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 드리머즈,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2010/08/05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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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anycall dreamers 4차월 발표회 및 수료식' 현수막

 

지난 금요일 7월 30일, 대학상 대외 활동 중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콜 드리머즈 7기" 수료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애니콜 드리머즈는 4개월 동안 매월 대학생만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팀 별로 그것을 수행하는 활동입니다. 저희 스토리텔러들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되기에 각자에게 도움을 주고, 또 얻고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드리머즈들 현수막에 글을 남기는 드리머즈들

수료식 시작 전, 4개월이란 오랜 시간 동안 동거동락 하면서 지낸 친구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7기만의 추억 남기기에 열중하며 활동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수료식을 시작하기 앞서 각 조별로 만든 애니콜 뮤직비디오를 시청하였습니다.

애니콜드리머즈가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 시청중이랍니다.

제작한 뮤직비디오의 재생 시간은 고작 3분! 집중하여 영상을 보니 3분이란 시간 정말 짧더라 구요. 하지만 이들은 그 3분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고, 또 얼마나 즐거웠는지 개개인 모두의 노고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UV를 패러디 한 AV의 뮤직비디오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싱크로율 90%?ㅋㅋㅋ 스토리텔러가 패러디 한 '집행유예'… 순간 끔찍한(?) 생각에 잠겼다는…)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 최우수팀의 뮤직비디오 영상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 우수팀의 뮤직비디오 영상

애니콜 마케팅팀 이영희 전무

▲ 애니콜 마케팅팀 이영희 전무님

 

계속해서, 7기 분들의 마지막을 빛 내주기 위해 특별히 참석해주신 무선사업부 마케팅그룹장 이영희 전무님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전 애니콜 드리머즈가 주는 아이디어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끊임없이 조사해야 하는 저에게 있어서 소비자 중심에 있는 드리머즈 여러분들은 저를 도와주는 소중한 분들입니다. 여러분은 애니콜이라는 브랜드의 엠버서더와 같은 존재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발표를 듣는 심사위원단

 

이영희 전무님의 멋진 환영사가 끝이 나고,
드디어! 애니콜 7기 수료식의 하이라이트! 그 동안의 활동을 최종 점검하고 평가 하여 최고의 활동을 보여준 5팀을 선발하는 순서가 돌아왔습니다.

매 달 활동 결과 등을 발표해 왔지만, 최종 우승팀을 가려내는 시간이라 이 날의 발표는 애니콜 드리머즈 모두에게 긴장감을 주는 날이었을 것입니다.

발표 중인 드리머즈 발표중인 드리머즈

 

갤럭시S On-line프로모션 기획/실행이라는 주제로 1달 동안 진행한 결과물들을 공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대학생이자, 대외 활동을 하고 있는 스토리텔러들에게 드리머즈분들의 발표는 지켜보는 내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해내었을까?' 라는 감탄과 함께 조금 더 크리에이티브한 마인드를 심어주는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애니콜 드리머즈들은 팀으로 활동이 이루어지다 보니 매달 서로에게 자극이 되었겠지요?
심사평을 하는 김정현 부장

 

5팀까지의 모든 발표가 끝난 후, 홍보기획그룹 김정현 부장님께서 심사평을 해주셨습니다.

시상중인 드리머즈

그 후, 개인 & 팀 우수상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갤럭시S 리뷰 체험단 우수상부터, 우정상, 우수 통신원상이 수상을 이어나갔습니다.

최우수 개인상을 수상하신 김진만, 이기형

 

쟁쟁한 실력을 겸비한 동료들을 재치고 30명 중 최우수 개인상을 수상하신 김진만, 이기현 님! 축하 드립니다. !! ^^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개인시상에 이어 마지막으로 팀 시상. 두구두구두구~ 우수팀'5조 됐나? 됐다!' 팀이 수상하였습니다. 5조는 드리머즈 7기에서 유일한 지방팀으로 부산 4명, 대구2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수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습니다. "교통비 벌었네"라는 장난스런 말을 던지던 5팀! 그만큼 '열정'을 갖고 4개월 동안 활동을 했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만울고 우리 상받으러 나가요,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감격의 순간!

대망의 최우수팀! 최고 중의 최고를 차지한 팀은 기숙사 귀신영상을 멋지게 만들어 낸 2조, 'Cubemit' 이었습니다. 최우수팀으로 2조가 호명되자마자 조장분께서 울음을 터트렸고 그 바람에 조원 모두가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얼마나 가족처럼 팀워크가 좋았으면 이렇게 함께 눈물을 흘릴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했습니다.

'SAMSUNG Anycall DREAMERS 7기 수료식 '현수막을 들고 있는 드리머즈들

 

수료식의 모든 행사를 끝내고 단체 사진 촬영! 모두가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4개월의 치열하고도 멋진 순간을 보낸 애니콜 드리머즈 7기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Interview

무선사업부 Buzz Marketing 김남정 부장

▲ 무선사업부 Buzz Marketing 김남정 부장님

 

스텔 옹진아
애니콜 드리머즈가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7기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그 인기비결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김남정 부장 요즘 대학생들에게 그들의 놀이문화가 외부적으로든 내부적으로든 개인의 끼를 펼치고 싶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놀이의 장터가 굉장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그런 놀이의 장터를 마련해주기 때문에 그들이 와서 자신의 끼와 열정 모든 것을 쏟아 붇고 거기서 성취감도 얻고, 그리고 다른 학교 학생들을 만나면서 시너지 효과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이 애니콜 드리머즈를 지금까지 오게 한 것 같습니다. 








스텔 옹진아
최종PT를 봤는데, 5팀 모두 너무 쟁쟁해서 최우수 팀을 가려내기가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어떤 점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셨나요?








김남정 부장



매 기수마다 최우수팀을 뽑는 것이 가장 괴로워요. 대학생들이라고 하지만 내용적으로 보면 대학생이 아니에요. 프로선수들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완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하지만 애니콜 드리머즈는 대학생 프로슈머 활동이기 때문에 대학생다워야 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프로가 되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아마추어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가장 대학생다운 내용을 중심으로 채점에 임하고 있습니다.








스텔 옹진아


8기를 모집 중인데, 어떤 8기를 원하시나요?

 

김남정 부장


열정입니다. 열정 하나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 6기이면서 상을 받은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6기 활동이 끝났어도 그 열정이 식지 않아서 애니콜 관련 행사가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오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처럼 '열정'이 있으신 분이라면 모두 8기에 지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우수 팀 2조 Cubemit

▲ 최우수 팀 2조 Cubemit

스텔 옹진아
최우승팀으로 선정되신 거 축하 드려요^^. 선정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배지혜 일단 너무 기쁘구요, 1등이라고 발표가 났을 때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어요. 일주일에 2번씩 팀원들과 만나가면서 정말 열심히 했던 활동이고, 4개월 동안 삼성전자 애니콜 드리머즈 7기로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스텔 옹진아


우승하게 된 비결이나 이 팀만의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배지혜 '팀워크'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부딪치는 과정도 있었지만 저희는 팀이니까 나중에는 서로 이해해주면서 가족처럼 사랑한다고 자주 표현도 하는 그런 힘이 아마 저희 팀의 자랑거리기도 하고, 최우수팀으로 이끌어준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스텔 옹진아
애니콜 드리머즈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배지혜 2차 미션이었는데, 대학로에서 오프 프로모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미리 기획을 하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직접 밖으로 나가서 진행을 하다 보니 생각 치 못했던 일들도 많이 발생했었고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노력해준 팀원들의 마음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힘들었지만 저희가 모두 돈독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





스텔 옹진아
애니콜 드리머즈 활동을 통해 얻어간 점은 무엇인가요?

배지혜 애니콜 드리머즈를 통해 평생을 가치 할 좋은 사람들을 얻어가는 것이 가장 첫 번째 인 것 같아요. 그 다음으로는 경험할 수 있었던 것 자체였던 것 같아요. 물론 실력도 많이 얻어 가구요.





스텔 옹진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배지혜 애니콜 드리머즈 사랑합니다!

 

 
▼ 애니콜 드리머즈 7기 분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입니다. 재밌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_^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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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아김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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