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엔 제품을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2013/03/19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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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네덜란드 글스텔 손소영입니다. 

이번에 네덜란드 Hilversum 지역에서 “2013 Samsung Dealer Show”가 열렸는데요.

Dealer Show는 삼성전자 베네룩스 법인 자체 딜러 대상 전시회로서, 올 한해 선보일 최신 제품들을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제품 전시뿐 아니라, 기자 간담회, 딜러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제품 카테고리별 session 등이 진행되는 중요한 이벤트 랍니다. 자~ 저와 함께 가 보실까요?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파란색의 행사장 

행사장 주변에 Dealer Show를 알리는 광고 및 표지판들이 많아서, 길을 찾기 쉬운 것은 물론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답니다.

행사장 주변을 수 놓은 삼성 블루의 표지판들

▲ 행사장 주변을 수 놓은 삼성 블루의 표지판들

블루 카펫이 깔린 행사장 입구

▲ 블루 카펫이 깔린 행사장 입구행사장 외관

▲ 행사장 외관 

행사장 입구에는 블루카펫이 깔려있었는데요. VIP가 된 느낌과 함께 카펫 위를 걸어가다 보니, 금방 Dealer Show 가 개최되고 있는 Studio 24가 나왔답니다. 안내데스크에서 간단한 신분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네덜란드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Dealer Show 기자 간담회

Dealer Days가 열린 Hilversum은 네덜란드에서 라디오, TV방송의 주요 집결지이기 때문에 ‘미디어센터’로 명성이 자자한 도시인데요. Hilversum의 미디어센터로서의 강점과 삼성전자의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를 발휘하여, 13일 열린 기자 간담회는 그 열기가 대단하였습니다. 

아래는 한눈에 봐도 많은 언론 기자들이 참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인데요. 준비된 자리가 모두 꽉 찼답니다.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사람들

기자 간담회는 네덜란드의 배우 윈스턴(Winston Gerschtanowitz)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요.

Menno van de Berg(IMD Vice President, The Netherland), Dennis Schuilenbur(Director Corporate Marketing, Benelux), ErikSwart(B2B Director, The Netherlands)가 새로 출시된 신제품의 특장점, 브랜드/제품 전략, 삼성의 10년 후 미래 등을 사회자의 진행 하에 인터뷰 형식으로 공유한 점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제품 소개

▲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제품 소개

골라 듣는 재미가 있는 8개의 session

Mobile B2B, IT, TV, AV, Camera, HA, Lifestyle의 8개로 이루어진 Sessions이 열렸는데요. 관심분야 피켓을 들고 안내하는 분들을 따라가면 신제품의 새로운 기능, 혁신된 부분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Lifestyle 피켓을 든 스토리텔러

▲ Lifestyle 피켓을 들고 사진 찰칵

 

사람들로 북적거리던 곳은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TV, Mobile, 냉장고 session이었습니다. 그 외의 session들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Session 동안 제품을 터치하고, 경험하고, selling point에 대한 정보를 공유 받음으로써 신제품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TV Session에 모인 기자 및 Dealer들

▲ TV Session에 모인 기자 및 Dealer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Mobile session

▲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Mobile session

냉장고 신제품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기자 및 Dealer들

▲ 냉장고 신제품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기자 및 Dealer들

 

제품 카테고리에 맞게 다양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던 행사장 내 제품 전시

▲ 제품 카테고리에 맞게 다양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던 행사장 내 제품 전시

생생 인터뷰

8개의 session을 각각 둘러보고 난 뒤에, 보다 생동감 있는 반응을 살피기 위해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인터뷰 1. Samsung Product Manager, Patrick Verhulst

Product Manger, Patrick Verhuls

Q. 간단한 자기소개부탁드립니다.

A. 저는 삼성전자 베네룩스 법인에서 네덜란드 냉장고의 Product Manger, Patrick Verhulst입니다. Dealer Show에서는 냉장고 부문에서 dealer들에게 설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Q. Dealer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제품이 무엇인가요?

A. 대부분의 냉장고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쉽게 꺼내고 정리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최적의 보관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2. RADIO BOS의 Arlaine Schaar – Dealer

RADIO BOS의 Arlaine Schaar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RADIO BOS라는 회사의 Dealer 구요. 소규모이지만 네덜란드에서 삼성제품을 구매하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회사랍니다. 

Q. 오늘 가장 관심 있게 보신 제품은 무엇인가요?

A. TV 부분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LED TV를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2012년에 삼성 LED TV 40인치 ES8000, ES7000과 46인치 ES7000이 네덜란드 소비자들에게 1위로 뽑혔었는데요. 올해 역시 TV부분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라 생각하여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Q. 개인적으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있나요?

A.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출시될 GALAXY S 4를 구매하고 싶어요. 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삼성이기에 더욱 기대됩니다.

인터뷰3. CB GROEP의 Marcel Kiveron – Dealer

CB GROEP의 Marcel Kiveron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CB GROEP를 운영하고 있는 Marcel Kiveron이라고 합니다.

Q. 오늘 가장 관심있게 보신 제품은 무엇인가요?

A. 모두 다 관심 있게 보고 있는 편이라 한두 가지 선택하기는 힘드네요. 네덜란드 소비자들은 전분야에 걸쳐 삼성 제품에 신뢰를 가지고 있고, 그 신뢰가 구매로 이루어지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그 중에서 카메라와 IT부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카메라와 IT부분을 좀 더 유심히 봤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매년 혁신적인 제품이나오고 있고, 여러 다양한 기능들과 좋은 퀄리티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늘 새로운 제품을 잘 살펴봅니다. IT부분의 경우 ALL IN ONE PCseries7 DP700A3-S01를 가장 관심 있게 봤는데요. 데스크탑과 모니터, TV라는 3가지 기능을 한 제품으로 수행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무선마우스와 무선키보드가 주는 편안함에 놀랐습니다. 

Q. 개인적으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있나요?

A. 삼성 카메라 NX20입니다. ISO감도는 물론이고 컬러민감도 등 많은 부분에서 훌륭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카메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Dealer Show는 이어서 벨기에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인데요. 벨기에에서도 네덜란드에서의 열기만큼이나 큰 관심을 받을 거라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이는,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고, 인터뷰를 하면서 네덜란드 내에서도 굳건한 입지를 다진 삼성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의 삼성의 행보, 더욱 기대됩니다!

 

손소영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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