이트의 LED체험

▲ 딜라이트의 LED체험

대면식이 끝난 후 모바일러스들은  딜라이트 투어를 하였는데요. 처음엔 투어가 일본어 안내로 이루어졌었는데, 배려심 많은 일본 모바일러스 친구들이 한국 모바일러스 친구들을 위해 영어 안내를 부탁했습니다. 참 훈훈하죠? 
이렇게 사이좋게 양 국의 모바일러스들은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관람하였습니다. 이들에게 딜라이트 투어가 어땠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왼쪽부터 NOBUHIRO SUGIYAMA, NATSUMI HIKICHI, 이기웅

▲ 왼쪽부터 NOBUHIRO SUGIYAMA, NATSUMI HIKICHI, 이기웅

NATSUMI HIKICHI  일본에서 삼성이 글로벌 기업이란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느끼는 것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본사에서 다양한 기술들을 접하고 탐방을 하니, 더욱 대단하게 느껴졌고 정말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이라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이기웅  참 신기했습니다. 여기서 미래의 기술들을 미리 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 아마 10년 후의 삶은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 딜라이트샵

시리즈9을 들고 있는 WATARU SHIBATA

▲ 시리즈9을 들고 있는 WATARU SHIBATA

삼성 3D 모니터와 JUN NAKAHARA

▲ 삼성 3D 모니터와 JUN NAKAHARA

 삼성 SMART TV와 SUSUMA NEMOTO, JUN NAKAHARA

▲ 삼성 SMART TV와 SUSUMA NEMOTO(좌) / JUN NAKAHARA(우)

자유롭게 즐기는 모바일러스들

▲ 자유롭게 즐기는 모바일러스들

딜라이트 투어가 끝난 후 딜라이트샵에선 자유시간이 주어졌는데요. 역시 모바일러스답게 무선기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일본 모바일러스들은 취재하는 삼성스토리텔러를 위해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주었는데요. 참 재미있는 사진들이죠?


모바일러스들이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던 저녁시간!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모바일러스들

즐겁게 식사를 나누는 모바일러스들의 모습

딜라이트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모바일러스들은 저녁을 먹기 위해 ‘마키노차야’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엔 의젓하고 점잖은 일본 모바일러스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들 20대 초반의 영락없는 장난기 많은 대학생들이었습니다. 그 곳에 있던 막걸리를 다들 한 잔씩하며 게임도 했는데요. 신기한 것은 한국과 일본의 게임 노래나 방법이 굉장히 흡사했던것입니다. 그렇게 게임을 하다 보니 서로가 한층 더 가까워져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가까워진 탓일까요? WATARU와 NOBUCHIRO 때문에 삼성스토리텔러와 모바일러스들은 웃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이렇게 저녁식사를 끝으로 일본 모바일러스와 한국 모바일러스의 교류회는 끝이 났습니다. 함께한 일본 모바일러스 5명과 한국 모바일러스 7명, 총 12명의 친구들에게 이 날의 하루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취재한 삼성스토리텔러들도 좋은 모바일러스 친구 12명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참 좋네요. 앞으로도 삼성스토리텔러가 모바일러스의 건승을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유상형

승민주

김수련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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