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It Show 2010’에서 만난 IT 강국은 ‘대~한민국’

2010/05/31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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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2010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WIS 2010가 뭐냐 구요? world it show 2010 로고

5월 25 화요일부터 28일 금요일까지 펼쳐지는 2010년 신기술 발표 축제로서 <World IT Show 2010>의 줄인 말입니다.

올해가 3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WIS 2010에서는
IT융합과 친환경 IT기술 발전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작은 중소 기업에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대 기업까지 참여하는 아주 큰 행사랍니다.

WORLD IT SHOW 홈페이지 화면

World IT Show 홈페이지(http://www.worlditshow.co.kr)

이렇게 중요한 곳에 빠질 수가 없죠. 그래서 이 중요한 현장을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스토리텔러가 발 빠르게 WIS 2010에 다녀왔습니다.
WIS 2010에 들어가기 위해 등록하는 사람들
수 많은 인파들이 보이시나요? 바로 WIS 2010에 들어가기 위해 등록하는 사람들이랍니다.

다양한 기업들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곳인 만큼 사람들의 관심도 뜨거웠죠. 남녀노소 불문하고, 또한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정말이지 수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여기서도 IT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고나 할까요?
WIS에 참가한 다양한 기업 부스들의 모습.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여 새로운 제품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선보이는 곳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서니 각 부스마다 새로운 기술들을 소개하고 선보이는데 열을 올리고 있었죠. 꽤 많은 부스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정말이지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도대체 몇 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정말 많았습니다.

컨텐츠도 정말 다양했습니다. 지역을 소개하고, 관광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보여주는 것에서부터 정보를 공유하는 다양한 방법까지 물론 모두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눈이 즐겁고, 새로움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근데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건 정말 사실인 것 같습니다. ^^

많은 대표 기업들도 참가하여 3D TV, 스마트폰, 친환경 기술 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였습니다.

■ SAMSUNG 3D TV

WIS의 삼성전자 부스 전경WIS의 삼성전자 부스에서 3D TV를 체험하고 있는 사람들
2010년은 역시 3D의 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삼성의 거대한 3D TV 체험관많에도 많은 사람들이 3D 안경을 쓰고 입체 TV를 질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축구 하는 장면과 콘서트장의 영상을 3D로 즐길 수 있었는데 정말 실제 현장에서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일단 화면이 크고 볼 일입니다. 거기다 3D까지! ^^

2010년은 3D와 함께 월드컵이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청용과 박지성의 삼성전자 파브 3D TV 광고를 찍는 관객의 모습
박지성. 이청용 이 두 선수를 보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월드컵의 열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게다가 지난 한, 일전에서 박지성 선수가 멋지게 골을 넣은 장면이 아직도 생생히 남아 있으니까요 ^^

■ SK telecom 스마트폰

월드컵의 열기가 뜨거운 곳은 여기뿐이 아니었습니다.

SK telecom의 부스 전경SK telecom부스를 구경하고 있는 관객들의 모습
커다란 축구공과 함께 SKT도 새로운 응원문화를 선보이며 흥겨운 응원가와 함께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계속해서 “한~국” 하며 울려 퍼지는 응원가는 벌써부터 가슴이 뜨거워지게 만들었습니다. 아 “대~한민국!”

KT의 다양한 문화 컨텐츠들과 연계된 부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꼭 컨테이너 카페 같았는데 분위기 너무 좋았죠
KT의 컨테이너처럼 생긴 부스 전경KT부스의 전경
근데 볼거리, 즐길 거리는 부스 뿐 만이 아니라 곳곳에서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통로를 따라 걸을 때도 주변을 잘 살펴야 했죠. 언제 어디서 내게 행운이 올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놓치면 너무 아쉽잖아요. WIS 2010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로봇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는 여성

안드로이드 로봇과 사진찍기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서 혼자서 마구마구 돌아다니던데 덩치가 커서 잘 보이긴 했습니다.

■ 친환경 기술

WIS행사장을 돌아다니는 로봇을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

실제 로봇과 대화하기

잠시 손을 보고 있지만 표정까지도 화상으로 표현되는 로봇이었습니다. 참 WIS 2010에서는 곳곳에 로봇들이 많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본 것만 3개. 춤을 추는 로봇에, 말하는 로봇, 그리고 이렇게 돌아다니는 로봇을 봤죠.

삼성전자 YEPP 캐릭터 세미와 함께 사진을 찍는 남성

삼성전자 YEPP 캐릭터 세미

그리고 이 강아지 인형과 사진을 찍으면 쿠폰 선물도 주더군요. 삼성전자 YEPP의 캐릭터 ‘새미’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보여주면 선물을 주는 거죠.

기업들만 참여했을까요? 아닙니다. 미래의 인재들이라 할 수 있는 많은 대학생들도 학교이름을 걸고 이번 WIS 2010에 참여해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부스의 전경오랜 시간 공들여서 만든 작품들을 바로 이곳에서 소개했죠. 바로 이곳이 우리 나라 미래의 IT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중, 소 기업에서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 기업까지. 그리고 해외 기업에서부터 한국에서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대학생에까지 정말 다양하고 수 많은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기술들을 선보였던 곳이 바로 WIS 2010이였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가장 주목되는 기술이라 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에 대한 청사진도 볼 수 있던 곳이죠. 이젠 기업들이 앞 다투어 친환경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어서 이제 좀 지구가 숨을 쉬지 않을까요?

2010년 지금의 기술을 가지고 미래를 보여준 WIS 2010. 또 내년에는 어떤 새로운 세상을 우리에게 보여줄까요? 벌써부터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
박정환, 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성서학, 스토리텔러1기, 자전거, 독서, 글쓰기, 낚시, 여행, 사진, DSLR, 사람만나기에 너무 바쁜 인생을 사는 한 남자

윤선정,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스토리텔러1기, 세상없는 나는 여행없는 인생, 사진없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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