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종가와 지펠아삭의 김치맛의 비법을 찾아서

2010/10/25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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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Zipel 아삭 명문종가와 지펠아삭의 김치맛, 비법을 찾아서..., 영상 김혜진 글 김민경 사진 문경연

여러분,
'지펠아삭' 비하인드 스토리 1, 2편에 무한한 사랑 보내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지펠아삭'관련 이벤트소개 드린 바 있는데요, 기억하시는지요? 꼭 참석해 여러분께 소개 드릴 것이라 약속 드렸으니 저희 스토리텔러가 달려가지 않을 수 없겠죠? '명문종가와 지펠아삭의 김치맛, 비밀을 찾아서' 큰 타이틀 아래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김치 담그기 비법 등을 알려주는 이번 이벤트는 종가집 13대 종부님께서 대부분의 행사를 도맡아 진행하셨습니다. 명문종가집 김치비법 체험과 지펠아삭의 맛있는 김치 보관법 등을 전해 드리는 이색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저희 스토리텔러의 '예비 신부 김치 만들기'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



이벤트 장소 '한국의 집'김치 담그기 비법을 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


충무로역 2번 출구에 위치한 '한국의 집',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니만큼 종가집 종부의 김치비법을 전수 받기엔 제격인 행사 장소였습니다. 행사장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반가운 지펠아삭 모델 이승기씨와 김치 냉장고가 저희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담글 김치는 '파김치'

저희가 오늘 담글 김치는 '파김치'입니다.요즘 같은 환절기에 입맛을 돋게 하는 톡 쏘는 매콤함이 일품인 파김치가 올 겨울 대비 별미가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 행사가 시작되기 전, 미리 살펴본 행사장은 비법을 전하고 전수 받기에 알맞은 세팅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종가집 김치비법' 행사 이벤트에 참가하신 모든 참여자들이 모였고,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김치담그기는 주부들의 인기 관심사죠? 저희 스토리텔러를 제외하고는 모두 주부님들이셨습니다. 덕분에 저흰 어린 예비 신부 대우(?)를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 



의성 김씨 종가집 '파김치' 만드는 순서

'오늘의 김치맛의 비법' 레시피입니다. 쉽고 자세하게 설명된 레시피 덕분에 파김치 만들기는 문제없겠구나 안심했죠. 파김치 만드는 방법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의성 김씨 종가집의 13대 종부님께서 직접 알려주신 비법이니 당연 맛있는 파김치가 완성되겠죠?



행사 참석하신 주부님들

막상 앞치마를 두르고 김치 만들기에 돌입하려고 하니 어색하기도 하고 무척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만들어보는 김치라 그 맛이 염려되어서(?) 더 떨렸던 것 같습니다. 저희와는 달리 베테랑의 모습이 물씬 풍기는 주부님들의 안정된 모습 보이시죠? 팔을 걷어 부치고 팔짱을 낀 채 눈으로만 레시피를 읽어보고 숙지하고 계셨습니다.



'명문 종가 이야기' 의 저자 이연자 원장, 의성 김씨 13대 종부 이순희

김치비법 전수는 '명문 종가 이야기'의 저자 이연자 원장님께서 도맡아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연자 원장님은 방문해 보시지 않은 종가집이 없으실 정도로 종가집 전문가라고 하십니다.) 원장님 옆에 계신 분은 앞에서 말씀드린 이번 행사의 참가 모집 및 선발을 진행하신 의성 김씨 13대 종부 이순희님이십니다. 꼼꼼하게 정리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파김치 담그기 비법 전수를 차근히 알려주셨습니다. 이곳 저곳 참가자의 모습들을 지켜보시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니시기도 하셨습니다. 물론, 저희를 제일 많이 도와주셨죠. ^^ 



파에 젓갈을 너무 많이 넣어 다른파로 옮기고 있다

역시 우려했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사진으론 아무 문제 없어 보이죠? 하지만 젓갈을 너무 많이 넣어 파를 젓갈 절임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덕분에 저희 파김치에선 액젓 맛이… ^^ 보다 못한 저희 옆에 계셨던 어머님께서 젓갈을 다른 파에 덜어주셨고 다행히 젓갈 맛을 조금은 줄일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 감사드려요.) 



파김치를 담그고 있는 참가자

젓갈 절임을 만드는 저희 스토리텔러와는 달리 주부님들은 재료 손질부터 양념까지 척척 진행 하시더라구요. 10분 만에 완성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반면 양념 하나 버무리는 것도 어려워 쩔쩔 매고 있는 저희에게 또 한 번의 도움을 손길을 보내 주신 어머님, 덕분에 무사히 양념을 버무릴 수 있었고 멋진 작품(?)을 완성 할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스토리텔러표 파김치


완성된 스토리텔러표 파김치, 사진으론 완벽해 보이시죠? ^^ 마지막 단계는 먹기 좋게, 보기도 좋게, 파를 또아리를 틀어 최종 완성하는 것입니다. 또아리를 틀어 예쁘게 만드는 건 꽤 능숙하게 해 낼 수 있었습니다. (가끔 한 번에 척척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있어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법이죠.)



'완성'된 파김치

우여곡절 끝에 탄생된 '스토리텔러표 파김치', 어떤가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 조금 짠 맛이 나서 아쉽긴 했지만 저흰 아주 맛있게 많이 먹었답니다. 그대신 파김치 하나에 큰 술로 밥 2번 정돈 먹어야 했지만 말이죠. 하하하 

스토리텔러가 만든 파김치요리법을 영상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젓갈 조금 넣는 것, 꼭 기억하세요.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비록 완성도는 떨어졌지만 난생 처음으로 만들어 본 김치라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모두 담아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칭찬해 주시더라구요, 또아리를 예쁘게 틀었다고. ^^



마지막 '인증샷

어리숙한 초보의 모습으로 행사장에 큰 웃음 담당했던 저희 스토리텔러, 비록 맛에 있어 칭찬을 받진 못했지만 겉 모습만큼은 무척 마음에 들어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께 소개 드릴 또 다른 지펠아삭 관련 이벤트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끝까지 함께 해 주세요. 🙂

참 11월 24일까지 행사가 계속된다고 하니까 김치맛의 비법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얼른 신청하세요~
명문 종가 1일체험 신청페이지



김혜진김민경문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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