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대중화 시대로!” 2013 삼성 SSD 글로벌 서밋 개최

삼성전자가 ‘840 EVO’를 비롯한 1테라바이트 SSD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월 1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3 삼성 SSD 글로벌 서밋(2013 Samsung SSD Global Summit)’을 개최했습니다.

‘삼성 SSD 글로벌 서밋’은 ‘SSD 대중화 시대로’라는 테마로 개최됐으며 세계 각국 언론이 모인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HDD 시장을 본격 대체하며 고성장하는 SSD 시장의 미래를 새롭게 전망했는데요.

이 날 성능 향상을 통해 소비자 사용 편의성과 기업의 IT 투자 효율을 극대화한 1테라바이트 이상 대용량 SSD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여 참석한 언론으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840 EVO’ 글로벌 런칭으로 소비자 시장 본격 확대 추진

삼성전자는 SSD 대중화와 소비자 시장 내 점유율 지속 확대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840 EVO’ SSD 런칭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출시 국가를 늘려 가며 글로벌 컨슈머 마켓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840 EVO’ SSD는 4월에 양산한 세계 최소 칩 사이즈인 10나노급 128기가비트 고속낸드를 탑재해 기존 840 SSD 대비 연속쓰기 성능을 최대 3배 이상 향상시켰으며, 노트북에서 용량제한 없이 HDD를 대체할 수 있도록 최대 용량 1테라바이트 제품을 포함한 5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업계최초 차세대 ‘NVMe SSD’ 출시로 그린 SSD 시장 성장 견인

또한, 삼성전자는 기업향 SSD 시장 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2.5인치 NVMe SSD ‘XS1715’ 라인업 개발을 완료하고, 2013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고객들에게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 ‘NVMe SSD’는 종전 고사양 SATA SSD보다 10배 이상 빠른 임의 읽기 성능을 구현했는데요.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양산한 PCIe 2.0 인터페이스 기반 ‘PCI Express SSD’보다 2배 빠른 속도의 PCIe 3.0 인터페이스와 SSD 속도를 한층 가속화하는 NVM Express 기술을 동시에 적용한 결과입니다.

다양한 라인업과 차세대 솔루션으로 최고의 제품 경쟁력 확보

이로써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울트라 노트북에서 엔터프라이즈 서버까지 적용 가능한 SATA SSD, SAS SSD, PCIe SSD 그리고 차세대 NVMe SSD 까지 모든 라인업을 구축해 스토리지 시장에서 HDD를 본격 전환해 나갈 최대 제품군과 솔루션을 확보했습니다.

한편 ‘2013 삼성 SSD 글로벌 서밋’에는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해외 12개국의 글로벌 미디어, 블로거 등 주요 언론 150여명이 참석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SSD가 주는 높은 효용성을 알렸습니다.

또한, 노트북 SSD 교체 체험 행사를 통해 누구나 쉽게 SSD를 설치하고 사용가능 하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세계 낸드 플래시/SSD 시장 전망(iSuppli, 2013.1Q)

▲840EVO

▲XS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