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rrow Chart] 쏟아지는 잠을 이겨내는 방법

2010/11/11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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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가 묻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면 쏟아지는 잠에 점심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겠고 지루한 확인작업이나 문서작업을 계속 하다 보면 어느새 오타들을 남발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사실 블루미는 잠이 많아서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점점 날도 추워지고 바람도 싸늘해져 간다만 왜 이렇게 춘곤증 마냥 졸리기만 할까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은 하루에 7시간~9시간 정도의 잠을 자야 좋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인들의 경우 필요한 수면 시간은 가장 최근 조사를 기준으로(2004년) 7시간 46분인데 반해, 실제 수면 시간이 6시간에 못 미치는 비중이 16%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1950년대의 평균 수면 시간은 8시간 30분인데 반해, 2000년대의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30분으로 2시간 가까이나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실제로 성인 10명 중 3명은 수면장애를 겪고 계시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http://magazine.hankyung.com/main.php?module=news&mode=sub_view&mkey=1&vol_no=737&art_no=28&sec_cd=1702
 
현대를 사는 삼성인들도 마찬가지일 텐데요. 불시에 찾아오는 졸음.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어떻게 이겨내고 있을까요? 총 1,879분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쏟아지는 잠을 이겨내는 방법
쏟아지는 잠을 이겨내는 방법 엎드러셔 잠시 잠을 청하는 거싱 진리 커피 혹은 카페인 섭취가최고죠! 3위 산책을 하며 신선한 공기를 쐽니다! 양치를 하거나 세수를 합니다! 참아야하느니라! 허벅지를 꼬집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노래를 흥얼거리죠~ 7위 조금 강한가요? 눈에 물파스를 바릅니다! 총 1879분이 투표에 참여하셨습니다

 

'졸릴 땐 자야죠~'
695명, 약 33%가 뽑아준 1등은 잠을 자는 것이었습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졸립다고 그냥 잘 순 없죠? 보통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5~20분 정도의 미니 낮잠을(Mini-nap) 주무시는 경우일 텐데요. 이런 짧은 낮잠은 기억력이나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0&no=310278

'뭐니뭐니 해도 커피가 진리'
2위로 선정 된 커피 또는 카페인 섭취의 경우 683명이 뽑아 주셔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각성효과가 있는 만큼 카페인 섭취로 잠을 깨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너무 많은 카페인 섭취는 오히려 좋지 않다는 점 다들 잘 알고 계시죠? 이 방법은 과하면 먹어도 먹어도 잠이 깨기는 커녕 속만 버리실 수 있으니 카페인은 적절하게 이용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잠깐의 산책으로 졸음방지'
졸음운전 예방법으로 많이 나오는 게 잠깐 운전을 멈추고 차에서 내려 스트레칭을 하는 것, 다들 많이 알고 계시죠?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습니다. 314분이 뽑아주신 '산책을 한다'가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요즘 가을 바람이 차다 보니 더더욱 잠이 확~ 깨지 않을까 싶어요

그 다음으로 양치나 세수를 한다 > 허벅지를 꼬집는 등 인내심 발휘 > 음악 등으로 기분 전환 > 기타(물파스 바르기) 가 차지했습니다. 비록 14표긴 하지만 기타를 선택하신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진짜인지 확인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단, 약간은 재미적인 요소를 부여한 질문지이니 절대로 따라 해서는 안 된다는 것 아시죠? 눈가에 이런 자극적인 것을 바르는 건 굉장히 위험합니다) 어느 것이나 다들 졸릴 때 한 번쯤은 해 본 방법일 텐데요. 역시 뭐니뭐니 해도 가장 좋은 건 전날 일찍 들어가 푹~ 쉬시면서 '충분한 숙면'의 시간을 가지는 거란 점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잠을 쫓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졸릴 때 다들 어떤 방법을 쓰시나요? 다음 주엔 삼성人들 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소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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