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판매한 일부 TV의 캐패시터 수리에 관해 말씀 드립니다. [이슈와 팩트]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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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에 판매한 TV중 약 1% 정도에서
Capacitor(콘덴서)의 작동기간이 기대보다 짧아지는 것이 2010년에 발견
되어 2010년 2월부터 무상수리를 통해 부품교체를 진행해왔습니다.

Capacitor는 TV에 일정하게 전원이 공급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작은
부품으로서, 형광등 스타트 전구를 교환하듯이 해당 부품을 교체함으로써
쉽고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Capacitor 작동기간이 짧아지는 것이 TV 수명이나 안정적인 시청환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미국의 경우 근거가 충분하지 않아도 주장을 넓게 해서 아무나
집단소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건은 원고의 소장이 근거없는 내용을 거론하고 있고, 보증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에서 자발적으로 무상수리를 하고 있다는 점을
법원이 인정하여, 소장에 있는 주장의 사실 여부를 다투는 대신, 기존에
하고 있는 무상수리를 18개월로 연장하고, 이미 유상수리를 받은 고객들
에게는 수리비용을 환불(refund)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안전과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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