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웹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방향

2010/11/03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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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Marketing Summit 2010 글 윤성일, 사진 문경연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온라인을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대해 기업들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온라인 마케터 즉, 기업과 개인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죠. 지난 10월 26일, 검색광고 업체 오버추어코리아가 주최하는 '당신의 새로운 디지털 플레이북 – 사이언스, 아트, 스케일(Your New Digital Playbook – SCIENCE + ART + SCALE)'의 'Online Marketing Summit 2010'(이하 OMS2010) 이 지금과 같은 대세에 맞춰 기업들이 어떻게 발전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온라인 마케팅 컨퍼런스이며 2003년부터 매해 한 차례씩 개최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온라인 광고 접근방식이 어떻게 기업들의 온라인 마케팅 전략에 더 큰 성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여러분께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online marketing summit 2010, 국내 최대 검색광고업체 오버추어코리아 개최

'OMS2010'은 국내의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행사로 그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의 전역으로 확산 되어 지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행사장을 찾은 저희 스토리텔러는 시작부터 행사가 끝나기까지 긴장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로즈짜오(rose tsou) 야후!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의 축사 샤시 세스(shashi seth) 야후! 검색 총괄 수석 부사장의 발표

오버추어코리아 김대선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로즈짜오(Rose Tsou) 야후!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의 축사샤시 세스(Shashi Seth) 야후! 검색 총괄 수석 부사장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의 열기 또한 대단했습니다. 무려 1,251명이 방문했던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 주셨기 때문이죠. 그만큼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열의와 관심도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확연히 보여주는 광경이었습니다. 

OMS AWARDS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 '온라인마케팅서밋 어워즈',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어워즈로 국내 온라인 마케팅 부분에서 주목 받는 중요한 시상식입니다. 참신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광고주와 대행사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시장 발전 기여 활동에 일조하여 우수활동을 펼친 대상자들을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시상식 중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에이전시 슈퍼스타 페스티벌'은 국내 온라인 광고 전문가분들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전문가를 선택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이목을 받았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의 새로운 비전을 열어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 야후 코리아 김대선 대표이사

오후에 진행된 '사이언스(SCIENCE), 아트(ART), 스케일(SCALE)' 발표를 통해 야후코리아 김대선 대표이사님께서는 "야후는 어떤 디바이스나 웹 환경에서도 광고주들의 비즈니스와 핵심 가치를 가장 적합한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라는 말씀과 함께, 이번 행사가 온라인 마케터 및 기업과 개인들에게 SAS에 기반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온라인 마케팅의 새로운 비전을 열어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김대선 대표이사님의 바람처럼 온라인 마케터들은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관한 다양한 접근법을 연구하여 지속적인 기업의 성장전략과 창의적인 혜안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저희 스토리텔러도 무척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삼성전자 한광섭 상무 소셜미디어가 건전한 논의의 장, 소셜미디어 서비스에 큰 영향력을 지닌 사람들과의 원만한 소통을 해야...

다음은 삼성전자 한광섭 상무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 기업이 웹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방향'이란 흥미로운 주제의 기조강연 순서입니다. 기업의 소셜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소셜미디어가 건전한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소셜미디어 서비스에 큰 영향력을 지닌 사람들과의 원만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만큼 흥미로운 주제 공유가 우선이라고 하셨고요. 저희 스토리텔러도 바로 이점이 늘 고민이죠. ^^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미디어로서의 책임 온라인채널 기업이미지 개선

온라인 채널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자주 언급해 주셨는데요, 지금까지 온라인 채널을 개별 제품 브랜드에 관련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데 힘을 기울였다면 앞으로는 기업 이미지 개선의 중요한 툴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계획과 함께 큰 포부의 뜻을 펼쳐 주셨습니다. 

삼성전자 한광섭 상무님의 기조연설 中 ㅣ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온라인 채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정직함입니다.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는 한 번은 속일 수 있어도 두 번은 속일 수 없으며, 모든 것에 충분한 해명이 필요하고 또한 잘못 알려지는 것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하는 것이죠.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해 미디어로서의 책임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SNS가 우리사회에서 정말 중요한 키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꼭 미디어로서뿐만 아니라 기타 서비스 등에서도 그런 책임감을 가지고 한 번쯤 재정비하여 나아갈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어야만 합니다.

스토리텔러 윤성일, 스토리텔러 문경연

기업이 온라인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웹시민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서고, '소셜화'되어야 하는 이유는 진솔한 소통을 열어가는 길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기업과 고객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통해 '소셜화' 즉, 진솔한 소통의 길을 여러분도 함께 걸어보시기 바라며, 저희 스토리텔러도 더욱 노력할 것이니 저희 SAMSUNG TOMORROW를 통해 진솔한 소통을 느끼고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

문경연 윤성일

기획·연재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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