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뛰어넘어 친환경 기업으로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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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EXPO COMM MEXICO가 주최하는 "2010 그린 커뮤니케이션 어워드(GREEN COMM Award Mexico 2010)"에서 멕시코 최고 친환경 제품 개발 기업으로 삼성 전자가 선정되었다는 기사를 접하셨나요? 아마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

2010 그린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수상기념사진 멕시코 환경자원부 Sandara Herrera, 정보통신부 장관 Juan Francisco Molinar Horcasita,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 마케팅 매니저 Marco Delgado

왼쪽부터 멕시코 환경자원부 Sandra Herrera, 정보통신부 장관 Juan Francisco Molinar Horcasita,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 마케팅 매니저 Marco Delgado

그린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멕시코에서 유일한 친환경 어워드로서 멕시코 환경자원부(SEMARNAT), 연방 환경감시청(PROFEPA) 등 정부기관과 민간 환경단체가 공동 심사단을 구성, 수상기업을 선정하는 멕시코 최고 권위의 친환경 시상제도입니다.

삼성전자의 최우수 친환경 기업 수상 관련해 멕시코 정보 통신부 Juan Francisco Molinar 장관은
"2009년 Mexico 시장에 도입된 삼성전자 LED TV는 4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는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삼성전자의 친환경 기술력이 국제적인 환경문제인 온실가스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높이 평가하였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친환경 제품이란 무엇일까요?

친환경이란?
친환경(Environment-friendly)이란 것은 자연에 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연을 보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원을 쓰지 않고 태양광이나 풍력, 조력을 이용하는 등 자연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으로 생각해왔었죠. 하지만, 제품에 들어가는 자원을 줄이는 것 또한 하나의 친환경이고, 공정을 하나를 줄임으로 소요되는 자원(전기, 물 등)을 줄이는 것 또한 하나의 친환경입니다.

하다못해 저전력으로 구동되는 제품을 만드는 것도 친환경이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들을 사용하거나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도 당연히 친환경의 일부입니다.

즉, 자연과 인체에 해를 주지 않는 물질(소재)을 사용하며, 동시에 제품 구동 시 발생하는 소비 전력을 최소화한 제품을 친환경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지구의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부터 세계는 친환경 제품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유기농 음식, 친환경 물품, 친환경 건축 등등 다양한 형태로 환경을 생각하고, 인체를 생각하는 제품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미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제품이나, 절전형 제품들을 출시 혹은 개발하고 있는데요. 지난 번에 여러번에 걸쳐 소개해 드렸던 블루어스를 비롯하여 친환경 제품 하면 또 삼성전자가 빠질 수가 없죠.

멕시코 백화점 내 삼성 전자 LED 전시 모습

멕시코의 한 백화점 내 삼성 전자의 LED 전시 모습입니다.
이 제품이 ‘친환경 제품 개발 기업’으로 선정되는데 큰 기여를 한 제품입니다.
정확히 어떻게 하여 수상을 하게 되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LED TV 를 ‘에코절전(ECO절전)’이라는 친환경 기술로 소비전력을 줄인 TV를 선보였습니다. 이 LED TV는 기존 LCD TV 대비 40% 이상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며, 全 세계적으로 시장 점유율 85%를 넘은 독보적인 친환경 혁신 제품으로 꼽히는 제품입니다.

에너지 소비전력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 많습니다.
태양광을 이용하는 제품도 생산이 되고 있고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제품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2009년 한 해에만 LED TV 뿐 아니라, 태양광 휴대폰, 초절전 메모리 DDR3, 재생플라스틱 모니터 등 수많은 친환경 혁신 제품들이 출시되었답니다.

삼성전자 LED TV 이미지

이러한 제품들이 ‘친환경 제품 개발 최고 기업’으로 선정 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 LED TV 제품은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09년 최고의 친환경 Green TV’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GreenComm 상패

또한, 삼성전자는 2010년 북미 최대 가전쇼(CES) 에코디자인 혁신상(Eco-Design Innovations Awards)에서도 3개 제품(휴대폰, 인덕션렌지, 디지털액자)이 수상하며,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자업계 최다 수상을 달성하기도 했었답니다.

이처럼 삼성전자는 친환경 제품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이미 말씀 드렸듯이 친환경제품은 단순히 전력을 아끼는 것뿐만 아니라, 자연 에너지를 활용하거나 제품이나 소재를 재활용하는 것도 포함이 됩니다.

지금까지 전력소비에 중점을 두어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왔다면 이제는 태양열을 이용하거나, 기름 대신 물, 소재 또한 화화물품이 아닌 인체 무해한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자연에 가까운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삼성전자의 친환경 노력!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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