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캔들 두근두근 첫 시작! ‘마이피플’편

2011/07/30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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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스캔들, 두근두근 첫 시작! '마이피플'편, 글 장유진, 사진 유상형
다양한 SNS 아카데미들 가운데, SNS스캔들 그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다양한 환경의 컨버젼스에 대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삼성 투모로우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SNS스캔들 제 1탄! “마이피플”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다음 커뮤니케이션 김지현 모바일 본부장님께서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이 가져온 가치와 변화에 대한 담백한 이야기들 함께 하실까요?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됩니다.^^


김밥과 같은 서비스 ‘마이피플’

김밥처럼 자주 손이 가는 어플 '마이피플'

▲ 김밥처럼 자주 손이 가는 어플 ‘마이피플’

다음 '마이피플' 김지현 모바일 본부장

▲ 다음 ‘마이피플’ 김지현 모바일 본부장

“서비스의 대표주자 다음의 ‘마이피플‘은 ’김밥’이다.” 재미있지 않으신가요? 쉽게 접할 수 있고 여행을 가거나 어디를 가든지 늘 함께 하는 김밥, 그리고 자주 손이 가는 김밥의 특징을 SNS서비스와 연결시켰습니다.  여기서 김지현 모바일 본부장께서는 ”여러분이 스마트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Killer App이 갖추어야 할 요소와 이 모든 것을 갖춘 SNS
버스를 타자마자, 엘리베이터에서, 친구를 기다리면서 왜 스마트 화면을 보는 것인가?

1. 누군가와 이야기 할 수 있는 연결 수단이 필요하기 때문.
2. 궁금해서. 친구와 대화를 나누거나 생긴 궁금증 혹은 일상생활에서 생긴 궁금증을 풀기 위한 검색 수단이 필요하기 때문.
3. 심심해고 지루한 상황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기 때문.

 

Killer App이 갖추어야 할 요소

▲ Killer App이 갖추어야 할 요소

Killer App 분류

▲ Killer App 분류

3인치의 작은 화면을 매 순간마다 보는 이유는 바로, 이 세 가지 이유처럼 심심해서 혹은 시간을 보낼 무언가가 필요해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스마트폰을 보게 되고 자꾸 손이 가게 되는데요.

이 세 가지 요인을 공통적으로 잘 갖추면서 자주 손이 가는 서비스를 Killer App이라고 부릅니다. 즉, Killer App의 3요소는 바로 ‘Communication Service’, ‘Personal Information Service’, ‘Entertainment Service’ 이고, 이중 마이피플은 첫 번째 요소인 ‘Communication Service’에 속합니다.
 
이 밖에 음성검색, 사물 검색, 실시간 검색, 다음 검색, 지도 등이 속한 두 번째 요소인 ‘Personal Information Service’, 게임, Youtube 등이 속한 세 번째 요소인 ‘Entertainment Service’가 있습니다.

SNS 서비스는 이 세 가지 서비스 요소들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에 세계에서 주목 받을 수 있었습니다.

MIM(Mobile Instant Messenger)

▲ MIM(Mobile Instant Messenger)

MIM(Mobile Instant Messenger)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메시지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과거 PC통신 동호회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다음의 카페들로 바뀌고, 메신저들이 새로 탄생하기까지 시대별로 서비스들이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1997~1998년도에는 한메일, 1999년도에 다음카페, 2002~2003년도에 네이트 온과 msn 메신저, 2006년도 미니홈피 그리고 지금 SNS가 Killer app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이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MIM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마이피플 또한, 대표 MIM입니다.

 

SNS 분류

▲ SNS 분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래 쓰는 서비스인 MIM은 SNS의 일부 이지만, 점차 다양한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그 규모가 커지고, 그 경계 또한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경쟁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경쟁을 통해, 서로 더 많이 발전 할 수 있었고 사용자 경험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SNS, MIM등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투영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비스의 형태가 달라지고, 서비스의 발전에 따라 라이프스타일도 변화하는,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MIM은 단순히 서비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여러분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이 밖에도 포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의 많은 정보를 전해 주셨는데요. 알찬 정보만큼이나 다양한 질문들도 많이 들어왔습니다.

SNS 스캔들 Q&A시간 질문자

▲ SNS 스캔들 Q&A시간 질문자

다음 '마이피플' 김지현 본부장'

▲ 다음 ‘마이피플’ 김지현 본부장’

Q. 3G와 4G의 차이점과 4G가 들어서면서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김지현 본부장 초기 시장에서는 3G와 4G가 함께 혼용되어서 사용이 될 텐데요. 그러면서 시장은 급격히 변화할 것입니다. 마치 과거 모뎀으로 사용하다가 웹이 등장하면서 초고속 인터넷 케이블 모뎀이 나오고 엄청난 변화를 가지고 온 것처럼, 모바일 안에서 인터넷의 속도가 바뀌면서 영상 끊김 등의 현재 서비스들이 갖고 있는 문제들도 해결될 것입니다. 나아가 더 나은 서비스 환경 역시, 제공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Killer App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빠른 인터넷 때문에 UI에서 많은 변화를 몰고 올 것입니다.

 

SNS 스캔들 Q&A시간 질문자

▲ SNS 스캔들 Q&A시간 질문자

Q.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가 스마트 폰으로 인해 더 많이 확산이 된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요. 이러한 SNS가 지금 잠깐의 패션인지 아님 지속적으로 유지가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김지현 본부장  5천만 인구 중에서 100만 명이 사용을 한다면 패션입니다. 이러한 패션요소는 1년을 주기로 바뀝니다. 하지만 500만 명 이상이 사용을 하면 트렌드가 됩니다. 이런 트렌드는 2년 이상을 유지하는데요. 더 나아가 1000만 명이 사용을 한다면 문화, 일상이 됩니다. 웹, 메일은 3000만 이상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웹이나 메일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페이스 북은 지금 현재 400만 명이 사용하고 있고, 트위터는 3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일 서비스를 모두 합한다면, 1000만 명 이상이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해서 아직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더 많은 잠재된 사용자들이 있습니다. 이미 SNS는 일상생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질문들이 오가고, 열정적인 답변 속에서 오늘의 첫 번째 SNS스캔들은 막을 내렸습니다.

다음 '마이피플' 김지현 본부장'
INTERVIEW
마이피플 김지현 모바일 본부장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이번 강의를 어떻게 시작하시게 되셨나요?

김지현 본부장  모바일 시장이 점차 확산되면서 많은 대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는 마이피플을 홍보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학생들에게 취업 준비에도 도움을 주고, IT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이해를 높여 주고자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마이피플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김지현 본부장  다음이 처음에는 한메일로 시작을 했었는데요. 한메일 또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입니다. 물론 마이피플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유선에서도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음이, 무선에서도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봤기 때문에, 마이피플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웹에서 가지고 있던 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반이 되는 기술들이 마이피플에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다음이 자신있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상형  마이피플의 구체적인 타겟과 컨셉이 궁금합니다.
김지현 본부장  기본은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고,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자면 20대 여성에 많이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금 제공하는 그룹대화나 스티커, 이모티콘 등이 20대 여성들에게 1차 타겟으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2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1차 타겟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상형  마지막으로 강의를 마치면서 소감이 궁금합니다.
김지현 본부장  SNS는 단순히 IT에서만 국한 된 것이 아닌 문화의 영역에도 포함되며 일상생활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사용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강의를 하면서 바라는 점도 이러한 것들 이었는데요. 제 강의를 통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관심을 갖게 되셨으면 합니다.

권휘광 학생
INTERVIEW
권휘광학생

삼성스토리텔러 유진  오늘 강의를 어떻게 참여하시게 되셨나요?
권휘광  저는 소셜미디어 쪽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이와 관련된 동아리 활동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와중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SNS강의를 시작한다는 정보를 얻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상형  강의를 통해 얻고자 했던 것이나 강의를 들으면서 어떤 것들이 기억에 남으셨나요?
권휘광  소셜미디어에 관한 세미나가 많이 생기고 있지만 마이피플 만큼 잘 알려지고 영향력있는 강의는 흔하지 않고, 또 마침 모바일 쪽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기대를 했었습니다. 기대만큼 정말 많은 부분에서 정보를 얻었는데요. 특히 발전 과정을 하나하나 집으면서 설명해 주시고, 적정한 비유를 해주시면서 강의를 해주셔서 더욱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 '마이피플' 김지현 본부장'과 스토리텔러들의 기념사진


김밥같은 자주 손이 가는 서비스!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짧은 시간이었지만 SNS, MIM등의 정의부터 변화 과정, 미래의 모습들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삼성투모로우가 준비한 SNS스캔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많은 세미나가 펼쳐질 텐데요. 그 첫발을 내딛은 ‘마이피플‘의 많은 관심만큼이나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장유진유상형※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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