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밴쿠버] #1. 완소♥의 Vancouver Holic – 밴쿠버 완전 정복기 –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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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벤쿠버2010년 2월 8일 3:00 PM
인천 국제공항에 두 여자가 떴다!!! 과연 무슨 일로 이 곳에 온 걸까?
잔뜩 긴장되고 설렌 표정의 노랑 병아리 완소♥와 여유만만 어벙벙한 빨강 망토 색연필소녀!!!
2010 캐나다 동계올림픽의 그 생생한 현장을 담기 위해 영삼성 시스터즈완소♥와 색연필 소녀가 만났다!!! 캐나다를 통째로 집어 삼키려는 야심찬 그녀들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Coming soon!!!

캐나다 밴쿠버 완전 정복,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 1. 완소♥의 두근두근 공항 정복기

완소♥는 캐나다에 가기 몇 일 전 아니 몇 주 전부터 두근두근 콩닥콩닥 설레고 들뜬 마음 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사실 바로 여러분께 생생하고 톡톡튀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기사거리를 온 몸을 불살러서 전해드리기 위해서이지요!) 이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해외 취재를 준비를 했습니다! 드디어 캐나다 밴쿠버 행 날짜가 확정되었고,그것은 바로바로!!2010년 2월 8일! D-DAY!!
사실 완소♥는 비행기 자리에 앉기 전까지도 굉장히 불안했습니다.
"캐나다에 못가게 되면 어쩌나, 갑자기 맹장이 터지면 어떻게 하나, 갑자기 비행기가 취소되면 어쩌나" 하는 괜한 불안감에 말입니다. 하지만 무사히 밴쿠버에 잘 도착해서 이렇게 여러분께 제 소식을 알려드리고 있네요 😀 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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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저기 저게 누구야? 바로 완소♥의 풋풋했던 고딩시절의 여권사진이에요! 앞머리를 휙- 들어낸 완소♥의 요즘 모습과는 많이 다른데요! 아 정말 풋풋했던 그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아! 여권은 정말 여행갈때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준비물 인 것 같아요, 여권은 외국으로 출국하는 사람의 국적과 신분을 증명하는 문서로 여행중에 항상 휴대하고 있어야 합니다!
완소♥의 귀여운 백팩에도 여권이 꽁꽁 숨어있어요! 여권이 없다면 한국에 돌아갈 수 없어요ㅠㅠ



완소의 Vancouver Holic

이번 캐나다 해외 취재를 오면서 완소♥는 밴쿠버에 온 열정을 담아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간에 쉬운 일은 없는 법이 잖아요 힘든 일도 있고 피곤하기도 하지만, 저는 정말 힘내서 항상 긍정적으로 즐겁게 여러분을 위해 밴쿠버에 푹 빠져오려구요 그래서 이번에 완소♥의 가자! 밴쿠버의 Main Theme 은 Vancouver Holic 입니다. Holic means someone(완소♥) is addicted to something (밴쿠버) and become crazy with it (밴쿠버). 여기서 Crazey 나 Addiction 은 전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미침이죠, 긍정적인 열정이죠, 긍정적인 즐거움입니다

 

설레는 그 이름, Canada Vancouver

여행만큼 무언가를 설레게 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창시절을 거쳐오면서 그리고 현재 다니는 대학에서 까지, 어렸을 적 학교에서 떠나는 수학여행이나 수련회에서부터 MT 크게는 가족여행까지… 항상, 여행을 떠나기 전이 가장 행복했던 것 같아요. 사람을 그토록 설레게 만들고 기대하게 하는 그런 것이 바로 여행의 정말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파워는 사람들에게 엔돌핀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고,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벤쿠버로 떠나기 전, 출국을 기다리는 완소♥의 두근거렸던 마음을 여러분은 알고 계시나요?

 

완소는 벤쿠버로 Go Go!

완소♥의 눈밑에 저 애벌레 보이세요? 크크애교살이 정말 많죠? 제가 쌍커풀이 없는데, 친구들이 항상 저보고 너는 눈밑에 이미 주름이 있으니까 쌍커풀 수술 안해도 되겠다고 맨날 놀린답니다! 아무튼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완소♥의 두툼한 애교살 애벌레가 아니라, 바로 저 Ticket! 야호! 이제 진짜 출발입니다!

 

게이트로 향하는 무빙워크

완소♥는 14번 게이트로 갔어야 했는데 양쪽으로 보이는 각종 신기하고 볼거리 많은 면세점도 좋았지만 이렇게 게이트들을 가로질러 놓여있는 무빙워크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마치 이곳을 걷고 있으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해리가 호그와트로 들어갔던 것처럼 무궁무진한 세계속으로 완소♥도 빠져볼 수 있을 까 하고, 그렇게 궁금해하던 면세점들을 다 지나치고 무빙워크에서 이렇게 사진을 찰칵찰칵 찍어두었답니다! 자 이제 정말 출발이에요! 두근두근!


# 2. 완소♥의 두근두근 비행기 정복기

 

우리는 밴쿠버 완전정복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났다
완소♥와 색연필소녀 주연의 '밴쿠버완전정복' , 공항 완전 정복에 이어 이제는 비행기 완전 정복 이제부터 시작할게요! 따라와 따라와 따라와 따라와 ! 따라와 따라와 따라와 따라와 ! 따라와 따라와 따라와 따라와 ! 완소♥는 여러분에게 생생한 밴쿠버 완전 정복기를 들려드리고자 하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솔직히 낱낱이 파헤쳐드릴 것을 맹.세.합.니.다!
자, 근데 시작에 앞서….밴쿠버 완전 정복기를 생생히 들려줄 완소♥에 대해서 알고계시는 가요?

 

완전 소중한 색연필과 완소영


짠! 바로바로 캐나다로 날아간 두 여자는 완전 소중한 색연필소녀와 완소♥! 입니다! 색연필소녀와 저 완소♥는 정말 친자매, 시스터즈로 이번 밴쿠버 완전 정복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완소♥가 허물을 벗은 모습도 색연필소녀님은 다 알게되겠죠? ㅠㅠ 흑흑! 색연필 소녀님은 학교 선배이자, 열정운영진 선배이자, 저와 동고동락할 영삼성의 시스터즈라는 사실! 최강 동안외모를 소유하고 있으며, 나의 포토샵 스승님이자 제가 얘기할 맛이 나게 항상 저를 즐겁고 사랑스럽게 쳐다봐주는 정말 좋으신 자매님이라는거! 색연필 소녀님과 함께해서 밴쿠버를 더 잘 정복? 할 수 있을 것만 같네요.
감사드려요 색연필 소녀님! 완전완전 소중합니다!

 

잠자는 색연필



아니, 근데 이게뭐야 -_- 쿨쿨 드르렁 드르렁 자버리는 게 어딨어요! 완전 소중한 소영이를 두고 그냥 자버리시다니! 그래서 제가 긴 비행시간 동안 화장이 다 지워져버린 완전 소중한 언니를 위해 살짝 얼굴에 눈썹 좀 붙여드렸습니다! 기특한가요? 영삼성 시스터즈 끼리 자꾸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 3. 완소의 두근두근 캐나다 정복기

 

완소와 함께하는 밴쿠버 정복단


어머, 지금 졸고계신건가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구요! 완소♥가 캐나다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쳐드릴테니까 정신똑바로 차리셔야 되요 지금부터! 자 다들 형광펜 준비하시고 밑줄 쫘-악 그을 준비 부탁드립니다!

 

캐나다 책자


사실완소♥는 이번 올림픽 취재를 준비하면서 올림픽에 대해 이모저모 인터넷 신문이나 종이신문을 통해서 이것저것 머리속에 마음속에 주워담으려고 노력했는데요, 사실 실전에 그냥 부딪치면 되지 뭘 그리 공부하고 준비하느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캐나다 책자도 미리 사서 읽어보고 우리가 정복할 밴쿠버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신문도, 기사도 꼼꼼이 읽어봤답니다! 그래야 완전 정복할 수 있거든요! 뭐든지 꼼꼼하게 술렁술렁 대충대충 하면 안된답니다 🙁 조심

 

캐나다 어디까지 가봤니?


짠! 젊은 그대여 캐나다로 오세요!
캐나다는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가 있는데, 워낙 넓다보니 기후도 다양하고, 각각의 주에는 독자적인 산업과 문화가 있어요.
또한 인종 모자이크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민족이 함께 살고 있는데, 인구 분포도 기후와 마찬가지로 지역 차가 커서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 주와 가장 적은 누나부트주는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집중 탐구 해볼 곳은 바로 2010,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밴쿠버 입니다!
밴쿠버는 산과 바다를 모두 가진 아름다운 도시이며 기후가 온난한 캐나다의 관문 이에요.
밴쿠버는 고위도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류의 영향으로 온난한 기후를 보입니다.
지금 서울은 매우 춥죠? 여기도 추울까봐 오리털파카를 두툼하게 챙겨온 완소♥는 한국의 가을같은 날씨인 밴쿠버의 날씨에 좋으면서도 깜짝 놀랐습니다.
겨울에는 눈이 좀 적은 대신 비가 많이 내려서 우산은 항상 챙겨야 하며, 거리를 걸으면 실제 canadien은 찾기가 힘들고 많은 외국인들이 한데 모여 살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민족의 용광로 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서울에서 밴쿠버까지는 총 5098 마일이며 약 10시간 정도 걸려서 밴쿠버에 도착했습니다.
자세한 올림픽 소식, 그리고 올림픽 이모저모는 다음 기사에서도 차근차근 더 잘 알려드릴게요!
2010 동계올림픽은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 주의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열리며 밴쿠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합니다. 주 경기장은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이며, 총 89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약 5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입니다!
이번 밴쿠버동계올림픽의 모토는 "뜨거운 가슴으로" 입니다.
자, 우리 영삼성 여러분들도 뜨거운 가슴으로 동계올림픽을 즐기실 준비가 되셨나요?


# 4. 완소♥의 두근두근 밴쿠버 정복기

 

짐찾기가 오래걸려 배고프고 피곤한 완소와 색연필

짐 찾기가 생각보다 오래걸려, 지칠 대로 지친완소♥와 색연필소녀!
컨셉이 아니라, 정말 피곤했다죠 ㅠㅠ하지만 저 지친 표정 뒤에 장난기 어린 미소가 느껴지시나요? 이게 바로 영삼성 시스터즈의 매력이라는거! 밥순이 완소♥ 는 밥달라고 난리구요, 색연필 소녀언니는 가방이 행방불명되어서 잔뜩 심술이 났어요, 밥 달라고 밥!!밥!!밥!!

 

배고픈 완소

완소♥가 잔뜩 심술이 났어요, 평소에 워낙 이것저것 잘 먹는데 기내식 먹은지 3시간 지났다고 밥달라고완소♥ 배에서 요동치고 난리났나봐요, 잔뜩 심술이 난 얼굴입니다. 밥이 너무너무 먹고싶었어요,
완소♥ 는 밥없인못살아!

 

짐을 찾고 있는 완소와 색연필


완소♥ : 언니야, 우리 짐 어디있어?
색연필소녀: 나도 몰라
완소♥ : 휴우..망했다

 

짐 기다리다가 운동하는 완소


막간을 이용해, 지친 완소♥ 는 운동중입니다.
으 오랜시간 동안 비행기에 앉아 있었더니 다리도 퉁퉁붓고 온몸이 뻐근하더라구요! 짐 찾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정신도 없고 힘들었어요 🙁 운동이나 해야겠다~

 

밴쿠버 입구



우와 정말 아기다리고기다리고기다리던 밴쿠버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찾을 때 맨 마지막에 나와서 정말 힘들었는데 입구를 보니까 그렇게 힘들었던 마음도 눈 녹듯이 사라지더라구요. 사람은 정말 마음 먹기에 달린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어요. 어떤 일이든 이렇게 긍정적으로 한 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아무튼 영삼성 시스터즈 드디어 밴쿠버에 도착했습니다!

 

캐나다 벤쿠버 취재,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육감 만족 六感, 그 첫 번째 날

오늘은 완소♥ 와 그 설레는 만남으로 함께해 마음이 따뜻해진 촉각 만족
생생한 사진들과 완소♥의 사진들로 볼거리 가득해진시각만족
앞으로 더 기대되는 기사거리들과 소식에 입이 바싹바싹 마르는미각만족
아직은 많이 서툴지만 더 발전할, 사람 향기나는 완소♥ 덕분에후각만족
마치 완소♥ 의 목소리가 생생히 전해져오는 듯해청각만족
완소♥ 덕분에 밴쿠버에 온 듯 생생해서 다음 기사를 예측해보며직감만족

 

글&사진 완소

앞으로도 꾸준히 여러분을 위해 밴쿠버에 생생한 이모저모를 담아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육감(六感) 이 만족되는 완소♥의 Vancouver Holic,많이기대해주세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처 : 영삼성 열정운영진/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소영이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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