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rrow Chart] 삼성인들이 원하는 회식 메뉴는

2010/11/18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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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이야말로 직장생활의 꽃' 이라는 말도 있듯, 회식 시간을 기다리는 직장인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때 생각으론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는 회식은 뭔가 다를 것 같지만 사실 크게 별 다를 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보통 회식이라고 하면 삼겹살에 소주만 생각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요즘은 점심 회식이라던가 볼링이나 문화생활 등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선 먹거리 회식으로 한정하여 회식 때 가장 먹고 싶은 메뉴를 물어보았습니다. 회식할 때 가장 먹고 싶은 메뉴는 무엇일까요? 다들 꼭 확인하시고 다음 번 회식 때는 반영해 주세요. ^^ 삼성전자 임직원 3,537분이 답해 주셨습니다.

1위 소고기: 차돌박이와 안창살, 그리고 육회까지! (1930명, 48.05%) 2위 횟집: 싱싱한 활어회와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 (777명, 19.34%) 3위 뷔페: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즐겨보아요~ (396명, 9.86%) 4위 패밀리 레스토랑: 재즈를 감상하며 이탈리아 피자를~ (385명, 9.58%) 5위 돼지고기: 회식엔 돼지고기가 빠질 수 없습니다! (342명, 8.51%) 6위 기타 (105명, 2.61%) 7위 중국음식: 양장피, 탕수육에 자장, 짬뽕까지~ (82명, 2.04%) 총 3537분이 투표에 참여하셨습니다.



'소고기를 먹고 싶어요'

1위는 무려 1,930명이 뽑아주셔서 48% 거의 절반을 차지한 소고기였습니다. 사실 이 결과는 '희망사항'에 가까운 메뉴라는게 블로그 운영팀의 전체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GWP(Good Work Place)지원이 활발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회식비용이 무한정 나오는 건 당연히 아니라서 소고기 회식은 거의 미션임파서블한 메뉴랍니다. '먹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직장인들의 애교 섞인 투표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회 한 점이면 스트레스가 싹~'
2위는 행운의 숫자 777분이 뽑아주신 '회'입니다. 사실 회도 만만찮은 가격이라 쉽게 먹을 수 없는 회식메뉴죠? 하지만 회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분들이 많은 만큼 투표에도 반영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광어, 우럭 생각만해도 군침 나오지 않으세요?



'뷔페라면 메뉴 고민은 필요 없다'
사실 다양한 성격과 스타일, 그리고 입맛을 가진 여러 사람들이 모인 곳이 회사이다 보니 회식 메뉴를 결정하는데도 고민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또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이다 보니 부서원들 중 외국임직원들이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고 그런 특성들까지 고려하면 더더욱 어려워지기 마련입니다. 그런 때 최고의 선택은 바로 뷔페 아닐까요? 각자 먹고 싶은 음식만 먹으면 되고, 보통 정해진 가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게 바로 뷔페니까요. 저희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약 10%인 396분이 뽑아주셨습니다. 다만 맛있는 뷔페 전문점을 찾아야 한다는건 또 하나의 숙제가 되겠네요. ^^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모든 부서가 그런 건 아니지만 요즘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회식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젊은 임직원들의 취향과 식성을 고려한 결정 아닐까요? 여기에다가 점심시간에 회식을 하여 저녁 개인시간을 배려해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기타 순위로 돼지고기 > 기타 > 중국음식 순으로 많은 분들이 뽑아 주셨습니다.
돼지고기는 사실 조금 의외였는데요, 많이 바뀌었고 바뀌고 있다곤 하지만 역시나 회식하면 삼겹살부터 생각나는 분들이 아직 많을 텐데 5위라니요. 아마도 이건 가장 자주 먹는 회식 메뉴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게 나온 건 아닐까 합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원하는 회식 메뉴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회식 메뉴를 가장 원하시나요? 꼭 삼성전자가 아니더라도 직장인이라면 다들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은데 다음 번 회식엔 이번 투모로우 차트를 기억하시고 반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 주에도 재미난 설문조사로 다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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