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으면 바로 프린트”하는 세계 최초 NFC 지원 컬러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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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으면 바로 프린트" 하는 세계 최초 NFC 지원 컬러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프린터의 목표는 정확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한 이메일과 웹사이트, 문서, 사진 등을 곧바로 출력하고 싶어 했지만, 모바일 기기와 프린터를 연결하는 것은 흡사 ‘출구를 알 수 없는 미로’와 같았습니다.



스마트 기기를 통한 모바일 라이프는 즐겨도 IT 환경에는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 대다수였던 것이죠.



부부가 스마트폰을 통해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스마트 기기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출력할 방법은 무엇일까? 

삼성전자의 모바일 프린팅 로드맵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단계, 휴대폰에서도 인쇄가 가능해!

 

스마트폰에서 보는 이미지가 출력된 모습입니다.



시작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였습니다.



프린팅 사업부는 2010년 출시한 갤럭시 탭부터 갤럭시 SⅡ•SⅢ•노트•노트Ⅱ, 최근 갤럭시 S4까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  ‘인쇄’ 버튼을 탑재했습니다.



인쇄 버튼을 누르면 단말기는 자동으로 주변에 있는 삼성 프린터를 찾아 보여주는데요.



인쇄 매수, 용지 크기, 이미지 크기, 용지 종류 등 기능까지 확장해 선택할 수 있고, 단말기에서 보는 사진뿐만 아니라 이메일, 웹 브라우저 화면, 그리고 S메모와 S노트 등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화면도 인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 프린터기에서 바로 출력되는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이 기능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만 국한되었습니다.




프린터를 사용하기 전에 전용 드라이버를 설치하거나 AP를 설정하는 등의 복잡한 과정은 생략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프린터 주소를 ‘찾아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남아있었고요.



그러나 스마트 모바일기기 속 콘텐츠를 직접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은 모바일 프린팅 분야에서 앞서가는 삼성전자를 나타내기에 충분했습니다.



2012년 프린팅 사업부는 프린터 브랜드별로 갖고 있는 이미지에 대해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때 삼성전자 프린터는 사용 편리성과 모바일 프린팅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PC없이 언제라도 프린트할 수 있는 모바일 프린팅의 장점이 삼성전자 제품에서 가장 잘 구현된다는 뜻이죠. -조혜랑 사원, 전략마케팅팀

2단계,  “모바일 프린트 앱”이면 무엇이든 출력!

 

모바일 프린트 이미지입니다.

2012년 프린팅 사업부는 갤럭시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단말기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출력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프린팅 대상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방법은 프린트 애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 기반의 폰 사용자라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에서, iOS 기반의 폰 사용자라면

‘앱 스토어(App Store)’에서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는데요.

 

모바일 프린트 앱 실행 이미지입니다.

핸드폰에 탑재된 ‘인쇄’ 버튼보다 한 단계 진보한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앱’은 대다수 스마트폰 운영 체계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출력 가능한 콘텐츠도 늘어났습니다.



휴대폰 인쇄 버튼으로 가능했던 사진, 이메일, 웹 브라우저 화면은 물론,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구글 Drive, PDF, MS Office까지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앱만 있으면  출력할 수 있게 됐습니다.



3단계 1, 탭(Tap), 닿기만 하면 충분해!



그러나 모바일 프린트 앱을 확산시키는 과정에서도 삼성전자는 전 세계 고객들의 혼란과 마주해야 했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여기서 앱을 찾는 자체부터 어려웠다", "설치가 복잡하다. 1시간을 시도했는데 잘 안됐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자주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처음에는 답답한 마음도 없지 않았죠. 하지만 전 세계 법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앱 설치 테스트를 다시 해보면서 우리의 판단이 앞서갔음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고객, 특히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여전히 낯선 것이 IT 환경이에요. 무조건, 작은 고민도 필요 없이 쉽게! 진화하는 삼성전자 모바일 프린팅은 그래야 했습니다. -배치완 부장, 전략마케팅팀

그들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단말 통신) 기술’과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의 접목에서 해답을 
찾습니다. NFC는 전자태그 방식인 RFID에서 파생된 것으로, 4cm 이하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기기들을 탭(Tap), 즉 접촉만으로 연결시키는 기술입니다.



와이파이 다이렉트는 연결된 기기들이 공유기 없이도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술인데요. 



이미 갤럭시 S시리즈에서 이들 기술로 스마트폰간 데이터 전송 기능을 구현한 삼성전자는 그 연결 대상을 프린터와 스마트폰까지 확장한 것이죠.



NFC 지원 컬러레이저복합기 이미지입니다.



고객이 할 일은 모바일 기기를 프린터에 가져다 대는 ‘탭(Tap)’뿐! 



별다른 무선 설정 없이 콘텐츠가 출력되는 세계 최초 NFC 지원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C410W 시리즈의 탄생입니다.

 

우리는 그 대상을 안드로이드 4.0 이상의 버전을 가진 대다수 스마트폰으로 설정했습니다. 삼성전자 단말기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모든 안드로이드 단말기에 대한 각각의 알고리즘 작업이 필요했죠. 테스트만도 수십 만 번이었어요. 탭 이후 데이터를 주고받는 복잡한 과정은 고객이 신경쓰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니까요. -장우석 사원, 개발팀

3단계 2,  업계 유일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 인증, 향후 기업용 제품으로 확대



2013년 3월, CeBIT2013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NFC 프린터는 6월 국내, 7월  해외에 출시됩니다.

그 첫 걸음은 삼성의 NFC 방식! 




사용자가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앱이 깔린 스마트폰을 NFC 프린터에 갖다 대면 그대로 출력이 되는데요.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앱이 깔려 있지 않다면, 스마트폰은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 화면을 보여줘 앱 다운로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프린트를 체험하는 모습입니다.



NFC 프린터는 요즘 이슈가 되는 보안성에서도 주목 받고있습니다.

간단한 접촉을 통해 사용자를 인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콘텐츠를 출력해야 하는 기업들에서도 NFC 기능은 
보안 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SOHO(Small Office and Home Office)용 제품에 NFC 를 접목하여 선보인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기업용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수년 전부터 프린터 기업 중 유일하게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을 공식 인증 받아 왔습니다. 최근 모바일 프린팅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여러 기술이 도입되고 있지만, 검정을 거친 기술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모바일 프린트 환경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삼성전자의 기술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업용 제품으로도 이 기술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박동채 수석, 개발팀스마트폰과 프린트 이미지입니다.



스마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툴은 이제 모바일 기기가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이를 통해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은 더욱 다양한 대상들을 연결시키며 모바일 프린팅의 세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죠.



하지만 시•공간을 뛰어넘는 삼성전자 모바일 프린팅 솔루션도 고객을 감동시킬 본질은 단 하나, 누구나 어떤 환경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기술이 더 깊숙이 파고들수록 고객은 더 즐거워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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