쨔쟈잔~ 처음 뵙겠습니다 ^-^

2010/06/03 by 블로거스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무선사업부에서 근무하며 휴대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삼성전자 블로거스 1기 황한규입니다. 첫 글을 작성하게 되었는데, 무엇을 어떻게 써볼까 하다가 여러분께 제가 관심있어 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저라는 사람을 간단하게 소개를 드려볼까 해요 ^^

#1.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온게임넷 스타리그, MSL 스타리그, 곰TV 클래식, 프로리그까지 꼭 챙겨봅니다.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4대본좌는 기본, 택뱅리쌍, 육룡 등 이기석, 신주영, 기욤패트리, 김동수 등 초창기 시절부터 이력을 다 알고 있습니다. ㅎㅎ 최근 대한항공 스타리그의 결승전과, 하나대투증권배 MSL 결승전까지 직접 시청할 정도였으니.. 올해 사업부장배 E-sports 대회에도 직접 나가볼까 심각하게 고민중에 있습니다 ^^ 과연 제 실력은 어느정도 일지 궁금하시다면 마우스를 오른쪽으로 드래그 해보세요~ 아주 그냥 정말 형편없이 못한다.

#2. 축구
Winning Eleven 2009 의 시작화면

위닝 게임 장면들

아스날 구장 앞에서 사진찍은 글쓴이의 모습
대학교 때 PS2 / 위닝일레븐 CD를 구입해서 게임에 빠진 이후 축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스타크래프트 만큼 축구에 대해 빠삭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매우 재밌게 즐기는 편입니다. 세계 3대 축구와 리그 선수들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다음주부터 시작될 월드컵때문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거리고 있는데 여러분도 그러신지 모르겠네요~

정말 속상한건… 실제 제 모습은 저질 체력 +  저주받은 신체……. 축구를 할 수 없는 움직임이 절대 안나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ㅠㅠ

아참! 평생 간직하고 싶은 나만의 기억을 하나 꼽자면 07년 유럽여행 중 첼시 홈구장 스탬폿 브릿지 첼시 vs 뉴캐슬 축구 관람 그 것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 너무 너무 신났었다는 ㅎㅎ아스날 홈구장 에미릿은 암표라도 구하려고 했지만…. 완판 매진….

#3. 여행

글쓴이가 여행 중 찍은 사진글쓴이가 여행 중 찍은 사진글쓴이가 여행 중 찍은 사진글쓴이가 여행 중 찍은 사진글쓴이가 여행 중 찍은 사진
사실 제 인생의 작은 꿈이자 목표는 60세가 될 때까지, 세계 60개 도시를 다녀오는 것입니다.

60개국까지는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60개 도시로 방향을 바꾼지는 얼마 안됐는데요 ^^; (계산해보니 이제 18개 도시를 다녀온 것 같네요) 저에게 있어 여행은 항상 즐겁고 상큼한 것이며, 저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를 갖게 하는지 궁금하기도 해요 ^^ 여행을 하며 다녀온 도시들의 사진을 찍고, 여행중 느꼈던 그 감정들을 다이어리에 매번 여행마다 꼼꼼하게 적어놓고 있는데요. 이것을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자녀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게 작은 욕심이기도 합니다. 그 양이 정말정말 방대해지면, 가이드북을 출판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저라는 보편적인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는데 이 글이 조금은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이 곳에 방문하시는 유쾌한 분들과 다양한 주제로 많은 의견 나누고 공감하길 희망합니다.

#. 아참 추가로 저는 인디밴드들의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 부분에 관련해서는 각, 뮤지션 별로 한번씩 크게 업데이트를 해보려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ㅎㅎ 그럼 안녕히 계시고 즐거운 6월 시작하세요 ^^

황한규, 선행기구개발그룹 사원, 인생의 행복 90%는 인간관계에 있다. Time stays Just we go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황한규 사원님의 다른 글 보기]

쨔쟈잔~ 처음 뵙겠습니다 ^-^
브루투스 너 마저…? 브로콜리 너 마저!

 

by 블로거스

삼성전자

기획·연재 > 오피니언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