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게임의 신들이 모였다! 삼성 딜라이트 축구게임대회

2010/06/15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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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이 어떤 날일까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아야 하는 날이죠. 바로 목청껏 “대~ 한민국”을 외쳐야 하는 날입니다. 한국 대 그리스전. 온 국민의 최고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남아공 축구대회의 한국선수들이 첫 경기를 펼치는 날입니다.

남아공에선 한국선수들의 경기가, 삼성 딜라이트에선 준 축구대회 <딜라이트 축구게임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승리기원 딜라이트 축구게임대회
비가 내리는 날이었지만 한 명 한 명 한국 최고의 축구 게이머들이 강남의 삼성전자 딜라이트룸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축구게임 좀 한다 하시는 분들이 모여들었죠.

지금부터 축구대회 한국과 그리스전이 있기 바로 전에 열린 그 게임 현장을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구게임 대진표
이미 500여명의 선수들이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펼쳐진 번 외 경기! 단순한 번 외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오늘 번 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게이머는 본선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오전에 딜라이트 룸에서 경기를 펼쳤고, 32강에 든 선수들은 본격적인 본선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번 게임 대회에서 사용되는 TV는 삼성의 3D TV로 보다 크고 생생한 화면으로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들게임에 참여하는 사람들
본선 티켓을 향한 뜨거운 열기와 집중. 한 번의 실수는 즉시 실점으로 이어지는 팽팽한 대전. 호~ 옆에서 지켜보며 취재를 하던 저도 탄성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주의사항을 듣고 있는 게이머들
본선 경기가 모두 끝나고 4강에 오른 4명의 선수들이 정해졌습니다. 심판에게 몇 가지 주의 사항을 들으며 긴장감을 내 비추는 4명의 게이머들. 과연 심판은 어떤 말을 했을까요?

4강 경기는 오후 1:40분부터터 딜라이트 1층에서 대형화면과 함께 펼쳐지게 됩니다. 그럼 이제 장소를 옮겨서 딜라이트 1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스태프들의 발 빠르게 준비하는 모습과 취재진들의 빠른 움직임은 경기전의 긴장감과 기대감을 가득 넘치게 만들었습니다.
해설자 소개
큰 박수와 환호 속에서 등장한 해설자 두 분들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소개만으로도 너무도 재미있는 두 분이었습니다. 사회 뿐만 아닌 해설 역시 정말 잘하시더군요. 각 팀에 대한 전문가적인 견해까지 보이고 각 팀의 특색까지도 궤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 위닝과 유럽 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분들의 해설이 너무도 재미있었습니다.
경기전 이벤트 진행
경기 전 이벤트는 간단한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상품은 주말을 책임질 수 있는 영화티켓과 연극 티켓 이었습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간간히 다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기도 했고, 우렁찬 함성 소리와 뜨거운 열기는 한국 대 그리스전이 이미 펼쳐지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풍선 막대를 두드리고, 목청껏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외치며 이제 본격적인 게임에 돌입!
4강전에 오른 선수들 소개
바로 이분들이 오늘 4강에 오른 선수들 입니다. 지역 풀스방 대표, 위닝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분 등 4강까지 오르신 분들은 모두들 수준과 재능이 쟁쟁했습니다. ^^ 네 분 중 한 분은 “축구대회는 3D로 봐야죠!”라며 1등 상품인 삼성의 3D TV를 차지하기 위한 포부를 내 비추기도 했습니다.
이제 피파룰(?)에 의거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게 될 선수들! 팀은 선수가 원하는 팀으로 선택할 수 있고, 선수교체는 3명이 가능했습니다.

■ 딜라이트 축구게임 4강

드디어  첫 경기 시작! 두 선수 모두 레알마드리드를 선택! 최고의 팀을 선택한 만큼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첫 경기 시작경기에 열중하는 모습게임에 참여중인 이호원선수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 게이머의 숨가쁜 손놀림, 화려한 개인기까지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너무도 재미있는 두 해설자의 멘트와 관람객의 환호성과 리액션까지, 정말~ 정말~ 이것이 바로 ‘축구경기 현장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비록 게임이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게 보기에 정말 실제 게임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게임을 관람하는 관중들의 뒷모습관람객과 선수들의 모습
게임에 집중하는 선수들, 그리고 그 게임에 집중하는 딜라이트의 많은 사람들. 그 중 “패스를 했어야지”, “아냐~ 저건 바로 슛을 쏴야 했어” 이렇게 훈수를 두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첫 번째 4강 경기는 3:3 무승부가 되었습니다. 이 점수는 이 경기가 얼마나 치열하면서도 재미 있었는지를 보여주죠. 결국엔 승부차기에서 승자가 결정을 내야만 했습니다.
4강 경기모습
두 번째 4강전은 브라질과 레알마드리드의 경기! 축구대회의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 그리고 세계 최고의 클럽팀 레알마드리드. 세계 최고의 팀들이라 많은 골이 나왔고, 또한 스피드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게임에 집중하는 선수들
오~! 매의 눈 보이시나요? 4강전에서부터는 지금 보시는 이 눈 빛만큼이나 치열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두 번째 4강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골로 4:4 무승부! 두 선수 역시, 승부차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브라질을 선택한 이상현 선수가 결승에 오르게 되었죠.
결승에 오른 선수소개
4강 경기를 마치고 결승에 오른 선수는 이상현 선수이호원 선수. 그야말로 한국 최강의 위닝 선수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두 선수입니다. 게임 전에 인터뷰에서부터 심리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 딜라이트 축구게임 결승

이제 본격적인 결승 게임은 브라질을 선택한 이상철 선수 vs 레알마드리드의 이호원 선수의 대결로 이루어졌습니다. 기대 되지 않으신가요? 한국 위닝 축구 게임의 최고 게이머들이 펼치는 게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이상철 선수 vs 이효원 선수
화려하고 빠른 스피드를 가진 브라질을 선택한 이상철 선수는 이전 게임에서 문전에서의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주었고,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한 이효원 선수는 레알마드리드의 조직력을 가장 잘 활용하여 스타 플레이어들을 자유자제로 응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승게임 중인 선수들
과연 축구대회를 3D TV로 볼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결승전 경기는 박빙 속 긴장감을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브라질의 이상철 선수의 일방적인 경기였다고나 할까요? 마스터리그만 뛰었다던 이호원 선수는 이상철 선수의 발 빠른 브라질 개인기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게임 스코어 8:2로 브라질의 이상철 선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한 두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모든 경기를 마치고 이어서 시상식이 펼쳐졌습니다. 디지털 액자와 노트북, 그리고 외장 메모리까지 상품은 아주 푸짐했습니다. 거기에다 남아공 대회 공인구인까지.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오늘 최고의 상품은 삼성 3D TV와 갤럭시S라 할 수 있죠.
이호원 선수 2등 시상
준우승을 차지한 이호원씨는 상품 갤럭시S를 받고 “휴대폰을 구입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위약금 내고 갤럭시S로 바꿔 버리려고요.”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고의 스마트폰이라 불리는 갤럭시S 부럽습니다. ^^)

이제 대망의 우승을 차지한 이상철씨께 시상할 차례입니다.
1등 이상철선수우승 시상중인 이상철 선수
가장 기대했던 삼성 3D TV를 받으며 이상철씨는 기쁨의 세리머니를 보여주셨습니다. 상품 전달은 삼성 Delight의 신원일 과장님께서 수여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대망의 대회의 막을 내렸습니다. 비록 가상의 게임이었지만 정말 실제 축구대회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짝! 짝~ 짝짝짝! 모든 행사를 마친 후 우승을 차지한 이상철씨는 여기저기 요청하시는 인터뷰에 응대하느라 바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스토리텔러들도 찾아가서 인터뷰를 부탁을 드렸죠.
인터뷰 중인 선수의 모습우승자 이상철 선수
Q) 너무 축하 드립니다. 정말로 너무 축하해요. 뭐 그렇다고 3D TV를 받아서 부러운 건 아닙니다. 지금 소감이 어떠세요?

A) 하하하. 솔직히 아직 상품을 받지 않아서 그런지 실감은 나지 않아요. 집에서 받아 보면 그 때 실감이 나겠죠? 어쨌든 지금 너무 기분 좋습니다.

 

Q) 오늘 보니까 너무 게임을 잘하시던데. 특히 결승전에서의 개인기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혹시 게임을 전문적으로 하시나요?

A) 아니요. 전 송파구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그런데 위닝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동호회에 들어가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겨 합니다. 예전엔 동호회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엔 친한 몇몇 사람들만 가끔 모여 게임을 즐기고 있고요. 그래서 요즘엔 솔직히 잘 하지는 못합니다.

 

스토리텔러와 인터뷰중인 선수
Q) 솔직히 저희 스토리텔러들 뿐만 아니라 오늘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가장 부러워 하는 것은 축구대회를 3D TV로 즐긴다는 것일 텐데요 기분이 어떠세요?

A) 솔직히 3D TV를 본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 참석하면서 3D TV로 게임을 해봤는데요. 와~ 정말 화질이 좋았어요. 집에 있는 것과는 완전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빨리

Q) 마지막으로 삼성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세요?

A) 저의 아버지는 삼성을 아주 좋아하십니다. 특히 삼성의 가전제품들과 A/S를 아주 칭찬을 많이 하시죠. 뭐 저도 삼섬의 제품들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이런 대회들을 많이 여러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제가 게임에 우승했다고 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 또 좋은 제품들도 계속해서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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