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rrow Chart] 동료들에게 이럴 땐 서운하다

2010/10/28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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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가 묻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스토리텔러들이 선정하여 임직원 소통의 창 LiVE의 설문조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앞으로 TOMORROW Chart로 삼성인들의 생각을 들려드릴께요.


함께 근무하면서 가장 많이 마주쳐야 하는 동료와의 관계. 물론 항상 즐겁고 잘 지내는 분들이 대다수이겠지만, 아무리 친한 동료라도 가끔은 왠지 모를 서운함이 느껴질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경우에 동료에게 서운함을 느끼시나요?
꼭 회사 생활이 아니더라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이야기겠죠? ^^
점심도 못 먹고 공부하는데
 혼자 밥먹고 들어오는 친구? 혼자 끙끙거리다 조심스럽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한방에 거절 당할 때? 여러분은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라며, 삼성전자 임직원 1,339 분의 의견 함께 보시죠. 

 

동료들에게 이럴 땐 서운하다
 

1위- 우리 같이좀 : 바쁜데 자기 일 아니라고 손 놓을때, 2위-왜 그걸 저한테: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3위-저도 알거든요? : 너무 원리원칙만 따질 때, 4위-손,발이 닳겠아요: 눈에 훤히 보이는 아부할 때 5위-놀 땐 놀자구요! : 회식 때고 일 얘기만 하는 사람 6위-기타, 7위- 나 어디 나왔는데 말야~ : 학벌(스펙)자랑하는 사람
 

'우리 같이 하는 건 어때?'
총 634분이 답해주신 '동료들에게 이럴 땐 서운하다'의 1위는 바쁜데 자기 일 아니라고 손 놓고 먼 산만 바라 보는 동료입니다. 사실 다들 일도 많고, 바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 만은 그럴수록 서로 도와주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일이 도움이 되어서도 있겠지만 바쁠수록 동료가 동료를 챙기는 모습이 서로 위안이 되고, 그 속에서 힘든 회사생활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직장인이라면 이런 경우 가끔 경험 하시죠? 학교를 벗어나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원치 않아도 이런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기 때문이 아닌 것 같은데 혼날 때 참으로 난감하면서도 서운한 감정이 밀려 들게 되죠. 총 334 분이 선택해 주셔서 2위를 차지했는데요, 마음 속으로 뜨끔하고 계신 분들 있으시다면 지금 바로 달려가 한 번 꼬~옥 안아주세요. ^^

'FM은 이제 그만'
196명의 삼성전자 임직원 분들께서 선택해 주신 3위 결과입니다. 이런 경우를 흔히들 FM이라고 하죠? 물론 정해진 원칙과 규정에 따르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렇다고 규정을 어기라는 의미가 아닌 건 다들 아시죠? ^^ 조금은 이해하고 여유롭게 서로를 대하는 자세가 필요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4위는 너무 심한 아부하는 동료, 5위 항상 일 얘기만 하는 동료, 7위 스펙 자랑하는 동료차지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하루 24시간 중 가족보다도 더 오랜 시간 함께 하는 사람이 바로 직장 동료와 학교 친구일 텐데요. 그래서 더더욱 서로가 조심하고 친절하게 대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서로를 챙기는 그런 동료와 친구들로 가득 찬 곳이라면 누구든 좋아하겠죠? ^^

자, 이렇게 지금까지 삼성전자 임직원분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때 동료들에게, 또는 친구들에게 서운함을 느끼셨나요? 이번 포스트가 동료와 친구에게 친근한 미소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도 함께 나눠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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